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효소담기 주의점과 시럽에대해

그린테트라 2012. 3. 10. 14:19

★처음 효소를 담으시는분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완전 건조된 재료로 효소를 담기위한 시럽을 만들때

   설탕량과 물의 비율입니다 우선 당도계가 없을경우 간단히 물0.5리터와 설탕500g을 1리터 병에 넣고 흔들어

   완전히 녹인후 그 맛을 어느정도 익혀두시고.....(황설탕의 당도 기준 400g=47브릭스 정도나옴 500g 이면

   60브릭스 이상 나옵니다 당도가 낮으면 뜸팡이가 생깁니다)

   건조된 재료가 아닌 생것은 재료에서 나오는 수분을 감안하여 설탕을 더 넣어야 합니다

물을 소독하는 개념으로 끓여줍니다 시럽의양은 재료가 살짝 잠길정도 이므로 물의양은 설탕이 녹아 늘어나는

부피를 감안하여 물량을 잡습니다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설탕을 서서히 넣어줍니다 설탕을 빨리 녹일려고

저어서는 않됩니다 식은후 결정체로 뭉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해진 설탕을 다넣고 어렵게 녹일 필요는 없습니다 반정도 넣으시고 식힌후 시럽을 용기에 넣고 나머지를 재료위에

뿌려주면 됩니다 그런다음 설탕이 빨리 녹도록 자주 재료와 함께 뒤집어 섞어 주면 됩니다

 

실험으로 0.5리터 물에 황설탕500g을 녹여 완전 건조된 곰보배추를 넣고 효소를 만들어 봅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본격적인 발효가 일어나고 있는상태입니다 용기의 특성상 재료를 눌러 둘수 없어 그냥넣고

발효 시킨겁니다 이럴경우엔 발효가 일어나고 안정기에들때 까지는 더욱 신경쓰며 자주 점검하며 속속까지

뒤집어 섞어 주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발효중 뒤집어 섞어주니 거품이 더욱 심하게 일어납니다

 

주의:재료는 시럽에 잠겨 있어야 합니다 어떤경우든 시럽에 잠기지 않은 한가닥의 재료라도 그 부분은 하얀 곰팡이가

   생길수 있습니다 당분이 재료에 완전 흡수 되어 정상적 발효가 일어 나면 않생깁니다

   설탕량이 부족해도 하얀 뜸팡이가 생깁니다 얼른 설탕을 조금더 추가 하여 뿌려주시면 없어 집니다 하지만

 

  정상적이고 질좋은 효소를 만들려면 처음부터 설탕량과 함께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가라앉은 설탕이 녹도록하고

  재료에 설탕 당분이 충분히 흡수되어 발효가 일어 나도록 자주 속속까지 뒤집어 주어야 합니다 

  이작업을 소홀히 하면 정상적인 질좋은 발효 효소가 만들어 졌다고 볼수 없습니다

 

☆게으른 사람들이 효소를 담으면서 충분한 설탕을 넣었다고 용기에 담아 두고 몇개월이 지나 들여보니 재료가 가라앉아 있고

   맛도 혼자 좋고 곰팡이도 없으니 잘 만든줄 압니다

 

   그동안 시럽에서 노출되었던 재료에 곰팡이가 피었다 시럽에 잠긴 부분에서 정상 발효가 일어나고 안정기에

   들면서 재료가 가라앉으며 노출된 재료에 생긴 곰팡이가 효소액에 잠기면서 뜸팡이로 남거나 효소액의 살균력에

   곰팡이가 사라졌을겁니다 하지만  

 

   재료에 곰팡이가 생겼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리고

   용기바닥에는 설탕이 가라앉아 녹지않고 있을거구요 가라앉은 설탕은 녹지않고 몇년은 그냥 있습니다

 

   충분한 설탕을 넣었지만 바닥에 가라앉아 있으면 설탕을 덜 넣은거와 같은 현상이 됩니다 용기전체 재료전체의 당도를

   같이하여 뜸팡이가 생기지 않고 발효가 골고루 일어나도록 자주 뒤집어 섞어주어 빨리 설탕을 녹여 주어야 합니다 

 

☆정상적 질좋은 효소를 만들고 다른 사람보다 명품 효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처음 효소를 담은날 부터 발효가

  일어나 안정기에 들때까지는 자주 점검하며 맛을 보며 자주 뒤집어 속속들이 풀어 헤치며 섞어주어 변형된

  효소가 되지않도록 관리하여 스스로 몸에 좋은 명품 산약초 효소를 만들어야 합니다

  게을러 잔손질 못하고 묵혀만든 효소는 먹지도 말고 특히 남 주지도 말고 버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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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으른 아자씨
글쓴이 : 황솔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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