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스크랩] 심야전기요금을 절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린테트라 2011. 2. 20. 18:23

심야전기요금이 귀촌한 지 한달만에 오십만원이나 나와서 기암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곳에 도움도 요청했었구요.

어떤 분이 조언을 해주셔서 많이 참고를 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다시 글을 올립니다.

저희 동네엔 심야 전기 사용시간이 밤 열시부터 오전 여덟시까지라  밤 열시가 넘으면

타이머를 한 시간으로 맟추어 놓고 오전 일곱시 정도엔 꺼둡니다.

온도설정은 영도로 해놓구요. 오직 타이머만 사용했습니다.

난방수온도는 팔십도로 놔둡니다.

난방수 온도를 칠십도로 해놓으면 저희 집은 웃풍이 장난아니라 오히려 전력이 더 들더군요.

일 주일 단위로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보다가 결국 가장 저렴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겁니다.

첨엔 모르고 실내온도를 이십도, 이십 삼도, 때론 십오도에 맞추어 살았는데 온도에 상관없이 밤새 보일라가 돌아가더군요.

타이머를 한 시간으로 해놓으면 한 시간마다 이십 분씩 난방이 도는데, 방은 여전히 뜨끈뜨끈합니다.

저보다 잘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저처럼 귀촌한 지 얼마 안된 분들은 난방비 걱정이 많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참고하셔서 가계에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일반전기요금도 많이 줄었는데요.

전기 난로를 빼고는 전기 밥솥이 전기를 엄청 많이 먹더군요.

그것도 참고하셔서 줄일 건 줄여서 살아보세요.

보름달의 꽉찬 정기가 각 가정마다 충만하시길......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candy568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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