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C 뉴스의 3일간의 한국 특별 방송 영상입니다.
제가 이런 영상을 올려드리는것은 한반도 위기상황에 대한 최소한 검증된 뉴스이니 참고하시라고 하는것입니다
외면해서도 안되지만 여기에 집착하거나 막연한 공포에 빠져서도 안됩니다
최근 우려되는건 일부 종말카페에서 당장 요번달 혹은 다음달 전쟁날것같은 분위기가 그대로 유입되는것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카더라~하는 글을 퍼오는것은 자제해주십시요
미 간판 앵커 한국서 뉴스 진행…“불안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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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북핵 문제 시급”…심상치 않는 미국 분위기
미국 NBC방송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나이틀리 뉴스(NIGHTLY NEWS)'가 간판 앵커인 레스터 홀트를 보내 한국에서 직접 진행하는 뉴스를 사흘째 진행중이다.
4일(현지시간)레스터 홀트(58)는 세번 째로 진행된 한국 현지 방송에서 "북핵 문제에 무덤덤하던 주한 미국인들이 최근에는 위험을 느끼고 있다"며 관련 인터뷰를 내보냈다.
올해 46세인 그렉 브룩스-잉글리시 연세대 조교수는 12년간 한국에 살았다. 평소 그는 미국 친구들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경 지역 근처에 사는 것이 괜찮냐”고 물으면 "대수롭지 않다"며 무시해 왔다. "한국인들은 이런 위협에 70여년간 노출돼 무덤덤하고, 나 역시 어느 정도 적응했다”고 말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최근들어 두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선제 타격을 언급하고, 모든 옵션을 검토하겠다고 했을 때 이는 전면전이라고 생각했다. 요즘 부모님과 대화할 때는 ‘위험하다’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주한 미국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미국 NBC방송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나이틀리 뉴스(NIGHTLY NEWS)'가 간판 앵커인 레스터 홀트를 보내 한국에서 직접 진행하는 뉴스를 사흘째 진행중이다.
4일(현지시간)레스터 홀트(58)는 세번 째로 진행된 한국 현지 방송에서 "북핵 문제에 무덤덤하던 주한 미국인들이 최근에는 위험을 느끼고 있다"며 관련 인터뷰를 내보냈다.
올해 46세인 그렉 브룩스-잉글리시 연세대 조교수는 12년간 한국에 살았다. 평소 그는 미국 친구들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경 지역 근처에 사는 것이 괜찮냐”고 물으면 "대수롭지 않다"며 무시해 왔다. "한국인들은 이런 위협에 70여년간 노출돼 무덤덤하고, 나 역시 어느 정도 적응했다”고 말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최근들어 두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선제 타격을 언급하고, 모든 옵션을 검토하겠다고 했을 때 이는 전면전이라고 생각했다. 요즘 부모님과 대화할 때는 ‘위험하다’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주한 미국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주한 미국인인 그렉 브룩스-잉글리시 교수와 가족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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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방송은 한국에 사는 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 14만명에 달하며, 주한 미군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미국인들의 신속한 대피라고 전했다. 실제로 주한미군은 지난해 말 주한 미국인을 대피시키는 커레이저스 채널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반면 레아 릭비와 스티븐 릭비 부부는 “끊임없이 들리는 북한의 위협이 오히려 공허하게 느껴진다”며 "한국에서 느끼는 핵 위협보다 미국의 총기 사고 위협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뉴스를 볼 때를 빼고 북한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산 미군 공군기지에서 방송하고 있는 레스터 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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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3일 방송에서 레스터 홀트는 오산 미군 공군기지의 A-10 공격기 앞에서 저녁 메인 뉴스를 시작했다. 레스터 홀트는 " 이 곳에서 비무장지대(DMZ)까지는 전투기로 단 몇 분이면 간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긴박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리포트를 하는 기자는 "트럼프 정부가 '대북 선제 타격론'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미국 정보 당국자는 북핵 위협을 막기 위해 군사 공격도 고려할 수 있다고 한다"며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방한중인 스콧 스위프트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인터뷰에서 "지금처럼 북한의 도발 위협을 우려한 적이 없었다"며 "미군의 여러 전략 물자가 오산 등 다양한 기지에 배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홀트는 주한 미군이 일반에 공개하지 않는 오산기지 내 시설에도 들어갔다. 고고도 정찰기 U2가 오산기지 활주로를 이륙하는 장면도 카메라에 담겼다.
핵실험 여부를 포착하기 위해 한반도 상공의 방사능 물질을 확인하는 관제센터 내부 모습도 찍었다. 패트리엇 미사일 포대가 휴전선을 향해 줄지어 배치된 장면도 미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됐다.
NBC 방송은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미 공군 51 전투비행단의 주한 미군들이 비상 경계 속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공군기지 지하 통제실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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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는 지난해 9월 미국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을 진행한 거물급 방송인이다. 홀트가 진행하는 NBC 저녁뉴스는 주중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데, 미국 전역에서 평균 930만명이 보는 인기 프로다.
NBC 간판 앵커의 한국 현지 방송은 흔치 않은 일이다. 클린턴 정부시절이던 1994년 북한 영변 핵시설에 대한 선제 타격론이 검토될 무렵 CNN 주요 매체들이 간판급 앵커들을 한국에 보낸 적이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에서 홀트는 개성공단으로 넘어가는 자유로 끝의 철조망 옆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홀트는 "북한의 김정은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한국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로 구속돼 정치적 불안이 크다. 북한의 핵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7일 방한했던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도 방송에서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포괄적 조치를 하겠다"고 말하는 장면도 자세히 내보냈다. 곧 나올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이 초강경 기조로 갈 것라는 얘기다.
주한 미군과 인터뷰하고 있는 레스터 홀트http://zum.com/#!/v=2&tab=world&p=6&cm=popular&news=1092017040537120980&fm=m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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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생존21 - 지진,재난,대공황,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법
글쓴이 : 코난.카페장(경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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