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cabbage) 수경재배-
양배추 씨앗을 파종하여
늦여름 부터 키워서 먹고 있습니다.
토경재배로 키우는 양배추는 어느 정도 키우면
속으로 겹겹이 알이 차지요.
수경재배는 몇번을 해 봐도
알이 차지는 않고 옆으로 넓게 퍼지면서
잎이 겹겹이 자랍니다.
맛은 토경 양배추와 같고 좀더 아삭거립니다.
생으로, 또는 쪄서 쌈으로 먹기도하고
샐러드로 혹은 채를 썰어 돈까스에 곁들여
소스를 뿌려서 먹기도하고
여러가지 요리에 사용됩니다.
계속 뜯어 먹은 흔적이 보이지요!
뿌리도 잘 내렸으니
겨울 내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섯 포기를 키우고 있지만
우리 가족들이 나누어 먹기에는 충분하지요.
처음 양배추를 수경재배 할 때 성공 사례를 찾지 못하여
제 마음데로 키웠습니다.
케일과 비슷한 조건으로...
*양배추는 아래와 같이 영양가가 풍부하고 위염과 변비,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다고하니 집에서 키우시면서
매일 드시기를 권합니다.
♬ Mary Hamilton / Joan Baez ♬
오늘은 아주 슬픈 곡을 소개합니다.
이 노래는 미국의 노래하는 음유시인 Joan Baez 의
데뷰앨범에 수록된 'Mary Hamilton' 이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는 새롭게 만든 곡이 아니라
작사/작곡가도 분명하지 않은, 옛부터 전해 내려오던
구전노래를 그녀가 부른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원곡인 "Mary Hamilton"보다는 번안곡
양희은의"아름다운 것들"로 알려진 노래이지요.
번안된 가사는 원곡의 가사와는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1963년 역사적인 Joan Baez의 데뷰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영국 왕실의 하녀, Mary Hamilton이라는 궁녀가
왕의 눈에 들어 사랑을 나누고 아이를 낳고
과거를 회상하며 단두대에서
처형되기 전의 심리를 묘사한 곡이라 합니다
담담한 목소리로 슬픈 옛일을 노래하는
Jone Baez의 목소리가 마치 중세 유럽의 음유시인 같은
분위기가 풍깁니다.
그래서, 길고 긴~~ 가사를 올립니다!
![](http://pds.egloos.com/pds/1/200405/22/73/a0001973_025370.jpg)
Word is to the kitchen gone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And word is to the hall, 소문은 퍼져나갔고, And word is up to Madam the Queen 마침내는 여왕의 귀까지 들려지게 되었죠 And that's the worst of all, 그건 최악의 상황이었어요 That Mary hamilton's born a babe to the highest Stuart of all 그 소문은 메리 해밀턴이 스튜어트왕가의 아들을 낳았다는 것이었어요. "Arise, arise, Mary hamilton, 일어나라,일어나라 Arise and tell to me, 일어나서 내게 말해주려므나 What thou hast done with thy wee babe 네 갓난아기를 어떻게 하였느냐 I saw and heard weep by thee?" 나는 네가 우는 것을 보았단다 "I put him in a tiny boat, 내가 낳은 갓난아이를 내 손으로 작은 배에 태워서 And cast him out to sea, 바다로 떠내려 보냈지요 That he might sink or he might swim, 바다에 빠져죽었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살아났을지도 몰라요 But he'd never come back to me." 하지만 내게로 돌아오지 않았어요 "Arise, arise, Mary hamil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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