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발의 통증과 부기를 없애는 발의 부채꼴 운동

그린테트라 2010. 8. 26. 12:32

 

발의 통증과 부기를 없애는 발의 부채꼴 운동

 발가락이 붙은 뼈를 설상골이라 한다. 세 번째 설상골과 네 번째 설상골을 손가락 끝으로 눌러 본다. 이때 통증이 심하면서 퍼져나가면 그곳에 염증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을 몰톤씨 병이라 한다.

 

 몰톤씨 병이 있는 사람은 그 쪽에 콩팥이 망가지거나 반대 쪽 편도선이 망가진다. 또한 반대쪽에 편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즉 오른쪽에 몰톤씨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른쪽 콩팥이 망가지고 반대쪽 편도선염과 편두통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콩팥이 좋지 않거나 편도선염 또는 편두통이 있을 때는 약물이나 수술을 하기 전에 몰톤씨병이 있는가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몰톤씨병이 있을 때는 부채꼴운동을 꾸준히 하면 된다.

 

 발목을 안쪽에서 잡고 팔꿈치는 무릎 안쪽에 붙여 팔과 다리가 한 몸이 되어 움직이도록 한 다음 반대 쪽 손으로 발뒤꿈치를 잡고 다리를 흔들어 발이 옆으로 흔들리도록 한다. 옆으로 부채모양으로 흔들린다고 하여 부채꼴 운동이라 한다.

 

 이때 발을 손으로 흔들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다리를 흔들어 발이 저절로 흔들리도록 해야 한다. 손은 다만 발이 아무렇게나 움직이는 것을 막고 일정한 방향으로 흔들리도록 통제하는 데서 끝나야 한다.

 

 부채꼴운동은 몰통씨병이 있는 부분의 통증이나 부기를 흐트러뜨리고, 좌우의 발을 평등하게 맞춘다. 운동 후 1분 정도는 모관 운동을 한다. 단 부채꼴 운동을 필요로 하는 사람의 발은 반드시 그 반대쪽의 발에 상하운동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부채꼴 운동을 3일간 하였으면 하루는 상하 운동을 한다.

 

 

출처 : 자연요법 사랑지기
글쓴이 : 연구원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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