건강

[스크랩] 나무꾼의 효소담는법

그린테트라 2007. 3. 21. 14:24

모든 재료는 아침일찍 채취하는게 원칙이며 절대로 씻지 않는다.

혹자는 씻기를 권하지만 표면에 있는 효소가 다 없어지면 뭘로 효소 담으련지? ㅋㅋㅋ

먼지 한둘-흙 한둘 먹은덜 어떠하리?

정작 소중한 효소는 다 버리고 먹는 현대인이 참 우둔함을 다시 한번 공감한다.

 

해뜨기 전이 가장좋으나 어쩔수 없을시는 가능한 빨리 채취 하는게 좋다.

우리밀밭

가장좋을 크기인 20센치 가량된 우리밀을 베는 과정임.





산이나 들로 이동시에는 흑설탕을 갖고 다니며,채취즉시에 동일비율로 버무려서 용기에 대충 담근후에 집에와서 다시 담근다.

 

비온 다음날 아침이 가장 좋으며 흙은 털고 담그며,흙은 훗날 마실때 걸러내면 충분하다.

 

찬물로 마시며 온수는 효소를 죽이므로 절대로 피한다.

 

층층이 설탕과 재료를 잘섞어주고 무게를 잘 맞춰야 함
.

 

효소는 췌장에서 생성되기에 효소를 많이 마시면 췌장을 편히하며 (췌장암은 한국인의 3대암이며-인슐린이 췌장에서 생성되며 당뇨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슴)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보관은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약간 따스하게 해야 효소활동이 진행된다.

 밀봉은 효소의 활동으로 폭발하기에 약간 열어 둬야 하며,1-2년정도 묶힌게 좋다.

 

재료가 수분이 적을시는 흑설탕으로 좀 녹여서 사용하는데-나무꾼은 녹즙기로 일부분을 갈아서 그 액과 흑설탕을 혼합해서 사용함.

녹즙기를 장시간 사용시는 무리가고 열로 효소가 죽을수도 있기에 쉬어가며 하는게 좋다.

 

 

설탕은 반듯이 흑설탕으로 할것이며 세간에 조금 배웠다고 자부하는 위인들이 주장하는대로 백설탕이나 황설탕으로 하지마시고 흑설탕으로 할것.

다 담고 난후에 위에는 흑설탕으로 두껍게 덮고서 무거운 돌로 눌러줌

녹즙기로 즙을 낸후에 설탕과 버무린 상태에서 설탕으로 마무리한 모습.

설탕의 순도나 정제의 특수성이 문제가 아니라 발효의 성능이 우선이기에 자연농업의 대가 이신 조한규님의 저서인 자연농업 자재만들기 책에는 반듯이 효소나 발효용으로 사용시에는 흑설탕을 사용할것을 권하며.

 

죽어도 못 구한다면 황설탕을 권하지만 그도 찝찝하기에 ~~~~

나무꾼은 절대로 시중의 음료는 안 마시지만 마실 경우에는 단독 음료만 마시지 혼합음료는 거부하는데,

혼합음료가 체질에 맞는지를 확인할 길이 없기에 피하듯이,

효소도 단독으로 담기를 권한다.

백초효소라고 여러가지로 담그는데 그 장단점을 나무꾼은 확언 못하기에 권하지는 못하며 단독으로 담기를 권한다.

백초효소가 나쁘다는게 절대로 아니며 단독으로 사용하는게 나무꾼의 소신임.

단독으로 담근후에 마실때 혼합해도 무리는 없을듯하다.

 설탕시럽은 물-설탕을 1:1로 섞고서 불로 설탕을 녹인다.

물과 설탕 비율

봄 어린순- 물 3:설탕 7

여름 각종 잎 4 : 6

건재  5 : 5

시럽은 반듯이 식힌후에 사용한다.

자연석으로 위를 눌러준다.

40이상에서는 효모균이 죽기에 너무 뜨겁지 않게 그여름엔 그늘에 겨울엔 따스한곳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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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실(樹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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