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 태양초 말리는 방법
- 2013년 8월 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익어가는 고추는
행복한 땀방울을 온몸으로 쏱아낸다.
고추를 세번째 수확하고 있으니 이 고추가 세물고추가 된다.
고추 딸만한가!!
힘들어 죽것네~~ 하면서도 입가의 미소를 보니 딸만 한갑다~~
이런~~ 고추나무가 미쳤나보다.
고추 열매는 나무위로 올라 갈 수록 열매가 좀 작고 못나야 정상인디..
갈 수록 쭉쭉빵빵 ~~~ 고추나무가 나를 미치게 한다
이 더위에 허허실실~~~
첫물고추는 방아다리에 하나 달린것부터 제 2화방까지 모두 해서
한 나무에 3개 가량 수확이 되고, 두번째 수확하는 두물고추는 3화방부터 4화방 사이를
수확하기에 한 나무에 많게는 열개정도 따낼 수 있는 양이다.
세물고추는 세번째 고추수확을 하게 되는 아래 사진처럼 4~6화방 사이에
붉게 익은 고추를 수확하게 된다.
고추는 바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루어진다
이 더위에~~~ 한낯에는 볕 근처에만 가도 숨이 홀딱홀딱 ...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수호천사카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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