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고혈압 치료제는 독이다.

그린테트라 2013. 3. 31. 12:11

 

 

 

 

고혈압 치료제는 독이다.

   ‘무소금 치료법’의 실패로 고혈압 치료에 공백이 생기면서 제약회사들은 재빨리 주류의사들을 앞세워 화학물질로 만든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였다. 1954년, 제약회사의 재정지원을 받은 영국의 조지 피커링은 ‘환자와 정상인은 구별되며, 의사는 환자만 치료하면 된다.’는 지금까지의 의학적 입장을 거부하고 ‘환자와 정상인을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환자뿐 아니라 정상인도 모두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예방의학을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대부분의 주류의사들의 지지를 받으며, 수천만 명의 건강한 사람도 평균인보다 혈압의 수치가 다르면 예방차원에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혈압은 낮을수록 좋다.’는 입장이 의사들의 도그마가 되면서 현재 OECD국가의 시민 4명 중 한 명 꼴로 합성화학물질로 된 혈압강하제를 복용하며 연간 70억 달러의 시장을 만들었다. 그러나 혈압은 하루에도 30mmHg나 차이가 날 정도로 오르내린다. 시험을 치를 때나,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접근할 때는 혈압이 오르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혈당수치와 마찬가지로 각 사람의 체질, 체형, 남녀,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그것은 질병이 아니다. 그러나 주류의사들은 상황에 관계없이 자신들이 정한 좁은 범위의 수치를 벗어나면 고혈압환자로 분류해 약을 처방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양쪽 팔에서 측정한 혈압 수치가 8mmHg의 차이를 보인 경우가 25퍼센트에 달했다고 한다. 어느 경우에서는 20mmHg의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정확하지 않은 검사를 통해 고혈압환자에 포함되면 이때부터 화학물질이 투여되고, 결국은 약물중독으로 재산과 함께 생명도 잃게 된다. 혈압강하제, 혈당강하제, 심장질환치료약, 스테로이드제, 항우울제 등의 약물은 한번 복용하면 평생을 복용해야 하고 중단하면 심각한 문제들을 발생시킬 수 있다. 반면에 오래도록 복용하면 심장병, 뇌졸중, 각종 암, 당뇨병, 고혈압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혈압은 낮추게 될지 모르지만 결국 약의 부작용으로 심장마비나 뇌졸중 또는 암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고혈압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이뇨제, 베타차단제, 칼슘통로차단제, 레저핀, 클로니딘, 메틸도파 등은 각종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혈압강하제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두통과 성기능장애(발기부전)다. 2003년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는 46∼69세 남성 37,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기부전과 가장 관계가 있는 약물은 고혈압치료제, 우울증치료제, 호르몬제 순으로 파악됐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암, 뇌졸중, 심장병, 간기능장애 등이 나타난다.

   현재 탈모방지제로 주류의사들이 주로 처방하는 ‘미녹시딜’은 처음에는 고혈압 치료제였다. 그런데 이 약의 부작용으로 모발성장이 촉진된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재빨리 대머리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미녹시딜은 간기능 악화, 성기능장애, 온몸의 모발촉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후에 확인됐다. 탈모의 원인은 주로 화학물질 부작용과 영양상태 불균형인데 현대의학은 그 근원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나타나는 증상만을 치료하려는 대증요법에 매달리기 때문에 나타나는 흔한 모습이다.


   이뇨제는 소변의 양을 늘려 혈액량을 줄이는 방법이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소변량을 늘리면 혈액농도가 높아져 생명활동에 필요한 비타민,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 등 미네랄을 과다하게 소실돼 순환장애를 일으키고, 녹내장을 유발하기도 하며, 콜레스테롤과 요산 수치, 당 수치 등을 올리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신장결석과 혈전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들게 된다. 이 때문에 심장병, 골다공증, 당뇨병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대부분 칼륨보충제, 당뇨병치료제, 통풍치료제 등의 복합처방을 하지만 그때는 오히려 약의 상승작용으로 부작용이 더 커질 수 있다. 혈액에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 통풍이 발병할 수 있다. 게다가 신장은 갑자기 늘어난 소변량 때문에 신장 기능에 부하가 일어나고 체액의 불순물을 다 걸러내지 못하게 된다. 이런 결과로 신부전증이 유발된다.

   게다가 이뇨제로 인해 발생한 교감신경 긴장상태는 백혈구 중에서 과립구를 늘리고 과립구가 배출한 활성산소는 췌장과 신장을 파괴시키기도 한다. 신장은 수분과 나트륨을 조절해 혈압을 직접 관리해주는 기능을 한다. 고혈압을 치료하다가 인공투석에 이르는 경우는 흔하다. 그런데도 이뇨제로 인한 치료를 미국과 우리나라의 고혈압협회는 첫 번째 치료제로 권장하고 있다. 주류의사들의 무지와 탐욕을 따르다보면 결국 고혈압도 치료하지 못하고, 신장이식수술만 하게 될 위험이 있다.

   그리고 베타차단제는 자율신경계를 차단하여 자율기관인 심장의 기능을 감소시켜 혈관의 압력을 줄이는 원리다. 다시 말해 심장기능과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코엔자임 Q10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춘다는 것이다. 반면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인체 내에서 칼륨과 코엔자임Q10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결국 심장 기능의 감소는 필히 심부전증, 신경기능손상, 우울증, 성기능장애, 심각한 피로감, 고혈당 등을 유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높인다. 특히 베타차단제의 일종인 인데랄은 우울증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손 떨림 등을 치료하기 위해 복합처방하기도 한다.

   칼슘통로차단제는 세포벽의 일정한 길을 지나는 칼슘의 정상적인 이동을 차단시켜, 신경 전달을 늦추고 근육 수축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것 역시 미네랄인 칼슘의 정상적인 이동을 차단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소화장애, 성기능장애, 심부전증, 협심증, 심각한 피로 등의 부작용이 따른다. 인체 내의 필수성분인 미네랄의 작용을 방해하는데서 나오는 결과다.

   그런데 칼슘통로차단제는 심장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를 전달해주는 칼슘을 제어하면 심장박동이 늦어지고 따라서 혈압도 내려갈 것이라는 가설에 의해 처방된다. 다시 말해 심장 기능을 약화시켜 혈압을 낮추겠다는 말이다. 심장 기능이 약화되면 심장마비로 이어질 위험은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지와 탐욕에 젖은 주류의사들이 행하는 처방이 얼마나 무지하고 잔인한가?

   이 약 중 가장 오래도록 팔린 ‘니페디핀’은 같은 계열의 약물 중에서 가장 부작용이 심한 약이다. 8,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연구에 의하면 일일복용량이 30~50밀리그램의 경우에 사망 위험은 6퍼센트 증가했으나, 복용량을 80밀리그램으로 증가시키면 사망 원인은 거의 세 배로 증가했다. 이 때문에 미국 FDA는 중증의 고혈압환자에 대해서만 특별히 조심해서 처방하도록 경고했다. 현재 제약회사는 니페디핀을 포함해 혈압강하제를 복용한 남성들에게서 불임이 나타나는 부작용을 이용해 남성용 경구피임약으로 개발 중이다.

   칼슘통로차단제인 ‘포시코르’는 승인 전에 실시한 임상실험에서 142명이 심장마비로 사망했지만 그 보고는 폐기된 채 결국 1997년 미국 FDA에서 5대3의 찬성으로 승인된다. 그러나 이약도 약을 복용해서 혈압이 낮아지는 정도와 화학독성물질로 심장이 굳어지는 정도는 정비례했다. 결국 전 세계에서 수 백 명의 생명을 앗아간 후, 1년만인 1998년에 마침내 이 약은 시장에서 퇴출된다.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허현회 지음)" 중에서  



출처 : 한국 민간 의술 연구회
글쓴이 : 차돌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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