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오가피 나무랑 열매랑......

그린테트라 2011. 3. 7. 12:53

 

 

시골 들어와 애기아빠랑 산에서 캐어 심어놓고 먹었던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은 우리 가족 겨울 음료가 되었는데요.

그때당시 조금심었는데.. 오가피라는것이 번식력이 대단하더라구요. 주로 뿌리번식을 하는데 한해에 옆으로 퍼지는 잔뿌리에서 여러개의 새가지가 땅에서 튀어나온는데...신기하답니다.

 

벌써 8년이 넘었네요

처음엔 이정도 심어놓으면 걱정안하고 먹을수 있겠지 했는데 나무가 해마다 커지고 또 이녀석은 위로는 제일큰것이 2~3m정도밖에 안크는지라 옆으로 얼마나 벌어지는지...작년에 조금 캐어냈는대도 나무 사이가 꽉차서 올해에는 아주 한줄에 한줄씩 캐어낼려고 합니다.

오가피의 양은 얼마되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캐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주문하시면 그때그때 작업하여 보내드립니다. 

 

오가피열매      ...1키로에 5000원 --잘 익은걸로만 드려요.

 

오가피나무,뿌리..1키로에 5000원 --가을에 된서리 맞아 잎이 다

                                                떨어졌을 때가 약성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 나무와 뿌리는 우선 주문받고 배송은 11월경에 시작합니다.)

 

주문하시는 분은요 직접 전화주셔도 되고 쪽지나 댓글로 (이름,전화번호,주소,입금자)보내주시면 됩니다.

 

계좌는  421078-52-064260 농협 김화섭

전화는 집전화---043-651-5920 (민선이 엄마,아빠 찾아주세요^)

          핸드폰---019-651-5920

 

 

오가피란?

알고있는..주워모은...오가피상식?

 

원래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 아시아에서 비롯한 동북 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식물인데 과학적연구 개발이 이루어진 것은 지난 1967년 구 소련 아카데미의 학자였던 브레크만 박사에 의해 오가피의 생약이 가지는 효능을 세계 약학학회에 발표하면서 부터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오가피는 크게 8가지 정도라고 한다. 특히 노벨상 수상자인 와그너박사가 한국산 오가피와 중국 시베리아오가피와 비교한 결과 중국산의 6배, 시베리아산의 4배에 달하는 약효성분이 있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오가피는 인삼이나 산삼과 잎의 수가 같고 생긴 모양이나 자생하는 곳도 북위 42~43도 라고 하네요.

 

한방에서는 오가피를 보약,정신 및 육체적 피로와 병후 쇠약에 쓴다, 또 하반신에 작용하는 강장제나 진통제,관절 류마티즘,요통 등에도 쓰는데 오가피주는 예로부터 약술 중에서 으뜸으로 꼽았다. 허준의(동의보감)과 세종조의(향약집 성방)은 물론 (본초강목)등에 보면 오가피는 인삼 녹용에 버금가는 효능를 가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부작용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가 음용할 수 있다.

  오가피 드시는법

오가피는 주로 다리 힘이 없고 그근육통이나 관절통이 심한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데

오가피는 오래동안 장복하면 몸을 가볍게 하고 노화를 막아주며, 일반적인 복용법은 술로 빚는것이고 차 대신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차로 음용하는법

잘게 쓸어놓은 오가피 100g에 물 5리터 넣고 약한불로 1시간~2시간 달여 부어놓고 다시 재탕하여 먼저 끊인것과 섞어서 냉장보관하여 마신다  (진한 정도는 조절하면 되구요. 장복하는 경우 진하면 간에 무리를 줄수 있으니 보리차처럼 연하게 드시라고 하네요)

  술로 음용하는법.

1.적당히 썰어놓은 오가피를 항아리에 넣고 오가피 2~3배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3~6개월 정도 보관하면 술이 되는데 오가피주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하니 일년이상 두어 완전히 숙성시킨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가피 드시고 건강하세요.

 

**나무.뿌리랑 열매 같이 주문하실경우 열매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시면 따로 보내드릴수 있어요.***                      

     

 

***오가피뿌리는 주문하지 말아주세요. 주문량이 많아 잘못하면 먹을것까지 캐야될것 같아서^^***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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