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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초대석/ 이원규 한국농업CEO연합회 회장

그린테트라 2010. 12. 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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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초대석 15회) 이원규 한국농업CEO연합회 회장 [20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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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규 농업CEO협회장 "농업 수출 적극 나서야"

기사입력 2009-01-14 17:04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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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종윤기자]"한국 농업의 생존은 결국 수출길에서 찾아야 합니다"

한국농업CEO연합회를 맡고 있는 이원규 회장(코스닥상장사 세실(084450) 대표이사)의 첫 마디는 '생존'이었다.

이 회장은 80년대 우루과이 라운드 이후 한국 농업은 정부의 막대한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생존을 위한 국제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일갈했다.

이 회장은 최근 몇년 사이에 화두가 되고 있는 FTA(자유무역협정) 바람 속에서 한국 농업이 살길은 수출을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자신이 대표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세실(084450)의 경우도 올해 목표를 수출확대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초대석 '한국농업CEO협회 이원규 회장'편은 14일 오후 5시 30분에 경제 재테크 케이블 이데일리TV에서 방송된다.

이원규 회장과의 대담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다.

▼한국농업CEO연협회는.
-2006년 3월에 발족,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농업관련 기업들 중에서 자격요건이 되는 135개의 회원사를 모아 연합회를 구성하고 있다.

▼회원사가 얼마나 되나.
-주식회사 하림(024660)을 비롯해서 농우바이오(054050), 세실(084450) 등 상장사를 비롯해서 많은 관련기업들이 있다.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이 자원배분의 효율성 등이 미흡하다보니 생각보다 산출이 잘 안되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농업’에 대한 생각이 대의를 위한 희생역할로 조금씩 깔리는 듯한 생각이 드는데.
-지적하신 것처럼 그런 과정들이 국제적 패러다임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준비가 소흘 했기 때문에.. 개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런 과정 중에 농업이 정치적 논리로 희생이 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우루과이라운드에서도 농업이 무역 속에 편입돼, 농업이 무역산업으로 체계적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희생되기도 했다. 물론 역대 정부가 농업에 많은 지원을 했지만, 이는 비단 우리보다 세계가 더 앞서 나갔기 때문에 거기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앞으로 농업이 산업적 활동에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자급률을 균형적으로 잡아갈 필요가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식량자급에 대해서도 곡물시장을 봤을 때 쌀을 보면 어느 정도 자급률이 되지만, 나머지 분야에서의 자급률이 매우 낮다.

이는 국내안에서 생산.. 이게 경쟁력이 있느냐.. 그렇지 못하다면 이를 해외시장에서 생산기지를 구축해 나가고, 과채류부분에서도 일부 수입에 의존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과정 중에서 안정성 및 경쟁력 향상 대책을 분석, 조달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의 안정적인 식탁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계속 적절한 대응을 못했다는 것인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한국농업CEO연합회의 정책적 보완이 있다면.
-2006년에 연합회를 설립한 후 지금까지 회원사 대상의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왔다. 마케팅관리뿐 아니라 세무, 인사, 노무, 자금운영과 경리 및 발상의 전환에 이르기까지 세밀한 교육계획을 수립해 실시했다.

아울러 해외시장의 견학도 벨기에와 네덜란드, 프랑스에 이르기까지 선진 농업의 장점과 그들이 지닌 차별화, 규격화, 조직화 및 규모화에 이르기까지 샅샅이 훑어보며 이 과정에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인적 네트워크도 구성해뒀다.

이제부터는 무역실무에 관련한 교육을 강화하고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조사와 견학을 실시해 회원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뒷받침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수출농업쪽은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상품이 될 수 없겠는데.
-예를 들어 네덜란드 같은 경우를 보면 1991년부터 2000년까지 장물보호 장기계획을 펼쳤다. 그 배경이 네덜란드의 농산물이 시중에서 과다하게 농약이 사용되었다는 평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10년 이후에 농업관련 수출액에 꾸준히 늘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700억불이라는 효과를 냈다고 하는데 국가경쟁력 비중이 어마어마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그 동안 세실무역 등 1991년 인도네시아 목재관련 전문무역업체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러던 것이 1997년과 1998년의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막대한 환차손을 경험했고 외부의 영향을 덜 받는 수출을 하고자 시장조사를 하던 과정에서 농산물 수출이 외부의 영향도 덜 받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을 눈여겨보게 되었다.

국내의 시장조사를 하던 중, 그 당시 우리농업의 수준으로는 수출산업화를 이룰 수 없다고 판단이 됐지만 해외의 조사에서는 그들 농업에는 있는데 우리농업에는 없는 것이 눈에 띄게 되었다. 그들은 화학농약에 의존하지 않는 농업을 추구해 성공을 거두고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천적을 활용한 생물학적 방제 산업이다.

이후 우리는 국내 최초로 체계화 된 생물학적 방제산업을 구축하게 됐다. 농산물 수출에서의 경쟁력은 소비자의 손 끝에서 나온다는 생각으로, 안정성을 담보로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벤치마킹해 안정된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고, 이제는 역으로 우리가 생각해내는 천적이 유럽으로 수출되고 있다.

▼사례를 들어 `천적을 활용한 생물한적방제`를 설명한다면.
-천적은 기주에 대한 특이성과 기주 탐색능력이 있을때만 학문적으로 천적이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진딧물에만 있는 기생은 진딧물한테만 기생한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적인 환경적 부활을 주지 않고, 이를 산업화 시켰을 때 기주에 대한 탐색능력이 바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단순하게 농업분야의 수출을 일으키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신뢰를 얻기 위해 해충에
대한 방제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수출이라는 것이 브랜드를 하루아침에 만들기는 어렵다. 따라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첫번째는 수출 품목을 정하는 과정에서 외교통상부에서도 농업이 관심이 높고 전략적 구성이 협의돼어야만 성공적으로 무역을 할 수 있다. 사전에 정부가 우리나라 전역에서의 경쟁력 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등 국내외 시장조사 부분이 달라져야 한다고 본다.

▼세실 작년 매출은.
-작년에 180~190억 매출을 목표로 했는데 183~4억원 정도 이룬 것 같다. 그런 과정에 2007년도에 처음 수출했던 천적이 2008년도에 11배 성장을 했다.

 

 

 

세실, 작년 영업익 71억..전년비 39%↑   
입력 : 2009.01.19 10:15  
세실 7,810  80  1.03%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세실(08445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8.8% 증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84억원으로 전년대비 36.4%, 당기순이익은 73억원으로 48.0% 각각 증가했다.

 

 

 세실 084450

기본정보

본사주소 충남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135
홈페이지 http://www.sesilipm.co.kr 대표전화 041)740-8000
설립일 1991/04/08 대표이사 이 원 규
계열 종업원수 216 (2008/09)
보통주 12,299,995 주 감사인 한미회계법인
우선주 500,000 주 주거래은행 기업은행 (논산지점)

최근연혁

2008/03/00 기계장치 취득(4,000천원)
2008/01/00 구축물 및 기계장치 취득(477,075천원)
2007/12/31 신축 온실공사 외 2건 취득(1,135,990천원)
2007/11/16 천적 자동포장기 취득(321,040천원)
2007/11/00

KOSDAQ 등록

 



주요제품 매출구성(%)

천적류 89.10
수정벌 5.86
트랩 등 4.04
컨설팅등 1.00

주요제품 시장점유율(%)

세실 81.80
타사 18.10
 
 

주요제품 및 원재료 가격 동향

(2007/12월 기준)

* 수량단위: 개,대

제품 및 원재료명 구분 국내및 내수 가격동향 수입 및 수출 가격동향
금액 단위 금액 단위
곤충병원성선충Hb 제품 40,000,000
곤충병원성선충Sc 제품 30,000,000
굴파리좀벌 제품 250
꼬마무당벌레 제품 300
무당벌레 제품 100
뱅커플랜트 제품 500
서양뒤영벌 제품 80
쌀좀알벌 제품 10,000
아큐레이퍼응애 제품 10,000
어비진디벌 제품 250
오이이리응애 제품 50,000
온실가루이좀벌 제품 3,000
유럽애꽃노린재 제품 500
으뜸애꽃노린재 제품 500
잎굴파리고치벌 제품 250
지중해이리응애 제품 12,500
진디혹파리 제품 1,000
칠레이리응애 제품 2,000
캘리포니쿠스응애 제품 2,000
콜레마니진디벌 제품 500
황온좀벌 제품 3,000
수정벌 원재료 천원 569,990 천원
천적 SEED 원재료 천원 375,477 천원

내수 및 수출구성

(%)

매출유형 제품명 2005/12 2006/12 2007/12
내수 수출 내수 수출 내수 수출
상품 트랩등 100.00 100.00 86.42 13.58
제품 수정벌 100.00 100.00 100.00
제품 천적 100.00 100.00 98.41 1.59
기타 컨설팅 100.00 100.00 100.00

 

 

 

요약 손익계산서
* A:연간, Q:분기(최근 4개분기 재무항목을 합산), 단위:백만원
계정명 2007/12(A) 2008/09(Q)
매출액 13,515 16,560
영업이익 5,115 5,266
당기순이익 4,927 5,692
요약 대차대조표
* A:연간, Q:분기 , 단위:백만원
계정명 2007/12(A) 2008/09(Q)
자산총계 49,827 59,436
유동자산 36,535 44,284
비유동자산 13,291 15,152
부채총계 5,417 5,887
자본총계 44,410 53,549
자본금 6,150 6,400
자본잉여금 30,622 45,080
이익잉여금 7,557 7,424
자본조정 80 -5,355

 

손익계산서 * 단위: 백만원
항목 Sep-07 Dec-07 Mar-08 Jun-08 Sep-08 전년대비
매출액 1,684 7,818 2,605 2,805 3,331 97.83
영업이익 205 4,525 192 179 370 80.59
당기순이익 129 4,595 292 238 567 339.11
 

 

 

 

 
[테마]천적 벌레로 '대박'
[SBS TV 2004-07-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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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천적 벌레로 '대박'
[SBS TV 2004-07-08 21:41]
<8뉴스>

<앵커> 벤처기업하면 컴퓨터 관련 업종만 떠오르시나요? 친환경 시대. 벌레를 키워 팔아 대박을 터뜨린 옹골찬 벤처기업을 소개합니다.테마기획,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목재 수입을 하다 IMF로 치명타를 입은 이원규 씨는 지난 2000년 남은 재산을 털어 곤충 농장을 차렸습니다.곤충을 전공한 연구원 16명과 함께 천적곤충과 씨름한 지 3년, 마침내 천적곤충 14종류를 생산해 상품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원규/(주)세실 사장 : 화학농약을 쓴 농산물을 소비자가 자꾸 싫어하고 안전한 것을 찾기 시작하면 소비패턴의 변화가 결국 영농패턴의 변화를 불러온다고 생각합니다.]

 

이씨의 시험농장입니다.진딧물 때문에 담배 농사는 어느 작물 보다 농약을 많이 쓰게 됩니다.

 

[이승욱/(주)세실 연구원 : 점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작물이 살아갈 수 있는 영양분을 뺏기게 돼서 1차적으로 죽는다고 볼 수 있고요.]

 

하지만 무당벌레를 풀어 놓으면 며칠 안 가 진딧물이 거의 사라집니다.고추 농사에 큰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에는 이 남방애꽃 노린재가 즉효입니다.이곳에서 생산되는 천적곤충은 전국 2천여 농가에 보급돼 해충방제에 쓰이고 있습니다.천적 곤충을 방사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0평에 30만원 정도입니다.농약대와 인건비, 여기에 무공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싼 비용입니다.

 

[이원규/(주)세실 사장 : 소비자가 신뢰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고 농업의 발전이 저희들의 발전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합니다.]

 

이씨가 생각하는 올해 곤충 매출액은 30억원, 내년에는 해외 시장에도 도전할 계획입니다.천적곤충이 대박을 터뜨리는 돈벌레가 됐습니다. 

 

 

[횡설수설/홍찬식]농업 MBA

기사입력 2008-04-16 03:27 |최종수정2008-04-16 03:55 기사원문보기
[동아일보]

충남 예산에서 비닐하우스 농사를 하는 이병우 씨는 연간 3억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다. 1월에는 배추, 4월에는 수박, 이렇게 계절에 맞는 농산물을 재배하면서 1년에 10개월 일하고 나머지는 쉰다. 그의 자가용은 에쿠스 리무진이다. 천적 곤충을 대량으로 키워 농가에 판매하고 수출도 하는 주식회사 세실의 이원규 대표는 올해 매출액을 200억 원으로 잡고 있다. 소비자들이 무(無)농약 농산물을 선호하면서 천적을 이용한 농법이 확산되자 2003년 2억 원 매출이 5년 만에 100배 증가했다.

▷식물병리학 박사(미국 캔자스주립대)로 정부 산하기관인 충남농업기술원 원장이던 최성호 씨는 2006년 돌연 사표를 던지고 충북 괴산에서 고추 농사를 짓고 있다. 정년을 8년여 남기고 안정된 직장을 나와 농민으로 변신한 것이다. “농업도 경영 마인드를 갖고 잘만 하면 얼마든지 도시 사람보다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전직(轉職)을 결심했다”는 게 그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농사로 다른 농가보다 3배가 넘는 수익을 올려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올해는 5배 수익이 목표다. 그는 “농촌 현실이 외부에 실제보다 어둡게 포장되어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예컨대 40대 가장을 둔 농가의 평균 연간소득은 2006년 4558만 원으로 40대 도시근로자 가구의 4394만 원보다 164만 원 많았다. 싼 물가, 높은 삶의 질 등 장점이 많은데도 농촌은 으레 낙후되고 힘든 곳이라는 인식이 뿌리내려 있어 젊은 층이 기피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친환경’ ‘참살이’ 등 새로운 흐름이 전개되면서 농업으로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에 착안해 ‘기업농’을 꿈꾸는 108개 법인이 한국농업CEO연합회를 2005년 창설했다. 전문적인 농업경영을 배우려는 지망생들도 급증하고 있다.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는 어느새 명문대 졸업생들이 지원하는 곳으로 소문이 났다. 졸업을 하고 나면 다들 소득이 크게 높아져 농업의 MBA(경영전문대학원) 코스로 불린다. 세계는 농산물 가격 급등이 촉발하는 이른바 애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한국 농업은 호된 시련 속에서도 바야흐로 도전의 시대를 맞고 있다.

홍찬식 논설위원 chansi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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