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하루 한번 귀 잡아 당기기 ... 질병이 다 도망간다

그린테트라 2013. 5. 13. 04:25

하루 한번 귀 잡아 당기기 ... 질병이 다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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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 장수촌의 장수 비결 가운데 하나가

매일 밤마다 귀를 비비고 빨갛게 되도록 자극한 뒤 잠자리에
드는 것이라고 한다.

 

삼국지 유비는 귀가 어깨까지 축 늘어질 만큼 늘 귀를 만졌다고 전한다. 한방에서도
이침(耳針)이라 하여 귀를 인체의축소판으로 보고 서로 상응하는 부위에
침을 놓아 치료했다고 한다.

 

귀의 중앙에 세로로 꼬리모양으로 크게 부풀어져 있는 부분을 대이륜이라 해 척추에
대응된다. 귀의 위
쪽부분은 엉덩이와 다리에 해당하고, 귓불은 머리부분이 된다.
귓구멍의 입구부분은 내장과 관련이 있
는 반사구가 밀집되어 있다.

 

귀를 잡아당기는 방향은 귀 위 윗부분은 위쪽으로,
가운데 부분은 양옆으로 잡아당기며 밑부분은 아래
쪽으로 잡아당기는 것이 기본이다.
귀는 평소에 자주 손을 대지 않는 부분인 만큼 매우 민감하다. 따라
서 잡아당기는
강도는 가볍게 통증이 느껴지면서 기분이 좋을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세게 잡아당기는
것은 좋지 않다.

 

귀 잡아당기기는 한번에 약 1분 정도, 30~50회 가량 시행한다.

 

그러나 귀에 상처가 있거나 귓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귀를 잡아당기기 전에 양 손
바닥을 비벼서 손가락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귀 잡아당기기의 효과를 높여준다.

 

▶ 고혈압

 

귓바퀴 뒤 움푹 패인 곳을 누른다.

 

무리했거나 일시적 흥분이 원인이 되어 혈압이 높아진 경우에는 귀 잡아당기기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귓바퀴의 위쪽 뒷면을 만져보면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이곳을 '강압구'라고 한다. 우선 귀 뒤
쪽에 있는 강압구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귀 표면을 검지로 눌러준다. 이렇게 누른 채 귓불의 밑부분까지
쓸어내리며 잡아당겨 준다. 양쪽 귀를 동시에 7~8회 반복한다.

 

또 귓불을 당겨주면 뒷목 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고혈압 환자 특유의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부드럽게 해준다. 늘 혈압이 높은 사람이라면 습관적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귀 잡아당기기를
해주면 하루종일 맑은 정신으로 지낼 수 있다.

 

▶ 두통

 

귓불을 잡아당긴다.

 

간단한 습관성 두통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일 때는 귀 잡아당기기로 해결할 수 있다.
두통은 혈관이
확장되거나 수축될 때 일어나는 현상. 고혈압으로 뒷목이 뻣뻣해질 때와
마찬가지로 귓불을 조금 세게
잡아당겨 주면 두통이 곧 사라진다.
만성 두통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두통의 반사구를
잡아당기는 것이 좋다.

 

▶ 눈이 침침할 때

 

귓볼을 늘려 아래로 잡아당긴다.

 

눈이 침침해지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노화현상에 의한 것과 피로에 의한 것이다.
노화에 의한 눈의 피
로는 심하면 백내장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귀 잡아당기기를 습관화하면 눈이 침침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내장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장시간의 시험공부나 TV 시청, 컴퓨터 작업 등으로 피로해진 눈을 회복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눈
의 반사지점은 귓불의 한가운데 있다.
귓불 가운데를 엄지와 검지로 누른 후 밑으로 잡아당긴다. 처음
에는 약간 강한 듯하게
누르면서 약 50회 정도 계속해서 반복한다.

 

▶ 정력감퇴

 

귓볼 위 돌기를 얼굴 쪽으로 잡아당긴다.

 

정력은 나이 들면서 감퇴되어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피곤함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감소되는 경
우도 있다. 정력과 관계가 깊은 것은 고환의 반사지점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그곳을 자극함으로써 정력
이 증강되고 스태미너가 생기게 된다.

 

귓불의 위쪽에는 작은 돌기가 있는데 이 돌기의 안쪽이 고환의 반사지점이다.
이곳에 검지 손가락을 깊
숙이 넣어 돌기 밑으로 손가락을 거는 듯한 느낌으로
얼굴 쪽을 향하여 잡아당긴다.

 

그런데 돌기 부분의 가장 아래쪽으로는 내분비와 난소의 반사지점이 있다.
따라서 이 지점을 자극하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져 정력증강에 한층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를 윤택하게 가꾸어 주기도 한다.

 

▶ 소화불량

 

이륜각 위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을 자극한다.

 

귀의 색이 누렇고 귓구멍이 작으며 귀가 얇으면 만성 위장병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이런 상태가 아니
라도 식욕이 없거나 트림을 하고 배에 가스가 잔뜩 차 더부룩하다면
장이 안 좋은 것이다. 대장, 소장,
십이지장의 반사구는 귓구멍 위 꼬리처럼 생긴
이륜각 바로 위의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이다.

이 지점을 돌아가면서 자극한다.
귀 전체를 돌아가면서 자극해주는 것도 장을 튼튼하게 하는 한 방법.

 

▶ 어깨 결림·요통

 

귀 중앙 대이륜 주변을 자극한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건강 상태를 깨뜨리는 원인.
이럴 때 귀를 통해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어깨, 허리의 반사구는 귀 중앙에 크게 불룩 튀어나온 대이륜 주변. 이곳을 바깥쪽으로
잡아당기면서
목을 위로 쭉 늘려본다든지 전후 좌우로 돌리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 : 하루 한번 귀 잡아 당기기 ... 질병이 다 도망간다
글쓴이 : 붉은 태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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