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스크랩] 아토피는 왕지네, 여드름은 벌침…기능성 화장품 눈길

그린테트라 2018. 9. 28. 15:55

아토피는 왕지네, 여드름은 벌침…기능성 화장품 눈길

기사입력 2017-02-03 20:01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화장품인데요.
요샌 아토피 치료에도 효능이 입증된 왕지네 성분의 화장품이 개발돼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박통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킨로션만 잘못 발라도 벌겋게 부어오르고 가려워지는 아토피.

피부가 민감한 아이나 여성들은 간단한 화장품을 고르는 데도 애를 먹기 십상입니다.

▶ 인터뷰 : 이현경 / 천안 쌍용동
- "민감하고 자극도 심하게 받을 수 있고. 얼굴이 붉어지거나 간지럽고 뾰루지가 올라오기도 하고."

한약재로 간간이 쓰이던 왕지네의 아토피 개선 효능이 입증된 건 지난해 6월입니다.

왕지네가 분비하는 항균 물질을 아토피가 걸린 쥐에 발랐더니 기존 치료제보다 많게는 40% 효과가 좋았습니다.

▶ 스탠딩 : 박통일 / 기자
- "아토피 치료를 위해 흔히 처방되는 스테로이드보다 부작용도 더 적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은 곧바로 민간업체에 이전돼, 왕지네의 효능이 담긴 기능성 화장품이 출시됐습니다.

▶ 인터뷰 : 황재삼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 "지금은 화장품으


로 개발됐지만, 독성과 안정성 부분을 검증해 전문 의약품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벌침에 들어 있는 독은 여드름 유발 세균을 없애는 효능이,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단백질은 임플란트 재료로 활용되는 효과가 입증되면서 곤충의 무한한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지네양식장 컨설팅합니다.

본카페 검색난에 지네라고 검색하면 나옮니다





출처 : 농촌에서 성공 신화 만들기
글쓴이 :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