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장은 원래 일조시간이 짧은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었는데, 일본에서는 70년대부터 연연구가 진행돼 80년대 여명기, 90년대 확대기에 걸쳐 현재는 제3차 붐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작년 무더위에 의한 야채가격의 급등과 방사능의 농작물 오염문제로 식물공장에 대한 관심이 최근 더욱 급증했으며, 오염된 지역에서는 식물공장이 지역 부흥의 수단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식물공장의 장점은 안정공급 예측이 가능하며 무농약으로 높은 영양가의 야채를 수확할 수 있다는 것인지만, 높은 초기비용으로 도입 확산에는 어려움이 일부 따르고 있다. 또한 현재 식물공장에서 생산된 채소가 시장에 출하되고 있으나 명시 의무가 없어 판별은 곤란하다. ■ 일본 정부 지원 활발 일본에서는 2009년부터 식물공장 조성제도가 개시돼 서서히 설치가 진행돼왔다. 또한 보조금 제도가 생기자 전국각지에서 각종 실증실험과 연구가 활발해 지고 있으며, 특히 폐쇄된 공장을 활용하거나 방치된 땅을 활용하고 싶어하는 기업의 관심 또한 높다. 이에 따라 일본농림수산성은 2011년 말까지 식물공장의 생산비용을 30% 절감하고 150개소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식물공장의 도입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비용적인 면과 기술 조언, 국가 지원제도 정보 제공 등의 지원을 통해 더욱 더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식물공장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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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음료신문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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