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스크랩] 미니화분 키우기

그린테트라 2011. 10. 28. 07:24

집안에 불러들인 그린~미니 화분 키우기

이끼에 동글동글
말아놓기

뿌리가 깊지 않은 양치식물이나 관엽식물은 뿌리째 덜어내 화분 없이 기르기 좋다.표면의 흙이 마르지 않도록 부드러운 이끼로 싼 다음 실로 며칠 묶어두면 OK.1 2일에 한 번씩 분무기로 이끼가 젖도록 물을 뿌려준다.
통조림 캔에서
쑥쑥 크는 허브

통조림용 캔에 산뜻한 봄 컬러를 입혀 만든 화분.잎이 작고 무성한 허브를 심
어 주방 창가에 조르르 놓아두면 상큼하다.밑바닥에 구멍을 여러 개 뚫어 물빠짐이 좋도록 하고 캔 뚜껑에 구멍을 내 벽에 걸어두어도 그만.
입구가 넓은 주방용기에 모아 심는다
낡은 주방용기도 훌륭한 화분이 된다.입구가 넓은 전골 냄비는 키가 다른 화초 여러 개를 모아 심기 안성맞춤.키 큰 화초를 가운데 심고,옆으로 퍼지면서 자라는 넝쿨식물로 주변을 장식하면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느낌.
흙 없이도 잘 자라는 수경재배
일주일에 한두 번 물만 갈아주면 탈 없이 잘 자란다.뿌리 모양이 예쁜 사이프
러스가 대표적인 수경재배 화초.미나리,고구마 같은 야채를 키워도 좋다.물
에 참숯을 한 조각 띄워두면 쉽게 더러워지지 않는다.


옥상 정원 얹은 그린 하우스
평범한 화초도 이색적인 화분으로 멋을 내면 분위기 살리는 소품으로 변신.집 모양 미니어처의 지붕을 뜯어내고 흙을 채워 자잘한 화초를 가득 심었다.화초는 뿌리가 짧고 햇빛을 좋아하는 것으로 선택한다.
유리병 안의 소우주, 미니 테라리움
테라리움은 뚜껑 있는 유리병에 맥반석을 채우고 화초를 기르는 것. 습기에 잘 견디고 더디게 자라는 아디안텀,디벤바키아,풍란,아이비 같은 화초를 선택한다.
유리병 표면에 습기가 차 있을 때는 물을 주지 말아야 한다.

겨울끝까지 건강하게~
꼭 알아두어야 할 화초 관리법

이끼 덮어주기
실내 공기가 건조하므로 화분 표면의 흙도 쉽게 마르게 된다. 흙이 말랐다고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썩기
쉽다.흙위에이끼를한겹덮어 놓으면 수분이 오래 유지되고 보기에도 좋다.
바람 쐬어주기
실내에 들여놓은 화초가 시들해嗤?양분이 모자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환기가 부족한 것.집안
에만 놓아두면 잎이 마르기 쉽다. 하루 한두 번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자.
햇빛 받기
광합성 작용을 잘할 수 있도록 한달에 한 번 정도는 화분의 방향을 돌려주어야 한다.밤에는 신문지나 봉지를 씌워주면 방한도 되고 식물의 호흡작용으로 봉지 안의 습도도 유지된다.
물주기
뿌리가 잠을 자는 시기이기 때문에 물 주는 횟수를 줄인다.겉흙이 마른 날로부터 3~4일이 지나면 물을 주는데, 한번줄때는흙표면이흥건할만큼 충분히.날씨가 따뜻해지면 물 주는 횟수를 늘린다.


잎닦기
뿌리보다는 잎의 수분 공급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주일에 두세 번 하루 중 가장 따뜻한 시간에 분무한 다음 물을 적신 천으로 닦아주고 잎의 뒷면에도 물을 뿌리면 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양분 주기
비료나 양분을 너무 많이 주면 오히려 뿌리가 상하기 쉽다. 비료는 분갈이를 하면서 부엽토를 흙에 섞어주는 정도가 알맞다. 평소에 부엽토를 흙 위에 살살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 양분이 조금씩 흙에 흡수된다.

출처 : 아이디어농업
글쓴이 : 지피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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