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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현대판 불로초 ‘멜라토닌’합성 돕는 트립토판 숙면위해 수면램프 선택 중요

그린테트라 2012. 3. 9. 12:47

현대판 불로초 ‘멜라토닌’합성 돕는 트립토판 숙면위해 수면램프 선택 중요

현대판 불로초, 멜라토닌이 그 중심에 선 이유
2002년 덴마크 코펜하겐 암 연구소는 7천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964년까지 소급 조사한 결과 야근할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50%나 증가하며, 야간근무를 한지 6개월부터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하기 시작해 기간이 길수록 발생률도 높은 것을 발표했다. 

원인은 야근을 하면 수면과 각성 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들고, 대신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면서 유방암 등이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였는데 이는 야근이 수면장애, 신경장애, 위궤양, 고혈압, 심근경색 등을 유발,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미국학계의 보고까지 감안하면 이해할만!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남성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더구나, 대장암도 야간 근무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최근 간호사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달에 세 차례 이상씩 15년 동안 야간근무를 한 경우 대장암 발생률이 35%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즉, 멜라토닌은 우리 몸에 시간(생체시계)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암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활성산소(유해산소)를 잡아먹는 항산화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몸속의 청소부역할을 하며, 또한, 스트레스와 노화현상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멜라토닌이 부족하게 되면 몸의 피로를 제대로 풀지 못하고 혹사시키면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멜라토닌과 함께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어린이들의 키가 크게 할 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지방을 분해해 뱃살이 늘어나지 않도록 하며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항간에는 멜라토닌을 현대판 ‘불로초‘라고도 한다. 따라서, 멜라토닌은 강한 항산화작용으로 면역기능을 강화해 비만, 치매,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DHEA와 함께 유망한 노화억제물질로 연구되고 있다.

중요한 멜라토닌, 그 생성을 위한 방법은?
돈 안 들이고 ‘잘먹고 잘살기‘, 그리고 ‘아침형인간되기‘… 이 모든 것을 잡으려면 멜라토닌이란 호르몬을 애지중지하여야 한다. 원활한 멜라토닌의 분비를 위해서 가장 우선 해야 할 것은 밤 11시 이전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들어야하고, 자더라도 최소한의 불빛(예를 들면 최근 출시된 이엘플라워스탠드(www.el-deco.com)) 아래에서 취침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멜라토닌의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는 귀리, 쌀, 생강, 토마토, 바나나와 수면을 돕는 락투세린이 들어있는 상추 등이 있다. 

멜라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또 다른 방법은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섭취하는 것인데 트립토판은 멜라토닌 합성의 원료가 되며 송과선에서 세로토닌을 거쳐 멜라토닌으로 합성된다.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으로는 콩과 견과류, 치즈, 칠면조, 우유, 두부, 호박씨 등을 들 수 있다. 즉, 이들 식품 중 잠들기 1시간 전에 간식으로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멜라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간편한 것으로 약간의 토마토나 바나나, 그리고 저지방 우유 한잔 정도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잠잘 때 환한 빛을 쬐면 그 즉시 멜라토닌은 날아 가버려 어린이의 성장발육, 성인의 경우 쳐진 뱃살 등의 윈인이 되니 반드시 숙면을 위해 수면램프의 선택도 중요한 요소의 하나임을 명심해야한다.

출처 : 현대인의 웰빙건강
글쓴이 : 라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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