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제가 밤에 눈물을 흘리는 나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나무 이름이 뭔지 문의 하신 어느 작가님, 그리고 몇몇분이 계셨는데
그 나무 이름은 "알록카시아" 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쪽지 보내지 않고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 답을 대신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나무는 실내가 건조하면 수분을 내 보낸다고 합니다.
저의 알록카시아는 잎이 큰 종류인데 꼭 3장만 잎이 나는게 불만 스러워서 과감하게 상단부를 잘랐더니
양쪽으로 싹이 나기 시작했어요.
6장의 잎을 보게 될것 같긴한데 잎이 작을려나...?.? 아직 다 나오지 않아 잘모르겠지만, 어쩐지 그럴것 같네요.
이름을 먼저번에 알았는데 요사이는 명사를 잊어 버리는 병이 생겨 자꾸 잊어버리기도 하고,
또 글을 차일 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답을 올립니다.
늦어서 죄송하구요.
다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플래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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