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대신 조선 소풀 즐기기.
ea 1 파강회 대신, 조선소풀 강회 어른 생신상이나 초대상에 자주 오르는 파강회는 주로
실파나 쪽파를 이용하는데 파 대신 조선소풀을 사용해본다.
.살짝 데친 조선소풀의 물기를 뺀 후 줄기 맨 아래 흰 부분을 잘라낸 후 말아야 깔끔하다.
dea 2 달걀찜에 조선소풀 넣기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맛을 즐기는 달걀찜에 조선소풀을
넣으면 파를 넣은 것보다 색과 향이 훨씬 좋아진다.
단 억센 조선소풀은 질겨 씹는 맛이 좋지 않으므로 연한
영양소풀이나 조선소풀이 적당하다.
Idea 3 맑은 조갯국에 파보다 조선소풀. 조개로 국을 끓일 때는 조개 자체의 맛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진 마늘이나 고추, 대파 등 향이
진한 양념은 조개 맛을 떨어뜨리므로 좋지 않다.
이럴 때 영양소풀을 가늘게 송송 썰어 넣으면
풍미가 훨씬 좋아진다.
Idea 4 볶음 요리에 조선소풀 넣기 조선소풀을 날로 먹어도 좋지만 살짝 볶거나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조선소풀의 β카로틴 흡수율이 상승한다.
비타민 A 또한 풍부해 당근과 함께 볶으면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 좋다. 돼지고기나 닭고기,
흰살생선, 표고버섯, 파프리카 등과 함께 볶으면
손쉬우면서 맛 좋은 밥반찬 완성.
Idea 5 김치 버무릴 때도 조선소풀. 여름 배추와 무는 물이 많아 김치를 담가놓으면 쉽게 물러진다. 여기에 파를 넣으면 파의 진이
국물에 흘러나와 끈적끈적해진다. 이 또한 배추를 빨리 무르게 하는 원인. 이때 파 대신 조선소풀를 넣으면 파보다 훨씬 덜 물러져 사각사각한 김치 맛을 오래 즐길 수 있다.
Idea 6 밀가루 부침개에 조선소풀을 플러스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밀가루 음식을 잘 소화시키지 못한다. 밀가루 부침개를 할때 조선소풀을 넣어서 부쳐보자. 조선소풀은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어 밀가루 음식의 소화를 도와준다. 수제비나 국수를 끓일 때도 마지막에 부추를 넣어 먹으면 더욱 좋다.
Idea 7 파채 대신 조선소풀채 고기를 구워 먹을 때나 여름철 입맛 돋울 때 많이 먹는 파무침. 생파를 얇게 저며 썰어 소스를 뿌려 먹는 파무침 대신 똑같은 방법으로 조선소풀 무침을 해보자. 조선소풀은 파나 양파보다 고기의
누린내를 더 효과적으로 없앨 뿐 아니라 볶거나 익힐 때보다 생으로 먹었을 때 항암효과가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idea 8 삼겹살에 파 대신 조선소풀을. 삼겹살 기름으로 부추를 살짝 익혀 함께 먹으면 강장효과가 뛰어나고, 조선소풀의 아릴 성분 덕분에 삼겹살의 누린내가 많이 가신다. 액젓 장이나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곁들이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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