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테트라

신발을 벗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옆에만 가면 발 냄새가 진동하는 사람이 있다. 신발을 자주 갈아 신지 않거나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 무좀이 있는 사람들이 이에 속할 경우가 많다. 물론 발 냄새는 남자들에게서만 나는 것이 아니다. 부츠를 즐겨 신는 여성, 맨발에 구두를 신는 여성들 가운데에도 ..

뿌리는 에어컨 해가 거듭할 수록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때문에 가뭄과 폭염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마른장마, 열대야, 폭염경보, 폭염주의보, 폭염 사망, 일사병 등 여름철 무더위 때문에 온 국민들이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에어컨을 주문하면 열흘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에어콘도 불티..

예전에 이 제품을 기프트쇼에서 본 적이 있다. '매직쿨', '매직 스카프' 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이 제품은 물에 적셔 머리나 목에 둘러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냉각스카프이다. 스카프 속에 들어있는 고분자 폴리머 성분이 차가운 물을 흡수해 더위로 인해 피부 표면 온도가 상승하지 않..

MP3를 야외나 수영장 등과 같은 곳에서 감상하기 위해서는 이와 연결할 수 있는 스피커가 필요하다. 작고 예쁜 퓨대용 스피커들이 종류별로 많이 나와 있지만 물이나 먼지, 모래 등으로부터 만족스럽게 보호해주는 제품은 흔하지 않다. Drop speaker. 이 제품은 스피커 내부에 MP3 플레이어를 꽂고 뚜껑을 ..

지난번에 '뿌리는 에어콘'을 소개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뿌리는 다리미', 'Spray Iron'이다. 물론 같은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뿌리는 스타킹'으로 일본 내에서 알려진 Nissin Medico라는 회사는 이렇게 스프레이로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하는 노하우를 가진 기업이다. '뿌리는 다리미', 'Spray Iron'..

코 곯며 자는 토토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토토로는 다 알 것이다. 큰 몸집의 표정이 다양한 토토로. 토토로가 코 곯며 자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동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라. 배까지 들썩거리며 코 곯며 자는 토토로의 귀여운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웃게 될 ..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사람은 새를 참 많이 사랑하는 사람일 것같다. 새들의 먹거리를 보관하는 작은 집. birdie snack shack 새에게 모이를 준다고 땅에 뿌려놓거나 그릇이나 접시에 담아놓으면 고양이나 들짐승들이 모두 먹어버려 실제로 굶는 새들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새를 위해서는 새들만 날아..

웹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독특한 디자인의 이어폰, 'holeder earphone'. 일반적인 형태의 이어폰에서는 박테리아가 기생하기 쉬운 환경인데 이 제품은 위생성과 이동성, 편리성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된 제품이다. 음악을 듣지 않을 때에는 목걸이처럼 목 뒤에 걸어서 고정해서 휴대하면 된다. 우리나라의 서..

눈에 띄는 커다란 물음표, ? 주방에 이 물음표가 테이블 위에 있다면 어디에 사용하는 물건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냄비 받침대인가? NO! Martin Prame이라는 디자이너가 고안해낸 컨셉제품, 'Boa'는 키친 저울이다. 배터리나 전원이 필요없는 이 제품은 친환경 제품으로 매우 경제적인 제품이라..

'이게 뭐지? 잡다 당기니까 보이네~' 피아노 수리공의 명함. 자신의 직업을 명함에 그대로 담아냈다. 풍선을 불면 보이는 명함. 명함을 건넬 때 풍선을 불어서 줘야 하나? ^^ 호흡기 내과 의사의 명함. "접니다. 저!" 야광 명함. 나이트에서? 해당 항목에 체크해서 주세요~ 이 명함을 씹는다면? 면도칼을 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