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강정작용,정력제,흥분작용의 민간요법

그린테트라 2012. 3. 10. 14:15

강정작용의 최고는?

 

인생을 살면서 건강하고 오래 살고픈 욕심은 본능적인 욕구가 아닐까?

이러한 우리 인간의 바램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민간요법이 꾸준히 발전해 온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남성의 활력,지칠줄 모르는 체력,여성이 여성다움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 그래서 양귀비도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을까.천하의 미인이라고 상상하는 양귀비도 애용한 강장제가 있다고 할만큼 그것은 욕심이 아니라 오히려 본능적인 잠재의식이었는지도 모른다.

 

전통적으로 애용(?)하던 이러한 기능의 한방 약재로 알려진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사상자

주로 들 풀밭에 자라는 30~70cm 정도의 풀로서 전체에 눈털이 있고 잎은 어긋난다.여름에 흰꼿이 피고열매는 가시같은 털이 난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기도 하며 햇볕에 말려 한약재로 사용한다.

사상자의 맛은 맴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씨앗을 사용하며 남성의 호르몬 작용을 촉진하여 음력을 강하게 하고 발기부전에 기능적 도움을 주고 최음작용을 하며 여성의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민간요법의 한 재료이다.

 

2.사상자환

사상자,우엉씨,부추씨를 같은 양으로 혼합하여 가루를 내고 꿀에 개어서 환으로 만들어 적정량을 하루 두번정도 복용하면 이러한 기능을 촉진하는 건강기능식이다.

 

3.원앙환

사상자,육종용,보골지를 같은 양으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4.보골지

콩과의 한해살이풀로서 키 1m정도 크며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특징이 있다. 7~*월에 꽃이 피며 가을에 검은색 열매를 맺는다.또다른 명칭으로 파고자라 부르기도 하는 천연비아그라로 알려져 온다.

주로 열매를 사용하며 허리나 무릎 통증,남성의 양기를 돋우는데 쓰이는 재료로서 약성은 따뜻하고 맵다.

소금물이나 술에 담갔다가 볶아서 사용하는데 성기능을 돕는데 많이 쓰였다고 한다.

단,몸이 마르고 건조하여 수분이 부족한 체질은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서 유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5.오자환

복분자,오미자,구기자,사상자,토사자를 오자라고 하여 이를 혼합하여 만든 환을 복용하면 남성의 기력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진 민간약재로서 성욕을 생기게 하고 사정을 쉽게 도와주며 몸의 기운을 보하여 준다고 한다.일부는 여기에 산수유나 산마를 추가하기도 한다.복분자,오미자,구기자,토사자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각각의 성질을 돕는 기능으로 오래전부터 우리네 할머니 어머니들이 사용하던 약재들이다.

 

단,늘 그렇듯이 민간 요법에서 내려오는 이러한 방법들은 자신의 체질을 감안하여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년에는 사상자,토사자를 채취하여 사상자주도 담그고 발효효소도 만들 생각이며 특히 오미자를 재배하는 이웃의 도움을 받아서 각종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시험삼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오미자는 다섯가지의 맛을 낸다고 해서 오미자이듯 기억력이 감퇴하여 건망증이 심해지거나 천식 특히 겨울철 감기에 아주 좋은 오미자차가 있으며 시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다면 따스한 오미자차를 권하고 싶다.

 

한편 구기자는 자양강장에 유익한 것으로 몸이 가물어 마른 사람이나 쉽게 피로를 느끼며 예전같지 않은 몸이라고 느낄 때 좋은 구기자이며 차로 달여서 마신다.그리고 불로장생의 한방차로 알려진 약초이다.

특히 얼마전에는 공작산 마을에서 채취하여 말려 두었던 비수리를 친구로부터 얻어왔다.이는 "천연비아그라"라고 할만큼의 좋은 점을 가지고 있다는 비수리주를 조만간 담그려 한다.

출처 : 공작산 웰빙마을
글쓴이 : 공작산 웰빙촌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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