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이해 할수없는 건겅관리 509

그린테트라 2014. 2. 1. 08:31

 

이해 할수없는 건겅관리

 

멕시칸 부부를 만났다. 오랜동안 식당을 했었고 지금은 은퇴를 했다.

부부 나이는 75-78살정도 이다.

 

그런데 아내는 관절염이 심하고 척추 디스크가 마모되어 두번을 수술했다.

남편은 관절염이다.

그들은 나이가 있어 건강비법을 알기때문에 매일 운동하고 걷는다.

헌데 왜 관절염이 심할까?

 

식당업을 했다면 어떤음식이 몸에 좋은지를 너무나 잘 알고있을게다.

 

한국 아주머니가 요리를 잘한다.

헌데 남편은 건강하고 아내는 요리를 잘 하는데도 노인병이 있다.

 

이런걸 보면 음식만으로 건강을 유지 할수 없음을 보여준다.

 

나는 영양사가 아니라서 어떤 음식이 좋은지 어디에 좋은지 모르고

그냥 상식정도만 알고있다.

 

나는 요리도 잘 하지 못한다.

헌데 나는 왜 관절염, 고혈압, 당뇨가 없는가?

 

베트남 메카닉이 78살인데 아주 건강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일을하고 약은 나쁘다고 안먹는다.

 

그런데 갑작기 혈압이 198 이되어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을 했고

중풍을 맞아서 다리 한쪽이 마비되어 잘 걷지를 못한다.

 

운동이 몸에 좋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하는데 왜 혈압이 터졌을까?

 

나도 부지런한 사람이라 매일 움직인다.

일도 운동이다.

설거지, 잔디깍기, 청소, 뒷마당관리. 집관리 ,,,,,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것은

걸어도 부지런히 걸어서 숨이차야한다.

 

숨이찬 short breathing 은 피를 빨리돌게하고

빨리도는 피는 장기를 재생시킨다.

폐활량을 증가시키고 심장을 재생시킨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움직여도

골프처럼 숨이 안차면 40-50% 의 운동밖에 안된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

 

나는 다른사람보다 건강유지조건이 나쁘다.

요리솜씨가 나쁘고,

운동을 자주 하고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헌데 나는 왜 병이 없는지 모르겠다.

사람의 건강은 유전인자가 영향을 받는가?

운동이 더 중요한가?

무엇이 건강을 유지하는지 모르겠다.

 

생각을 해봐도 모르겠으니

그냥 최선을 다하고 살다가 세상을 떠나면 된다.

 

운동, 음식, 생활습관, 직업, 유전자, 등 등이 서로 연관되어

건강을 유지하는것같다.

 

만일 건강장수비결이 이렇게하면 된다는 수학처럼 공식이 나와있으면

 

병이없이 200년을 장수할수 있고

 

병원에는 환자가 없겠지만

 

불행하게도 요렇게하면 된다는 공식이 없다.

출처 : weokok
글쓴이 : me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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