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호도섬에 다녀왔습니다

그린테트라 2011. 5. 8. 12:12

엊그제 호도섬에 다녀왔습니다

대천항에서 배로 약 50분 걸리는 코스인데 대천해수욕장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섬이라고 합니다

조그만 섬이지만 아담하고 있을건 다 있는 풍요로운 섬입니다

특히 규사 모래로 된 해변은 깨끗하고 아름다워서 인상적인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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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천항을 거쳐야만 섬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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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을 출발하면서 부두를 잡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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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의 방파제와 등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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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웨스트 프런티어 내부모습입니다. 꽤 넓어서 많은 손님을 태울 수 있습니다
    



▲  드디어 호도
섬에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저 대신에 손님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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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서 내리자마자 사진 한 컷 - 해안의 절경은 언제 보아도 태고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  저를 초청한
만복민박 사장님 내외분께서 항구까지 마중을 나오셨네요




▲  깨끗한 민박집에 여장을 풀고.....




▲  먼저 항구에서 5분거리에 있는 호도 해수욕장에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  입자가 곱고 깨끗한 규사모래를 보여주시네요 - 몸이나 옷에 묻어도 털어내면 그만입니다




▲  방과후에는 족구장으로 변한 호도초등학교입니다




▲  물고기를 잡으시는데 따라나섰습니다 - 운이 좋다보니 광어하고 우럭이 동시에 잡히기도 하네요




▲  저도 몇나리 낚아서 선주님께 일조를 했습니다- 품값으로 좀 주실려나?





▲  당일 조과입니다 -






▲  실은 수조에 더 많이 숨겨져 있습니다... ㅋㅋ





▲  당일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그냥 둘 수는 없겠죠?




▲  마침 마을 몇분이 오셔서 함께 얘기하면서 쇠주한잔을 했는데
광어와 우럭회는 저에게 양보를 하셔서 적지않은 분량의 회를 처리(?)하였습니다





▲  섬 입구에 기묘하게 얹혀있는 대형바위도 보았습니다




▲  저녁이 되어 섬을 빠저나가는 인파입니다 - 섬의 절경들을 만끽하였는지 뿌듯한 표정들입니다



▲  나오는 길에 보령항구에 붙어있는 대천 수산시장까지 들러보았습니다




▲  입구에 만복수산부터 보이네요
▲  만복호에서 아버지가 잡아온 수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있으니 자연산을 파는 것이
더 경제적이겠죠?




▲  금년에는 꽃게가 풍년이라 싸고 좋습니다. 꽃게는 이쪽(보령,홍성,태안) 꽃게가 최고품질이라네요




▲  갑오징어도 한참 가격이 다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그냥 전부다 먹고만 싶은디...




▲  저울을 가려버리는 대형광어 - 5키로짜리 광어입니다 - 키로당 2만원이랍니다




▲  소라 씨알을 보니 포스가 느껴지죠?




▲  회를 뜨기 위해 한 바구니 담아서 흥정을 하고 있네요




▲  진짜 광어가 옆집에 있어서 잡아보았는데요 무려 12키로짜리 대형 광어입니다
    가격은 30만원짜리랍니다 -   쩝~




▲  저를 초청하신 만복민박 내외분입니다

http://manbock.kr/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행복한농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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