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허리를 곧고 바르게 펴는 것이 일심이자 무심이다

그린테트라 2012. 1. 30. 14:04




지금 현재!! 지금 여기!!
내가 어떤 상태냐, 몸과 마음이?
흐트러진 상태요?
그 흐트러진 상태 같으면은 하나로 모아야 되잖아.
일심(一心)이 존재해야
다음으로 무심(無心)으로 가잖아.
그게 순서지?

그러면 일심에 들라그러면은,
안 흐트러질라카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첫째, 허리가 바르게!!
청량골을 높이 세운다, 이 말이여.
허리가 반듯하게 되는 게, 이게 제 1번지여.
이렇게 앉아 있으면은 다음에 발견되는 문제가
몸에서 힘이 빠지지?
몸에 들어갔던 힘이 빠지잖아.
순서가 있어 순서가~
스스로 발견하시란 말이여.

그 다음에, 몸에 힘이 빠지고 난 다음에
마음의 상태가 어때요?
이 생각 저 생각이 자꾸 납니까?
안 나죠? 텅 비죠? 그렇죠?
그러니까 그 상태를 몰아서 얘기하면
일심이면서 무심이다, 예?

허리가 하나 일(1)자로 딱 됐는데
다음에 제로(0)가 나와야 될 거 아니야?
일(1)이면서 제로(0)가 같이 현존해줘야 되잖아?
내 몸에서, 몸과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해야 되잖아!!

바로 허리를 똑바로 펴고 딱~
자세가 똑~바로 앉아가 지속이 될 거 같으면은
몸이 기울어지지도 않고 딱 바르기 때문에
몸에 들어갔던 힘이 빠지잖아.
몸에 힘이 빠진 즉 마음에~ 마음이 요동을 안 쳐, 텅 비어.

그러니까 몸과 마음이 다 제로(0) 제로(0)지?
힘이 빠진 게 제로고, 몸에서.
마음에서 텅 비워진 게 제로지?
지도리가 딱 서면 몸과 마음이 다 제로 상태가 되는 거라.
그 일심이자 무심이 바로 내 몸에서 이루어지는 거라, 이게.
이것만 확실히 해가지고 해버리면은 공부길 완전히 잡은 사람이야~

그래서 이제 일심무심이, 내 몸과 마음에서
나한테서 이루어졌을 때 대도가 운행이 되지?
운행의 문제는 시간이 걸리잖아.
그럼 제로(0)에서 일(1)을 통해가지고 열고 나가면은
두 개가 움직이지? 음양(陰陽) 두 개가.
그래, 그거만 딱 서가 있으면은 일부러 하는 게 아니라
무위법으로 저절로 돌아간다, 이 말이야.

그래, 몸에서 이루어지는 현상이 뭐죠?
수승화강(水乘火降)이야~
수승화강이란 게
음양이,
음과 양이 서로 흐트러지지 않고
서로가 하나로 돌아가.
조화와 균형이 있어가지고 끊임없이 돌고 돌아.
그 대도가 이루어지는 거라, 내 몸과 마음에서.

이제 그러니까, 이제 그 잘못 살아왔던 결과로서
까르마로서 남아있는 몸의 병이나 마음의 병이
그 일심무심의 상태가 지속만 돼버리면은 즉각 고쳐!!
대도가 내 몸과 마음에서 이루어지니까.
우주만유가 이 법칙으로 돌아가잖아.
그 똑같은 그것이 나한테서 딱 돌아가기 시작하는 거라~

그래, 음양이 이제 서로 만나가지고
하나로 만나가지고 끝없이 돌고 돌아야 돼.
그 법칙으로 우주만유가 존재하는 법칙인데
그게 그렇지 못할 때는 서로 흐트러져.
음은 음대로 가버리고 양은 양대로 가가지고.

그래, 음(陰)은 뭡니까? 수(水)죠?
물은 자꾸 밑으로 내려가니까
수족(手足)이 자꾸 차져.
불은, 불기운은 밑에서 위로 올라가니까
머리가 자꾸 뜨거워, 골치가 아프단 말이야.

그 하나(1)가 존재하고 제로(0)가 존재했을 때
음과 양이 서로 흐트러져가지고 하던 것이 모아져가지고
하나로 모아져가지고 끊임없이 돌아가, 상생(相生)으로 돌아가~
그게 실지로 그런가 안 그런가
오늘 확인 완전히 해가지고 이론과 실제가 분명해야 돼.

그렇지, 둘이 하나로 만날 때는
원(圓)이 되면서 돌아가.
그 이치만 알면은 뭐~

그게 우리 몸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때요?
정신이 들어야 되는데
정신이란 것은
제로이면서 일이고 일이면서 제로인 상태라~

그래 할라카면은 척추를 똑~바로 펴는 게 이게 제1조라!!
이거 펴면은 몸에 힘이 딱 빠져버려.
몸에 힘이 빠진 것을 보면 마음도 텅 비어 있어.

한마디로 말하면
고요~한(0) 가운데 뚜렷해(1)가지고
정신이 들었어!!
우주의 주인이 들어왔어!!
정신이 들었다 하면 되지, 뭐 또 우주의 주인~

어렵지도 않은데~
그러면 당장 몸의 병 고치잖아!!

핵심은 하나자리!!
성리에 입각해서 우리 몸을 운전해야 돼.
수행을 해야 되는데,
하나에 가는 거는 허리를 똑바로 펴는 게 하나자리여.
하나에 가면은 몸에 힘이 빠지는 게 제로라.
마음에 힘이 빠지는 게 뭐요?
무심이지 뭘, 당장 무심이지 뭘~
당장 무심이여!!
이거는 시간이 안 걸려~

이건 안 걸리고, 시간이 걸리는 건 뭐야?
운행하는 거!! 운행하는 건데
주야가 바뀌고, 춘하추동이 바뀌는 건
시간이 걸리는 거지? 운행하는 거.
운행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5분이고 10분이고~
빠른 사람은 5분
10분, 15분 이래 있으면은 이제 그 어긋난 정도에 따라서
그 제자리에 갖다 놓는, 치유하는,
치유!! 힐링(healing)!!
치유가 이루어지는 거라~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뭐야?
저절로~ 무위법으로~

그러니까 우리가 하는 거는
허리 똑바로 세우는 거 한 가지만 해!!
그거 뿐이야~
하나자리!! 하나!!
일심을 기울이는 그 일 하나만 하면 돼!!!!

 

(출처 : 봄나라에서 퍼온 동영상입니다. 원본은 http://bomnara.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막사발 생태마을
글쓴이 : 원지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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