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스크랩] 콩-호밀 사이갈이 농법

그린테트라 2010. 12. 5. 08:14

 

호밀-콩 사이갈이 농법

 

 

 

대풍콩 재배기록




 


70센치간격으로 3-40알의 호밀을 파종기로 20센치마다 줄지어서 점파


3/23일에 파종기를 이용해 호밀을 점파하고 6/5~10일 사이에 콩 파종.


 전해의 가을에 파종할시는 5월초, 호밀이 출수되기 전, 자빠뜨려서 1개월가량의 기간에 호밀이 삭아지도록 두고, 6월 5~10일 사이에 그 위에 로터리 없이 콩을 파종기를 이용해서 심습니다.


첫째, 장마가 끝나면 미량요소제제와 살충제, 살균제를 섞어 엽면시비해야 합니다.


장마로 습한 상태에서는 탄저병이나 세균성점무늬병등 여러가지 병이 올수 있고, 해충도 극성을 부릴 수 있으니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미량요소는 토양내 자칫 결핍될 소지가 있으니 엽면시비해주셔서 결피으로 인한 수량감소를 예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해 강원 옥계의 한 농민은 각종 미네랄-미량요소가많이 들어있는


해수를 50배액으로 만들어 300평당 500kg 가까이 수확한 사례도 있습니다.

둘째, 5월말 파종한 콩이면 이미 개화가 시작됐을 테고, 하지 전후로 파종한 콩은 올해 장마가 긴데 따른 저온현상으로 아직 개화가 시작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콩 포장을 잘 살폈다가

꽃이 피고 10일경 지나서 NK비료를 300평당 10kg가량 살포해주는 게 좋습니다.

 이 시기는 본격적인 생식성장기에 접어든 때입니다.

이 때는 질소를 추비해주면 꽃이 꼬투리로 가는 비율-결협률이 높아지고, 가리를 시비해주면 잎에 저장되어 있던 광합성 산물이 종실로 잘 갈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셋째, 개화기 이후 등숙기(9월말)까지 가물면 관수를 해줘야 합니다.


이 시기에 가물면 동화산물의 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질소고정력이 떨어져 결협률이 저합됩니다.

또 알이 잘아 지기도 하지요.

 이를 방지하려면 관수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논은 이랑에 서너시간 물대기를 해주고, 밭의 경우에는 스프링쿨러를 이용하면 되겠지요.

넷째, 꼬투리가 달릴 시기에서부터는 노린재 방제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 노린재를 방제하지 않으면 수량이 50%까지 떨어질 수 있어 애써 지은 농사를 망치게 됩니다.

노린재를 방제할 때 노린재가 잘 날아다니지 못하는 아침, 저녁 때 하는 것이 좋고,

한 마을에 콩 포장이 여럿 있다면 같은 날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방제한 포장을 피해 날아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이 반복돼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되지요. 

이상만 지키신다면 여러분들이 콩을 다수확하는데 전혀 이상이 없을 것입니다.

 서리태의 경우에는 개화기가 일반 메주콩에 비해 늦습니다.

 5월말 중부지방에 동시 파종했다면 일반메주콩(태광, 대원, 황금)등은 7월20일 전후로 개화가 되지만 서리태는 8월5일 이후에 개화가 됩니다.


그만큼 생육기간이 긴 것이죠. 따라서 7월말 전후해서 2차 순지르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나머지는 위에 것과 똑 같이 하면 됩니다.

다만, 서리태 중에서는 올 서리태인 청자나 흑청콩 같은 경우 일반메주콩과 생육기가 같으니까 일반메주콩 처럼 재배해주셔야 합니다.

비닐피복시에 고랑너비가 30센치가 넘으면 호밀도 두줄을 심어야함.

멀칭시

멀칭시에는 보다 단순하게 할 수 있다.

단, ‘두둑(휴)을 만들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인데 연천지역의 콩 재배농들이 폭 1m이상의 필름을 로타리 작업 후 바로 수박필름 펴 듯 하고,

 콩을 최소100*40으로 심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굳이 두둑을 만들 필요는 없어 보인다.


특히 호밀의 왕성한 생육으로 골의 물리성이 증대되어 배수조건이 크게 향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다만 필름 피복시에는 전체적인 생육이 무 피복시에 비하여 더 왕성한 것을 감안하여 이랑 간격을 80cm이상으로 넓히는 것이 좋을 듯하다.

- 해동 후 필름피복이 가능한 즈음에 로타리 작업 후 바로 필름을 평휴로 씌운다.

이랑 간격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최소 80cm이상으로 하자.

보통 80-90cm필름을 피복할 경우 이랑너비 약 60-65cm, 고랑 약 15-20cm 정도 확보하게 될 것이다.


필름 피복 후 바로 골에 호밀을 파종기로 파종한다.

- 6월 초에 피복이랑 정 중앙에 외줄로 약 30-35cm간격으로 콩을 파종한다.

이 경우에는 이랑간격이 넓어서 호밀이 콩 발아 및 생육에 장애는 되지 않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호밀이 필름 중앙부위를 제외한 이랑 전체를 덮게 될 것이다.

-
콩 발아 및 본엽 1-2매시에도 호밀을 거의 베지 않아도 될 것이다.

다만 무피복에 비하여 콩의 생육이 약간 빠를 수 있으므로 콩 생육시 호밀과 공간경쟁이 되지 않도록 콩 및 호밀의 생육을 판단해서 예취시점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 장마시에는 골의 호밀이 자연스럽게 좌지고사한 공간을 콩이 부분적으로 차지하여 잡초가 일부 발생할 수 있으나 거의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콩은 지금은 날짐승 때문에 이식재배를 권장하고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지만 옛날에는 모두 직파를 했다.


 이식재배를 하더라도 북을 많이 주어야 한다.


2~3번에 나누어 북을 주면 부정근(북을 준 후 나오는 새 뿌리)이 많이 나와 결실이 좋고 속이 찬 알이 나오며 콩가루도 많이 나온다

확실한 수확량 !! 대풍콩

저희집에서 재배결과 콩 수확량이 엄청난 종자를 소개합니다
주위 농가에 소개하여도 아무 탈 없을 것 같습니다.


웰빙붐을 타고 콩 재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직 농가에 미 보급종으로 2007년도에나 농가에 보급종으로 공급될 예정인 신품종 메주콩 종자를 소개합니다
품종명은 "대풍콩"이며 금년에 40kg 1가마니에 60만원을 주고 독농가에서 구입하여 파종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콩 중에서 가장 다수확 품종으로 확실히 많이 열리며 논.밭등 어디에서나 재배 가능하며 특히 논 콩 재배를 전문으로 하는 농가에 서는 수확량이 월등하다는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저희 관내에서 금년에 태광콩이나 대원콩을 심은 농가에서 수확량이 현저히
감소하였지만 대풍콩만은 수확량이 좋았습니다.

농촌진흥청 산하 영남 농업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장점은
1.다수확 (태광콩 10a당 239kg,대풍콩은 326kg)..영남 농업연구소 발표
2.도복과 병충해에 매우 강하며(키높이 50-60cm임) 늦게 수확하여도 깍지가
터지지 않으며
3.일손이 많이 들지 않고 (순 자르기 불필요(실시하면 오히려 수확이 감소됨))
4. 아이소플라본 함량이 932.2㎍/g 으로 태광콩보다 3배이상 높은 우수한 품종입니다.(참조 : 농촌 진흥청 홈페이지)

공급가격은
1kg에 5천원으로 택배비는 본인부담이며 10kg이상 (4-500평용)판매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및 영남 농업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동 연구소 콩 종자 육성 전문가 박사님들께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풍콩 1키로 5천원-1되 만원 100평용-5되는(4-500평용)-

호밀:1kg-고랑에 점파할 경우 60평가능



대풍콩의 재배기록:

대풍콩은 2002년 백운콩과 신팔당콩2호를 교배조합한 품종으로, 10a당 305kg으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콩 품종 중 수량성이 가장 높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태광콩' 품종과 비교했을 경우, 수량성이 130~147% 증수가 가능하고, 콩의 대표 건강기능성분인 아이소플라본(Isoflavone)의 함량도 태광콩이 994μg/g인 반면, 대풍콩의 함량도는 1510μg/g로 분석됐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나무꾼-울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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