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친구와 피시방에 가다가 비타민 음료를 하나 샀다.
그게 평소 먹는 것과 유일하게 다른 것이었다.
그리고 그 결과 건강의 경계선에 있던 내 이마에는 발진이 생겨 진물까지 나왔다.
약을 발랐지만 아침에도 완전히 낫지 않았다.
그 음료수 성분을 다시 보았다.
다른건 의심스럽지 않았지만 칼로리를 만드는 당분의 성분을 명확하게 쓰지 않았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다.
그건 GMO옥수수를 이용한 과당.
GMO회사 놈들도 지들 자식에게는 못먹게 할 것이다.
단맛이 나는 거의 모든 음료에는 언젠가부터
설탕이 아닌 '과당' 혹은 '고과당'이 들어간다.
그건 옥수수에서 뽑아낸 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 옥수수는 거의 다 미국에서 오고
미국에서는 GMO를 대량 재배한다.
성장속도가 빠르고
농약을 살포할 필요가 없거나
대량살포해도 죽지않도록
유전자를 다른 생물들과 섞어 놓았기 때문이다.
콩도 그런 식이다.
그리고 GMO는 주로 수출에 치중한다.
대조적으로
어제 저녁에는 남도 한정식을 먹었다.
채소가 금값이라고 해도 어제 먹은 저녁식사는
자연산이거나 유기농으로 키운 것들로 채워졌다.
오늘아침에는 약도 바르지 않았지만 이마의 발진이 거의 사라져 흔적만 조금 남았다.
먹은 음식의 질적 차이다.
문제 없는 것을 먹으면 문제 없는 몸이 된다.
이명박이 들여온 GMO옥수수는
올해 8월까지 수입된 옥수수 158만톤중에 절반을 훨씬 넘는 79만톤이 GMO.
그리고 수입된 GMO제품은 모두 가공공장으로 들어가서
과당, 고과당이 되어 술,음료,과자 등에 들어가고 마트에 뿌려진다.
(모든 과당, 고과당이 GMO는 아니라고 하겠지.
그렇지만 76만톤의 GMO는 허공으로 사라진게 아니다.)
마트에서 사온 공산품에
과당, 고과당 이라고 써있거나
'설탕'이라고 명확하게 써있지 않다면 먹지마라. 먹이지 마라.
특히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출처] 먹거리의 중요성 : GMO, 발진, 아토피|작성자 나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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