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스크랩] [사례] 백화마을 샘플SB하우스에 적용한 에너지절약 기술과 생각 - 전원주택라이프

그린테트라 2010. 12. 12. 20:46


지혜1
한옥 : 마당은 특별한 조경(잔디)을 하지 않고 흰모래나 마사토 강회다짐을 하여 여름철 상승기류를 만들고 주택 위 숲을 이용해 시원한 공기가 주택 내부로 빠르게 들어오도록 한다.

지혜2
태양을 고려한 작은집 : “첫째 조건은 태양이 남쪽에 있을 것….., 깊이(폭)4m, 남쪽면으로 길이 16m정면을 갖은 집 정면에 창은 11나 된다. 둘째 조건은 최소한 실용성을 갖도록 적절한 규격, 간명한 기능으로 나눌 것, 효과적으로 조직할 것” – 프랑스 건축가 르꼬르뷔제(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1924년 부모님을 위해 세운 작은집에 대한 설명.

비용과 효과1
뜬바닥 구조 : 콘크리트 기초와 온돌난방층 사이에 공기층을 두어 습기가 주택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온돌 난방층 하부에 자갈과 공기층을 두어 축열 및 단열 성능 향상.

비용과 효과2
파도형 지붕마감재 : 단면형상이 파도모양인 지붕마감재는 여름철 태양빛에 의해 뜨거워진 지붕내부에 공기흐름 통로를 만들어 지붕을 식혀주도록 하였음.

비용과 효과3
수평긴창과 적절한 처마길이 : 적절히 조정된 남측처마는 겨울에는 태양빛을 주택 깊숙이 넣어주고, 여름에는 태양빛을 차단해 준다. 수평으로 긴창은 단열에 취약한 창호 면적을 줄여주면서도 개방감을 높여준다.(산과 들은 수평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에너지1
스트로베일하우스+우드펠렛보일러 : 스트로베일하우스는 건축공사비가 350~400만원/3.3㎡으로 일반목조주택 공사비와 차이가 없으면서 남방에너지를 50~60% 절감할 수 있음(미국 에너지 관리국 실험결과),  바이오매스에너지(우드팰렛보일러)를 적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도록 계획(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인 경우 경유와 비슷한 비용이 들어가지만 국제유가가 상승할 경우 경제성이 있을 것으로 보임. 산림청에서는 현재 경유대비 50% 절감, 보일러업체 실무자는 경유대비 20~30%절감 효과가 있다고 하나 사용결과 현재는 경유대비 경제성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연료수급, 소음 등 많은 사람들이 염려하는 문제는 불편함이 없었다.) 스트로베일하우스에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난방을 위해서 초기비용이 높은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일반주택이 신재생에너지를 사용으로 에너지 절약비용으로 초기투자비를 회수하는 것이 10년 걸린다면 난방에너지 비용이 일반주택보다 50%절감되는 스트로베일하우스에서는 20년이 걸린다.

에너지2
빗물 저금통 : 빗물을 저장하는 물탱크와 작은 연못을 서치해 양변기, 세탹실, 야외수도에 공급한다.(비용 30만원)

에너지3
공장제작 : 목구조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여 현장에서 조립하였습니다. 현장관리비를 대폭 절감하였고 자재 재활용율을 높였습니다.(현장에서 하루에 조립설치)


***위 주택은 백화마을 19A형 샘플하우스로 화성 도이리에 위치합니다. 현장방문 및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는 분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오래된 미래마을
글쓴이 : 정풀홀氏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