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황토방을 제작하는 과정입니다.
제작을 해서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저렇게 기초를 H형강으로 제작합니다 저 위에 집을 짓고 그것을 지게차로 들어서 트레일러로 옮깁니다.
모탕입니다. 작업전에 제일 먼저해야 할일 ....... 모탕만들기
부재들을 치목하는 과정입니다. 기둥은 여섯치, 도리겸 창방은 다섯치로 정헸습니다.
치목이 마쳐진 부재들을 적재해놓은 모습입니다.
비닐 하우스에서 작업을 했는데....5월 하순이라....휴......더워서.....
바심질까지 끝난 기둥부재들
기초 바닥에 판넬로 작업하는 과정입니다.
기등과 도리의 조립이 다 됐네요 소로, 장여등은 모두 생략되고 단순하고 튼튼하게.......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무게와 크기의 제약이 있습니다. 이것이 다섯평 정도 인데 더이상 크면 도로의 크기때문에 이동이 곤란합니다.
다른 각도에서... 비닐 하우스가 너무 더워 위에 검은 망을 이중으로 덮었습니다. 그래도 지붕에 올라가 작업을 할때는 한증막........에고 덥다
판대공과 종도리의 모습 한옥의 기본형태는 모두 갖추고......ㅎㅎ
서까래가 올라가는 모습.......팔각 서까래를 사용했지요
기둥, 도리, 보, 서까래......집의 틀이 만들어지고..
황토를 바르고 너와를 올린 모습 입니다.
현관은 방부목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방안은 서양식으로 루바를 돌리고.....ㅎㅎ
바닥 난방을 위한 엑셀작업과 위에 배선도 끝내고
사실은 너와가 아니고 피죽입니다 제재소에서 나무를 켜고 나오는것들 이지요........너와는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고.....ㅎㅎ
제가 황토방 제작 업자는 아니고 혹시라도 직접 자작으로 만드실 분 계실까 도움이 될듯하여 올려봤습니다. 완성품이 필요하신분들은 다음 이나 네이버에서 < 이동식 황토방 > 검색하시면 많은 업체들이 나올겁니다. 꼼꼼히 살펴보시고 상세하게 비교하셔서 맘에 드시는 업체를 선정하시면 될듯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
'주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유상곡수(流觴曲水) 200년만에 재현 (0) | 2013.03.08 |
|---|---|
| [스크랩] Re: 생태화장실(좌변식) (0) | 2013.03.08 |
| [스크랩] 친환경 하우스 (0) | 2012.12.29 |
| [스크랩] 미군 트레일러 (0) | 2012.08.31 |
| [스크랩]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는 침대용 텐트 ‘프라이버시 팝(Privacy Pop)’ (0) | 2012.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