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전자렌지의 폐해는....

그린테트라 2011. 1. 19. 13:29
전자렌지의 폐해는....

★ 찌개 한 그릇을 데우는 데는
 전자렌지가 간편하기에 사용해 왔었지만 곰곰 생각하니 
많은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기에 재활용센터에 무상으로 양도했습니다. 
전자렌지를 사용함에 있어서 그 폐해는 무엇이고
 그 대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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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전자렌지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폐해는....
 - 고전압을 이용하여 강한 전자파를 발생시켜 데우기 때문에
 그 전자파가 음식에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염려입니다. 
물론 정부의 관계 부처인 지식경제부의 디지털전자 표준과에서 
하는 말은 
“방사능이라면 잔류되는 성질이 있지만 전자파 잔류는 없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안전성을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그동안 플라스틱, 멜라닌 식기, 양은 그릇 등을 안전한 
것으로 믿고 사용해 왔지만 과학이 발달하면서 그 위해성이
 입증되었으니까요. ㅠㅠ
 - 가동시킬 때부터 음식 냄새가 나는데 데운 뒤엔 전자렌지 안에 
오염된 냄새까지 뿜어내야 하므로 번거롭습니다. 
 - 제가 쓰던 것은 국내 굴지의 전자회사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정격 전압이 700 W나 됐습니다. 이보다 더 높는 것도
 있다고 하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에구 이걸 알면 전기료 무서워서 쓰지 못하죠. 
 - 전기료는 누진제여서 전체 사용량에 대한 단가를 올리거든요. ㅠㅠ
보통의  전압인 20와트짜리 형광등 35개를 켜는 것과 같으니까요.ㅠㅠ 
 ㅇ. 제가 개선한 방법은....
ㅇ. 스텐레스 대접에 담아 가스렌지에  올려서 직접 데웁니다. 
그러나 솥과 달라서 금세 타게 되니 자주 저어줘야 합니다.
그러나 전자렌지는 3분 정도가 소요되므로 의자에 앉아 기다리지만 
가스렌지에 데우면 1분이면 충분히 데워지므로 지켜 서서 
저어도 됩니다.  
또한, 끓을 때만 환풍기를 가동시키면 되므로   냄새도 나지
않고 간편하니  일거양득이죠.
에공, 예전엔 왜 이걸 느끼지 못했을까요? 
★ 그런데 데워진 스텐레스 대접을 행주로 싸서 들고 옮기다 보니
타서  행주마다 펑크가 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탄내도 나지요.
그래서 철물점에 갔더니  집는 기구가 있었지만 양은으로  
된 것이어서 구입하지 않은 대신 공구의 하나인 은색의 집게를 
가스렌지 곁에 두고 사용하며 데워진 스텐 대접을 집게로 집어서
 물에  적시며 식히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그리고 유리 쟁반 위에는 미끄러우므로 종이 냅킨을 사이에
 넣고 씁니다.  
출처 : 고혈압,뇌졸중의 저자 양태석
글쓴이 : 신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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