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창 방림면에 사는데요
작년과 제작년 그러니까 2009년과 2010년 2년에 걸처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에 실음을 알았습니다.
최초로 농진청에 최용수 박사님이 저의 봉장에 내려 오시여 낭충봉아부패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였지요
이렇게 해서 2년동안의 괴질로 많은 고생과 연구 실험도 하게 되였습니다.
그동안 수의과학원이나 농진청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는 계십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처방에 갈팡질팡한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그양반들이 양봉에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토종벌에 관해서는 그리 많은 연구를 하시지를 안았다고 봐야 겠지요
하여 일부 토종벌 농가에서는 그 비싼 벌통을 테우기도 하고 소 구제역처럼 살처분만이 최선의 선택으로 생각을 하게 되였지요
하지만 소 돼지 구제역이나 가금류인 닭 오리처럼 가두거나 통제를 할수 없는 것이 벌이지 않습니까?
벌은 가둘려고 해도 날아다니는것을 못 날아다니게 하면 그 자체가 벌을 죽일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ㅎㅎㅎㅎ
이제 와서 농진청에서도 벌통을 태울 것이 아니라 소독을 잘 하여 재 사용을 해도 된다는 처방을 내렸습니다.
문제는 어느 기관을 탔하자는건 아님니다 그 양반들은 나름데로 고생을 많이 하시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검증되지않은 결정을 내려 토종벌 농가에 혼란을 주는것은 별로 바람직 하지는 않타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도 우리나라 곳곳에는 정말 토종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요 그런사람들이 연구 실험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말씀도 많이 들어 보고 자체 연구도 하여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해야 겠지요
여기서 잠간 여담으로 이번 낭충봉아 부페병에 도전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벌바이러스 소 돼지 구제역 가금류인 닭 오리등 이런 가축에 오는 괴질은 이름만 틀리지 다 바이러스에 의한 것입니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동물이나 곤충 사람들에게 면역력이 떨어지면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건강하면 그많큼 바이러스가 덜 오게 되는 것이구요 따스하면 바이러스가 덜 오는 것이지요
소 돼지도 닭 오리도 옛날 처럼 기르면 구제역이나 조류인프랜저AI가 적게 걸릴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가축이 사료에 의존을 하여 기르고 있구요 그것이 결국 지난 겨울 처럼 농가가 고생을 하였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토종벌은 어떻게 되였나요 토종벌은 사료를 먹인 것도 아님니다. 그래도 병에 걸렸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토종벌을 약하게 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
그것은 농사를 쉽게 짓기 위해 많은 농약을 사용하고 있더라는 것이였습니다.
거기에다 친환경농사를 짖기 위해 천적도 만들고 유전자 변형 농약도 만들어 치고 있었습니다.
이런것들이 우리의 토종벌의 면역력을 약하게 하였다고 보는 것입니다.
특히 나방의 애벌래를 죽이면 농산물을 잘 기를수 있다는 생각에 요즘은 애벌래를 죽이는 바이러스도 우리 인간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것들이 벌의 면역력을 감소시키고 앞으로 더 위험한 단계로 가는게 아닌가 쉽거든요
우리 지구상에 있는 먹거리 중에 약 40%의 농작물을 수정을 하는 것은 벌이 라는 사실을 까막게 있고 있는 것입니다.
수정이 안되면 그 식물의 종족번식은 물론 인간이 먹을 음식도 구할수 없는것인데도 말입니다. ㅎㅎㅎㅎ
이제 답이 서서히 나오네요
우리 토종벌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 지금의 낭충봉아부페병에서 탈출하는 길이라는 것을 ....
우리의 토종벌에게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합시다 그리고 살려 냅시다. 그것이 인류가 살아갈수 있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두서 없이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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