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자연농업 자재 만들기 총 정리

그린테트라 2010. 8. 8. 06:39

자연농업 자재 만들기 총 정리 자연농 / 농사 배우기

2009/10/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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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제조(600평 기준) - 이랑 속에 퇴비와 흙을 혼용하여 사용(오이기준)

1.재료 : 황토(산흙) : 400 kg 마사토 : 200 kg

깻 묵 : 200 kg 어 분 : 100 kg       골 분 : 90 kg 쌀 겨 : 400 kg

유 박 : 200 kg 계 분 : 80 kg        숯 : 100 kg 과인산 석회 : 40 kg

2.만드는 방법 : 산흙을 깔고 각 재료를 반복하여 쌓는다.

3.시 기 : 4-5월 또는 9-10월(틔우는 온도 최적시기)

4.효 과 : 줄기마름병, 연작장해 해소, 조기활착, 영양생장균형병에 대한 저항성을 길러 살균제 살포횟수를 줄임.


퇴비제조(600평 기준) - 토양전면에 살포(오이기준)

1.재료 : 산야초+풀+짚+나무 파쇄목+낚엽 : 20,000kg

깻 묵 : 400 kg     어 분 : 100 kg     골 분 : 90 kg     쌀 겨 : 3,000 kg

우 분 : 20,000 kg    벼 짚 : 900평 분량 전면 깔기

2.만드는 방법 : (제조기간 35-40일 소요)

- 산 야초, 짚, 풀, 나무 파쇄목을 우분과 혼합 띄움 7-10일간

- 깻묵, 어분, 골분, 쌀겨를 마른 상태로 혼합 후 사용(2차 뒤집기)

- 거친 재료를 1차 5-6일간 띄움 후 전체를 혼합 띄움(물때 맞추기)

- 전체 45톤 분량의 퇴비를 7-10일 간격으로 뒤집기 2회

3.시 기 : 8 - 9월(틔우는 온도 최적시기)

4.효 과 : 토양 내 통기성을 좋게 하고 비효지속기간이 길어짐. 질소과다를 조절하여 6개월 이상 수

세가 지속되며 절간이 짧아지고 뿌리가 굵고 길며 수명이 오래 감.

병.충에 대한 저항성을 길러 무 농약재배가 가능 함.


□ 태양열을 이용한 토양소독 - 골 퇴비 시용 후 8월에 1회, 석회질소(오이기준)


골을 덮고 1회, 정식포장 완료 후 1회(3회) 1-3일(비닐멀칭 피복, 밀폐)


□ 토 착 미 생 물

1. 토착미생물의 필요성

토착미생물의 본명은 지역종합활성토착미생물로서 토양에서 무리를 이루어 살며 스스로 생활영역

 을 확보해 온 미생물, 즉 그 지역의 땅힘을 키워 온 주역이자 그 지역환경에 가장 오래 적응된 미생

물을 말하며 이를 토착미생물이라 한다.

토착미생물은 어떠한 기후적 환경요인에서도 살아남을 만큼 강한 자생력을 가지고 있으며 적절한

온도와 기후 등 서식환경이 조성되면 지속적으로 본래의 기능을 강력하게 발휘해 나간다. 또한 토착미생물은 그 지역의 환경에 강하면서도 다양한 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이 강하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공장에서 배양한 미생물제재나 수입 미생물제재는 변화하는 환경에서는 장기간 능력을 발휘할 수 없고 사멸하게 된다. 이는 단기적인 효과 밖에 나타낼 수 없다.

자연농업(환경농업)을 위해서는 토양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미생물이나 토양 소동물이 살 수 있는 환경과 먹을 양식을 조달해 주어야 한다. 자연농업은 갈수록 척박해지는 토양에 미생물 및 소동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본래의 기능
을 회복하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있다.


2. 토착미생물의 특징

토양 양수의 정화와 다양한 영양원을 공급한다.


(1) 분해능력을 갖는다.

식물체, 동물체, 배설물, 유기질 비료 등의 복잡한 유기화합물이 토양에 들어갔을 때 그것을 분해하여 보다 간단한 화합물이나 아주 단순한 원소화합물로 만들어 이온화 작용이 가능한 형태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한다.

토양에 존재하는 다양한 무기태 영양분도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 활성이 아주 높아져 작물이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바꾼다


(2) 토양 내 화학반응을 촉진시킨다.

미생물은 다양한 항생물질과 효소, 유기산 등을 만들어 내며 합성에 의해 복잡한 물질이나 유기화합물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토양이나 식물체내 대부분의 화학반응은 그것을 촉진하는 촉매인 효소가 없으면 일어나기 어렵다.


(3) 자연생태계가 회복한다.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환경이 회복되어지면 제일 먼저 곰팡이(미생물)가 생기고 뒤이어 미생물을 먹이로 하는 선충이 생기며 지렁이, 땅강아지, 두더지 등이 자연발생 하므로 자연생태계의 회복을 가져온다.


(4) 천연활성물질의 순환조성으로 각종 병해를 억제한다.


3. 토착미생물 채취

토착미생물은 경작할 토지와 가장 가까운 성격을 가진 곳에서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을 보면 산 밑과 산등성이, 산꼭대기에 있는 풀의 종류가 다르다.

이것은 각각에 해당하는 미생물상이 다르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산꼭대기에 사는 풀을 산밑에 심으면 살지 못한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풀을 땅에 심으면 자라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는 저마다에 알맞은 환경이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며 그 지역의 미생물은 그 지역에서 채취해야 한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외부에서 들여온 미생물이 아닌 그 지역에서 채취한 미생물을 사용하기에, 그 지역 토양의 성격을 가장 잘 아는 미생물이기에 우리는 이것을 토착미생물이라 말하는 것이다.


(1) 채취시기 : 사계절 어느 때나 채취 가능하며 남향과 북향에서 골고루 채취한다.


(2) 채취기간 : 봄ㆍ가을 에는 7일, 여름에는 4∼5일 정도이다.


(3)채취도구 삼나무도시락, 고두밥, 한지, 고무줄, 컨테이너박스


(4) 채취장소 및 채취방법


A. 뿌리에서 단맛이 나는 작물 주위에서 채취하면 좋다.① 대나무 뿌리 주위 또는 활엽수가 어우러져 있는 곳, 내 밭 가장 가까운 야산의 부엽토, 잔디뿌리 주변. 10cm 높이의 삼나무 도시
에 7cm 높이로 고두밥을 넣고 한지로 덮고 고무 밴딩 한다. 이것을 대나무 뿌리 주위 또는 내 밭 가장 가까운 야산의 부엽토 속에 설치하고 도시락 위에 부엽토를 덮어 준다. 이때 설치장소는
인적이 드문 곳으로 부엽토 밑의 토양이 푸실 푸실 한 곳을 선택하여 그 위에 설치한 뒤 야생동물이 접근을 막기 위한 도구(예를 들어콘테이너박스 등의 통풍이 잘되는 것)로 부엽토에 쌓인 도시락을
덮어놓는다.

② 벼의 그루터기 : 벼를 베어낸 직후 벼의 그루터기에서 벼의 혈액에 해당하는 액이 올라오고 이것을 좋아하는 메주 균과 고초 균이 많이 몰려들게 된다. 때문에 액이 올라 오를 때 10cm 높이의 삼나무도시락에 7cm 높이로 고두밥을 넣고 벼 그루터기에 엎어 놓아 채취한다.

고초 균의 경우 액비로 사용하여 육묘 상에 관수하면 만할 병, 입고병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토착미생물과 혼합 배양하여 사용하면 토양의 연작장해 극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초 균은 단백질 성분을 분해가 빨라 효과적이며 밭 흙의 입단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B. 영양분이 많은 곳보다는 약간 척박한 곳에서 채취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해발 100m의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경우 150~200m에서 채취하는 것이다.


C. 토착미생물 채취시 계절적 차이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① 남쪽 : 햇빛을 많이 받으므로 여름작물에 효과적이다.

② 북쪽 : 햇빛을 적게 받으므로 겨울작물에 효과적이다.

③ 환경에 따라 미생물이 변하므로 다양한 미생물을 같이 배양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D. 주의사항

① 우기에는 채취하지 않는다.

② 채취지역 또는 주변에 수분이 많으면 혐기성 미생물(붉은곰팡이, 푸른곰팡이)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이는 피하도록 한다.

③ 혐기성 미생물이 발생했다고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혐기성 미생물도 토착미생물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혐기성 미생물로 가드찬 것이라면 다시 한번 수분이 적은 곳에서 채취해보도록
권하고 싶다.


4. 토착미생물 제조

(1) 제조도구 : 항아리, 젓는 나무막대, 한지, 고무줄


(2) 재료

고두밥으로 채취한 토착미생물, 흑설탕, 쌀겨, 막걸리 영양액(한방영양제 1000배, 천혜녹즙(쑥, 미나리) 500배, 현미식초 500배, 유산균 1000배, 생선 아미노산 1000배, 농업용 미네랄 A액
1000배 희석액)

※ 영양액은 토착미생물을 활성화하기 위한 보조 자재이다.


(3) 제조방법

① 대나무 숲, 활엽수 부엽토, 잔디, 벼 그루터기 등에서 고두밥을 이용하여 토착미생물을 채취한다. - 토착미생물 ①번이라 부르며 이것을 미반이라 한다.

② 고두밥을 이용해 채취한 토착미생물과 흑설탕 비율은 1 : 1로 하여 항아리에 넣는다. 이때 재료의 양은 항아리 용적의 2/3를 차지하도록 한다. 이는 발효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만들 어 주기 위함이며 토착미생물과 흑설탕을 나무막대로 저어 준 후 한지로 덮고 고무 밴딩한다.

토착미생물을 발효시키기 위한 온도는 22~23℃로 유지한다. 초봄이나 늦가을에는 온도가 유지되지 못하여 발효 및 배양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므로 온도에 주의하여야 한다.

봄, 가을에는 이른 아침에 토착미생물 발효 항아리를 한 두 번 저어주는 것도 발효를 돕는 것이 된다. 이렇게 7일간 발효기간을 가지면 토착미생물은 조청 모양의 형태를 가지게 된다. 이를 토착미생물 원원종이라 한다. - 토착미생물 ②번③ 토착미생물 ②을 500~1000 배 희석하여 쌀겨와 배합한다. 이때 토착미생물이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수분을 65~70%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의 정도는영양액과 먹걸리로 맞추는데 막걸리는 지열을 높이는 역할을 하므로양은 아니지만 지역에 따라 넣는 양은 다를 수 있다. 왜냐하면 냉해의 다소유무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막걸리는 희석하지 않고 액을 그대로 사용한다. 관능적으로 수분의 정도를 측정하려면 배합이 이루어진 쌀겨를 주먹밥 모양으로 만들어 옆으로 비틀었을 경우 가볍게 비틀어지는 상태가 수분이 65~70%의 경우이지만 더 정확하  하기 위하여 수분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잘 배합된 토착미생물을 노지 바닥에 35~40cm높이로 평평하게 쌓은 후 볏짚 등으로 덮어 준다. 이때 볏짚을 이용하는 것은 수분의 증발을 억제하고 직사광선을 차단하며 7음 3양의 조건을 조성하여
볏 짚 속에 있는 유용한 미생물(메주 균, 고초 균 등)을 이용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볏짚은 가벼우므로 군데군데 흙 등의 무게 있는 것으로 눌러 주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것은 볏짚을 이용한 거적이나 가마니이다.
이 과정은 토착미생물을 확대 배양하는 과정으로 아주 중요하다.
반드시 노지 바닥에 이루어지도록 하며 통풍이 잘되는 곳에 이루어 지도록 한다. 35~40cm 높이로 쌓아 놓은 토착미생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토착미생물의 발효에 의해 온도가 40℃이상으로 오르게 되며 온도가 40℃이상 오르지 않도록 한 두 차례 뒤집기 작업을 한다. 왜냐하면 70℃이상 온도가 올라가면 고온 균에 의하여 단백질이 분해되어 영양분이 공기로 방출되어 비효를 상실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온도의 올라감을 막기 위해 뒤집기를 반드시 해주어야 한다. 이 과정에 약 7일이 소요된다. 이를 토착미생물 원 종이라 한다. 이 작업은 반드시 흙 바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 토착미생물 ③번


5. 토착미생물 보관방법

토착미생물 ③번이 완성되면 덩어리진 모양을 가지며 거적을 들추었을 때 윗 부분에 토착미생물이 뽀얗게 형성된 모습을 보게 된다. 이것을 통풍이 잘되는 콘테이너박스에 볏짚을 밑에 살짝 깔아 준 후넣어 보관한다. 보관할 때 수분이 날아가면서 건조하게 된다. 이것은 토착미생물이 휴면상태에 들어간 것이다. 보관은 3단 정도로 쌓아 놓고 직사광선과 비만 막아 주면 상자 틈으로 공기가 통하기 때문에애써 뒤집기를 하지 않아도 발효시킬 수 있다. 오히려 너무 바람이 잘 통하기 대문에 다시 발효시키려면 수분을 65~70%로 조절해 주어야 할 정도이다. 이때 수분조절은 영양액으로 한다.


6. 토착미생물 활용방법

(1) 토양 만들기에 사용할 경우

토착미생물 ③번과 흙(밭흙 50%, 산흙 및 황토 50%)의 비율로 1 : 1로 하여 배합한다. 외부온도가 22~23℃인 경우 배합한 것을4~5일 동안 토착미생물 ③번의 과정과 동일하게 발효시킨 후 밭에
뿌려 준다. 이때 도토리 정도의 숯 덩어리를 5% 정도 섞어서 만들면더 효과적이다. - 토착미생물 ④번 흙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비옥해지므로 숙성된 토착미생물 ④번을 밭에 사용할 때는 뭍지 말고 흙 위에 훌훌 뿌려 주되 표토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뿌려 준다. 토착미생물 ④번을 뿌린 밭은 겉흙이 따뜻하고 부드러워지며 미생물의 균형이 유지된다.
토양 만들기는 작물을 파종, 이식하기 일주일 전에 본 밭에 하며 연작장해가 심한 밭은 2주일 전에 토양 만들기 작업을 본 밭에 한다.

(2회 반복)


(2) 섞어 띄움 비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토착미생물 ④번과 섞어 띄움 재료(유박, 계분, 돈분, 우분, 어분, 구매유기질 퇴비 등)의 비율을 1 :10으로 하여 배합한 후 4~5일 동안 토착미생물 ③번의 과정과 동일하게 발효시킨 후 사용한다. 소뼈 등의골 분재, 새우, 게 등의 껍질을 함께 배합하여 발효시킨 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럴 경우에는 5~7일간 발효시킨 후 사용하면 좋은 비료의 효과를 나타낼 것이다. - 토착미생물 ⑤번


(3) 액비로 사용할 경우

토착미생물 ④번을 물에 우려내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토착미생물 ②번은 미생물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액비로서의 사용에는 부적합하다. 특히 벼 그루터기에서 채취한 토착미생물을 1000배 희석하여 육묘 상자의 묘에 관수로 사용하면 만할병, 입고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 액비 만드는 방법

토착미생물 ④번을 가는 양파망이나 스타킹에 넣어 우려낸다.

500~1000배 정도로 사용한다.


7. 토착미생물 효과

(1) 식물은 유기질을 직접 흡수하지 못하고 무기질만 흡수하므로 이온화된 유기질 흡수 미생물(호기성 미생물)이 퇴비(유기질)를 분해하여 온화 시켜 주므로 작물이 이를 흡수할 수 있게 해준다.


(2) 벼 그루터기에서 채취한 토착미생물은 아마노산과 단백질을 분해하며 특히, 염분분해에 탁월한 효과를 갖는다.


(3) 흰쌀의 고두밥만으로 채취하는 것보다 잡곡을 이용한 고두밥으로 채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4) 토착미생물은 토양 내 축적 영양분을 가용화 시키고 영양물질의순환을 촉진 시키므로서 토양을 건전한 환경으로 바꾸는 강력한힘을 지닌다.


(5) 토착미생물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선은 자신의 밭과 가장 가까운 야산에서 채취한 토착미생물과 자신의 밭보다 높은 직역이나 척박한 지역, 백두대간에서 채취한 미생물 등을 혼합하여 사용하면더욱 효과적이다.


(6) 토착미생물을 사용 하므로서 화학약품의 사용 등으로 인한 특정 미생물의 과다증식을 억제하고 미생물을 다양화 시킨다. 토착미생물은 악조건 하에서도 자신의 야성이 살아 있는 강한 균이다. 미생물의 다양화로 인하여 미생물로 인하여 발생하는 병해발생이 급격히 줄게 된다.



□ 생선아미노산

1. 생선아미노산의 특징


(1) 생선아미노산은 생선의 부산물 및 잔재물로 만든 액을 말한다. 생선은 등 푸른 생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미생물의 먹이와 식물생장에 매우 가치가 높다.


※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이라 함은 등이 푸른 생선을 말하는데 전갱이, 꽁치, 학 꽁치, 고등어, 청어, 방어, 정어리, 연어, 은어, 삼치, 참치, 가다랭이, 멸치 등 많은 어류가 여기에 속한다. 등 푸른 생선은 질이 좋
은 단백질, 즉 아미노산은 물론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들은 불포화 지방산인 DHA와 EPA를 많이 지니고 있어 건강식품으로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는 콜레 스테롤치를 하강시키는 역할을 하고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한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이다.

어린이에게는 뇌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함으로서 두뇌를 명석하게 하고 노인들에게는 뇌세포의 노화 및 사멸을 예방 시키므로서 치매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한다.

다양하고 풍부한 양질의 비타민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야맹증을 막아 주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 즉 면역성을 함양시켜 주므로서 감기에 대해 저항력을 길러 준다.

비타민 B군이 많이 들어있어 빈혈이나 각기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세포의 재생을 돕는 역할도 한다.

비타민 E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생리적인 면에서 세포 내의 과산화지질을 막아 주기 때문에 노화현상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다.이와 같은 효과는 같은 생명체인 동식물에서도 탁월하다.


2. 생선 아미노산 만드는 법

(1) 도구

① 항아리, 삼 나무통, 플라스틱 통

② 망, 덮개용 한지, 고무줄


(2) 재료

① 등 푸른 생선의 부산물 및 잔재물(소금에 절인 생선의 사용은 금함. 신선한 것으로 준비)

② 흑설탕


(3) 환경

- 주변온도는 22~23℃가 적당하다.

- 빛이 투과되지 않는 서늘한 그늘이 좋다.

- 외부환경의 변화가 적은 곳이 바람직하다.


(4) 만드는 법

① 생선의 머리와 뼈, 내장 등 부산물을 모아 항아리나 플라스틱 통에 담는다. (재료는 용기의 2/3 부분을 차지해야 한다.)

② 생선의 부산물과 같은 양의 흑설탕을 시루떡을 담듯 번갈아 넣은 후 맨 윗 부분은 소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흑설탕으로 가득채운다. 입구 쪽으로 갈수록 흑설탕의 양을 늘린다.

③ 3~4일이 지나면 흑설탕으로 인하여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 생선부산물이 녹아 액체로 되기 시작하면서 발효가 이루어진다.

④ 빠져 나온 액의 위에 지방이 떴을 때는 토착미생물 ④번을 2~3웅큼 넣어 주면 지방이 삭아 버린다.

⑤ 생선부산물이 모두 삭아 버리기까지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⑥ 완성된 상태에서는 향긋한 향기가 난다. 완성된 후에는 액만 추출하여 사용한다.


※ 제조용기 설치 시 요령

(1) 제조용기의 밑 부분에 10cm정도의 높이로 각종 암석을 깔아 준다.

(2) 암석 위에 부직포 및 망으로 된 여과지를 깔아 준다.

(3) 생선아미노산의 재료를 넣는다.

(4) 모기장 망으로 덮어 준다.

(5) 밀봉이 아닌 공기가 통할 정도의 뚜껑을 닫는다. 이렇게 하면 미네랄을 포함한 생선아미노산이 되며 또한 여과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시비 과정에도 편리하다.


3. 생선아미노산 활용법

(1)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되 기본 배수는 1000배이다.

(2) 질소 성분이 많아 작물의 영양생장기 때 성장촉진을 위해서 자연농업자재와 함께 처방전에 따라 관주 또는 엽면시비로 사용한다.

(3) 토착미생물이나 섞어 띄움비를 만들 때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면 미생물을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4) 엽채류의 경우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수확량을 늘리고 맛과 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5) 도장이 염려되는 생식생장기에는 활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생선에 따라 독특한 향이 있는 생선아미노산은 제조 시 발생한 기

름을 해충기피제로도 활용된다.(멸강충의 경우 기름의 작은 입자만 묻어도 맥을 못 춘다.)

(7) 고등어 아미노산의 경우는 진드기와 온실가루의 퇴치에 효과적이다. 물과 희석하여 잎의 전후 면에 안개 분무한다.

(8) 아미노산 제조 후 남는 생선 뼈는 남은 양의 10배 만큼의 현미식초를 넣어 생선 뼈를 녹인다. 여기서 나오는 것이 수용성인산칼슘이다.



□ 한방영양제 만들기


1.재 료 : 당귀, 감초, 마늘, 생강, 계피, 막걸리, 흑설탕, 소주(30도)

2.액체 배양 : 건조 된 한약 제는 막걸리에 1일정도 담구어 불린 다음 재료무게의 1/3에 해당하는 흑설탕 첨가, 항아리에서 2/3정도 채워서 4~5일간 매일 저으면서 숙성 시킨 다음 나머지는 소주로 채워 용액을 축출, 잔사는 3회 정도 재이용.

3.사용 방법 : 종자 처리는 500배액, 작물생육에 따라 500 - 1,000배 사용 생육 중 엽면시비, 관주로 이용

4.효 과 : 영양생장 촉진보다는 지상부 억제로 병해에 강하게 만듬.

천혜녹즙, 현미식초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뿌리생장 촉진(당귀)

※주의 사항 : 재료별 작물종류에 따라 적절하게 혼합사용


□ 천혜 녹즙 만들기


1.재 료 : 미나리, 쑥, 아카시아 꽃, 찔레줄기, 칡 새순, 죽순, 흑설탕, 현미식초, 오이 어린 열매.꽃.어린 순, 삼 나무열매, 으름


2.액체 배양 : 식물양분을 가장 많이 축척하는 이슬이 마르기 전 아침에 채취 재료무게의 1/2량의 흑설탕을 혼합 항아리에 담아 서늘한 곳에서 숙성 5~7일이 경과되면 사용 숙성 후 2~3일것이 효과가 가장 좋음. 장기간 보관 시 흑설탕을 추가하여 산화 및 발효방지

3.사용 방법 : 배양 후 5~7일 경과 500배액, 30일 후 경과 1,000배액 이상 혼용 엽면시비 및 관주용으로 사용(적정농도 준수 사용)

4.효 과 : 양분의 균등흡수, 소주와 혼용 시 흡수력 증가

5.주의 사항 : 과다엽면시비 시 해충 먹이로 이용 가능, 해충 무방제 시감소, 원료가 병에 감염 될 경우 병해 확산우려.


유산균 만들기


1.재 료 : 우유, 쌀 뜸물, 콩 담근 물

2.액체 배양 : 쌀 뜸물을 콩 삶은 물과 혼용하여 항아리에 담아 숙성시킴. 5~6일이 지나면 신맛냄새가 남. 증식된 유산균을 우유에 10%정도 접종 5~6일 후 전분 단백질, 지방은 상층으로 떠오르고 유산균은 바닥에 황색을 띤 액체로 남은 것을 사용.

4.효 과 : 종자발아 촉진, 생육 및 수량증가, 토양 내 미생물 활력증

가. 유산균을 쌀겨와 혼용 토양에 뿌린 뒤 잡초발생 유도 로타리 작업에 의한 제초효과가 있음.

※ 주의 사항 : 반드시 균주가 발생 된 것을 확인 후 혼합사용


수용성 인산 만들기


1.재 료 : 참깨 대 숯, 아이소변, 임산부소변, 현미식초

2.액체 배양 : 참깨 대를 숯으로 만들어 현미식초에 우려 냄.온도에 따라 인산이 우려 나온 량이 다름, 소변은 숙성시킴.

3.사용 방법 : 작물생육에 따라 800~1,000배 사용 생육 중 엽면시비, 관주로 이용.

4.효 과 : 영양생장 촉진, 병해에 강하게 만듬.


수용성 칼슘 만들기


1.재 료 : 계란껍질, 굴 껍질, 귤껍질, 현미식초

2.액체 배양 : 수용성 인산 만들기와 같음.

3.사용 방법 : 작물생육에 따라 700~1,000배 사용 생육 중 엽면시비, 관주로 이용.

4.효 과 : 생식생장 촉진, 작물을 튼튼하게 함, 병해에 강하게 만듬.


발근제 만들기


1.쌀 바닷물, 보리쌀 설탕, 콩 밀가루, 당근, 토마토, 오이, 황토, 밭 흙

2.액체 배양 : 쌀+바닷물, 보리쌀+설탕, 콩+밀가루를 반죽하거나 불려서 고두밥을 각각 만든 후 당근을 잘게 만들어 모두 섞어 혼합하여 항아리에 담아 된장 띄우듯 만듬. 7일 소요 된장처럼
된 재료를 황토, 밭 흙과 각각 1:1:1로 혼합 발효시킴 7일 후 발효된 재료를 물에 불려 내 사용 7~8일 소요

3.사용 방법 : 종자 처리는 500배액, 육묘중 1000배, 작물 생육 중 1000배 묘 옮기기 전 1000배액 침지하여 정식육중 엽면시비, 관주 이용 유산균, 천혜녹즙과 혼용사용 가능

4. 효 과 : 영양생장 촉진, 뿌리내림 촉진

※주의 사항 : 재료별 작물종류에 따라 적절하게 혼합사용


진딧물, 응애, 총채방제


1.재 료: 빨래비누, 식초, 사카린, 소주, 키토산, 구산, 인산칼슘,

과린산석회

2.액체 배양 : 물 20리터에 빨래비누 200그램을 잘게 썰어 끓여서 사용 식용유 0.5리터를 부어 계속 저어 주면 기름이 작은 모양으로 전환 진딧물, 응애가 많으면 사카린 50그램을 추가하여 사용

3.사용 방법 : 제조된 원액은 물 20리터에 0.5~0.7리터를 혼용하여 잎에 충분히 뿌려 줌.

4효 과 : 1회 살포로 완전 방제가 어려우며 4~5일 간격으로 잎에 물이 충분히 묻도록 살포하는데 충을 죽이는 효과 보다 씻어 내리는 효과가 크며 땅에 떨어진 충은 부화 및 즙액을 빨아먹는 기능을 약하게 함.

※주의 사항 : 약액 제조과정을 준수하고 과다한 량이 들어가지 않도록 약 액을 살포할 때 잎 앞.뒷면에 골고루 묻도록 할 것.


천연 살충제

1.재 료 : 제충국, 은행, 때죽 나무열매, 초피, 양파, 청양고추, 식초

2.액체 배양 : 재료에 따라 식초에 우려낸 것, 물에 우려낸 것이 각각 다름 양파, 고추는 물에 우려내고, 제충국, 은행, 초피, 때죽 나무열매는 현미식초에 우려낸 후 5~7일 후에 사용초기 500배액 30일후 1000배

3.사용 방법 : 종자 처리는 500배액, 작물생육에 따라 500~1000배 사용 생육 중 엽면시비, 관주로 이용.

4.효 과 : 영양생장 촉진보다는 지상부 억제로 병해에 강하게 만듬.천혜녹즙, 현미식초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뿌리생장 촉진(당귀)

※주의 사항 : 재료별 작물종류에 따라 적절하게 혼합사용


흰가루병, 선충 방제


1.재 료 : 양파, 산 마을, 황, 마을

2.액체 배양 : 양파 등 재료를 물에 담 그어 우려 냄 - 7일 이상

2.사용 방법 : 담근 액체만 100배액 - 500배 관주 또는 엽면 살포

3.효 과 : 선충 흰가루병 예방에 효과적, 많이 발생된 병은 오래 걸림

※ 주의 사항 : 재료별 작물종류에 따라 적절하게 혼합 사용


바이러스 예방

천혜녹즙(쑥, 미나리), 김치 국물 발효액, 철, 망간, 바닷물


청초액비


1. 청초액비란

(1) 청초액비란 작물체내의 양분과 엽록소를 용해, 추축하여 액체비료로 만든 것이다.

(2) 청초액비는 토양에 잘 침투하므로 조금만 관수를 해도 충분하며 흙을 단립화 시키는 효과가 있다.

(3) 청초액비의 시비는 토양 내의 통기성이 좋아지고 유기질의 분해와 공기 중의 탄산가스 방출이 증가해 식물의 광합성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4) 전기전도도(EC)와 산도(PH)를 저하시키고 지온을 상승시키므로 뿌리의 발달을 촉진시킨다.

(5) 하우스 내의 습도를 높이지 않고도 수분을 보급할 수 있다.

(6) 비료의 효과가 잘 나타나기 때문에 적은 비료로도 재배가 가능하고 병해의 발생이 적어진다.

(7) 보존이 어렵기 때문에 그때그때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제조방법

식물의 엽록소는 물에 용해되지 않는다. 따라서 발효균(뜸씨)을 활용하여 쌀겨 등에 함유되어 있는 당을 분해해서 저농도의 알코올을 만들어 내어 엽록소를 추출하며 식물체내의 여러 가지 양분을 용해 시킨다.


(1) 재료

① 여러 종류의 잡초(자연적인 것으로 10cm 정도로 잘게 썬다.)

② 유박, 계분, 어분 등의 유기질 비료(5~10kg)

③ 뜸씨(여름 : 500g, 겨울 : 1kg)

④ 쌀겨(1.5kg)

⑤ 플라스틱 그릇(200리터)

⑥ 덮개용 비닐(여름 : 벌레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겨울:보온을 위해)

⑦ 고무줄


(2) 제조환경

① 온도차이가 적은 곳

② 직사광선을 피한다. 서늘한 그늘이 적합하다.


(3) 제조

① 플라스틱 그릇에 재료 ①~④까지 의 재료를 넣되 용기의 1/3부분

까지 채운다.

② 물을 흥건한 상태까지 채운다.

③ 덮개용 비닐로 덮는다.

④ 발효시킨다.(여름 : 2~3일(4~5), 겨울 : 4~5일(7~10) 정도)

⑤ 액비가 완성되면 액비의 표면에서 잔 거품이 발생한다. 혐기 상태이므로 발효 시 구린내가 난다.

⑥ 물을 첨가하여 3회 정도 사용할 수 있다.


3. 사용방법

(1) 300평당 40~60리터 사용한다.

(2) 제조 후 1~2개월이 지나면 액의 전기전도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관수할 때 농도를 연하게 해서 시비해야 한다.(300평당 20리터 정도)

(3) 분재, 육묘, 엽채의 경우 바로 만든 액비는 20~40배 희석한다.

(4) 오래된 액비는 100~500배 희석하여 사용한다.



종자종묘처리


1.종자 및 종묘기반 조성


(1). 종자의 경력성 활용

좋은 혈통을 가진 씨앗의 생산은 성공적인 농업의 기반이 된다. 자연농업에서는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 작물로부터 씨앗을 얻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왜냐하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작물의 종자가 환경을 개척하고 이겨낼 수 있는 생활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2). 종자기반조성

최근 판매되고 있는 종자는 주어진 환경에서 연약하게 자랐기 때문에 수확량이 떨어지고 병해에 약하다. 자연농업에서는 종자기반조성액을 만들어 활용함으로서 종자를 건강하게 만들어 이용한다. 종자처리를 하게 되면 생명력이 왕성해지고 어린 자잎이 두텁고 발근이 좋으
며, 내병성이 높아져 입고병에 걸리지 않는 소독할 필요가 없다.


1).종자 기반 조성액

(1) 토착미생물 ④번을 이용한다.액비로 이용할 경우에는 물 100리터에 토착미생물 ④번 80g을 넣어 액화한다.

(2) 한방영양제 1000배

(3) 현미식초 500배

(4) 천혜녹즙(쑥, 미나리, 죽순, 삼나무 열매, 으름 동일작물 등) 500배

(5) 미네랄 A 1000배

(6) 당근효소액 1000배

(7) 바닷물 발효액 30배

- 도장한 경우에는 수용성인산칼슘(1000배)을 첨가하고

- 허약한 경우에는 생선아미노산(1000배)을 첨가한다.

2) 종자 침종 시간 : 씨앗의 종류에 따라 침종 시간이 다르다. 발아가 늦은 것일수록 오래 담궈 두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발아가 빠른 것(예 : 감자, 토란, 콩 등)은 1시간, 발아가 중간 정도인 것

(예 : 배추, 생강 등)은 4~5(2~3)시간, 발아가 늦은 것

(예 : 고추, 볍씨 등)은 7~8시간 정도이다.

3)종자 침종 방법 : 큰 씨앗은 소쿠리에, 작은 씨앗은 헝겊자루에 넣어 종자기반조성액에 침종 시간을 참 고하여 담군다. 주의할 것은 종자 기반조성액은 1회만 사용한다는 것이다. 기반조성액에서 건진 뒤에는 그늘에서 살짝 말려 파종하면 된다.


3. 종묘기반조성

(1)종묘기반조성액 : 종자기반조성액과 같다. 그러나 종묘가 도장한 경우에는 수용성인산칼슘 1000배액을 종묘가 연약한 경우에는 생선아미노산 1000배액을, 재생을 촉진하는 경우에는 맥아당 500배액을, 작물의 피부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황토분말(토분)을 물 20리터에 30g 혼합하여 시비한다.

(2)종묘 처리시간 : 종묘처리시간은 약 5~10분 정도이다.

(3)종묘 침종방법 : 묘상 상태로 종묘기반조성액에 처리시간만큼 담군 후 정식한다. 종묘기반조성액은 수회 반복 사용할 수 있다.


4. 종자 및 종묘의 예냉처리

생물의 환경적응력은 상식을 뛰어 넘을 정도로 강하다. 특히 생장점은 세포분열이 왕성하고 신진대사가 빠르며 환경적응에 강하며 개척력을 갖고 있다.

자연양계에서 한겨울에도 인공보온을 하지 않고 자연열을 이용하며 현미를 먹이는 것, 종자의 예냉처리를 하는 것은 바로 동식물이 갖고 있는 생명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작물의 경우 종자와 종묘의 예냉처리와 정식 전 훈련을 통해 환경적 응력이 뛰어나고 튼튼한 묘를 길러낼 수 있다.


5. 종자의 예냉처리(야로비삿자)

① 종자를 40℃의 물에 8시간 담구어 발아를 유도한다.

뜨거운 물에 오래 담구어 두면 씨앗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염려되겠지만 처음 씨앗을 담글 때만 40℃이고 그 후에는 자연적으로 물이 식어 시간이 지날수록 물의 온도는 낮아진다.

② 이런 과정을 거치면 발아의 움직임이 시작되는데 이 무렵(8시간 지난 후) 종자를 건져 편평한 판자등에 얇게 펴서 발아의 진행을 억제시켜 3~4℃의 냉장고에 30일 정도 보관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너무 두껍게 종자를 펼 경우 종자 사이의 발아열에 의해 발아할 수 있으므로 0.5~1cm 두께로 펴 주며 판자 밑에는 마대자루를 깔아 주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종자는 발아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며 3~4℃의 온도에서 살 수도 죽을 수도 없는 환경 속의 고된 훈련을 받게된다. 가령, 외부의 온도가 10℃ 정도일 경우 관행농법에서는 도저
히 발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지만 예냉처리를 통해 낮은 온도에서 훈련된 종자는 이런 환경에서도 거뜬히 싹을 틔운다.

③ 보관이 끝난 후 종자처리를 한 후 파종한다.

지나친 보호는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지나친 훈련도 삼가야 한다. 또한 모든 종자를 예냉처리를 하는것은 아니다. 배추, 무, 양배추, 당근 등 꽃대의 조기생장이 염려되는 십자과 종자는 이를 피해야
한다. 그 동안의 경험으로 볼 때 벼, 보리, 콩, 오리, 밀 등은 그 효과가 탁월했다.


6. 종묘의 예냉처리 및 정식전 훈련

종묘는 정식 2~3일 전에 물과 영양공급을 끊는다. 수분이 부족하면 작물은 살아 남기 위해 수많은 측근과 근모를 확보하게 되며 영양분이 부족하게 되면 소화흡수력을 강화시킨다. 이렇게 훈련시킨 종묘를 정식할 때 종묘기반조성액을, 정식할 밭에는 토양기반조성액을 정식하기 일주일 전에 토양에 처리해 주면 활착이 빨라지고 기본생장이 왕성해져 병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생산량도 증가된다.
종묘의 예냉처리는 정식할 장소보다 온도가 낮거나 같은 곳에서 종료를 3~4일 훈련시키는 방법이다.
관행농법에서는 따뜻한 곳에서 보호했다가 정식을 하기 때문에 온도 차이에 의한 스트레스, 지온의 저하로 인한 착근의 늦어짐과 이에 따른 양분흡수의 저조로 기본생장이 늦어지는 악순환이 겹치게 되 병해에 약한 작물로 생장하게 된다.
자연농업에서는 왕성한 생장능력을 갖고 있는 초기에 자립ㆍ자생력을 키워 주는 쪽으로 환경을 이끌고자 하는 것이다. 즉, 저온처리를 함으로써 정식할 밭의 생활조건과 가능한 가깝게 하는 것이다.


토양기반조성


1. 토양기반조성액(토양 양수를 깨끗하게 하기 위한 작업)


(1) 초생재배(탄소가 많다)

0.호밀 : 겨울에도 잘 자라며 지상부와 지하부가 모든 유기질이며 뿌리가 깊이 내려서 산소를 유도하는데 아주 좋다.
0.벼 : 여름의 초생 재배용으로 적절하며 300평당 18~20kg이 적당하다. 2~3개월에 50~60cm자라며 자란 후에는 쓰러뜨린다.

(2) 숯 (미생물이 살집을 제공한다.)

300평당 150kg이 적당하지만 처음에 한꺼번에 넣으면 안되고 토착미생물 ④번에 섞어 띄움비를 만들어 점차 넣어 주는 것이 좋다. 섞어 띄움비에는 숯 20~30kg정도 섞어서 띄운다.
또한 과수 전정한 가지로 숯을 만들어 자신의 밭에 넣어 주는 것이 가장 좋다.

(3) 질소 위주의 섞어띄움비

(4) 토착미생물 ④번을 이용한다.

액비로 이용할 경우에는 물 1000리터인 경우 1~2kg을 넣어 액화 시킨다.

(5) 한방영양제 1000배 (기력을 돋군다)

(6) 현미식초 500배(강산성이지만 중성화된다.)

(7) 천혜녹즙(쑥, 미나리, 죽순, 동일작물 등) 500배

(8) 맥아(엿질금물) 500배 (굉장히 중요하다. 역병, 입고병에는 탁월한 효과)

(9) 미네랄A 1000배

(10) 바닷물 발효액


2. 과수의 토양기반조성

과수의 겨우 토양기반조성 및 과수에 대한 처리는 2회에 걸쳐 합니다.


■ 1회

(1) 토양기반조성(토양시비)

0.시기 : 과수의 잎이 떨어진 시기..11월 중하순~12월 초순

0.처리 : 토양기반조성액

(2) 종묘처리 처방의 응용안(엽면시비)

0.시기 : 12월 중순 전까지이며 토양기반조성을 마친 후 일주일 정도의 차이를 둡니다.

0.처리 : 종묘처리액 +토분 + 비눗물 + 매운 고춧물

◈ 이 시기의 종묘처리를 하므로 인하여 개각충, 진딧물, 응애 등 기타 충류에 대한 대책이 이루어지며 조피병, 부란병, 나무에서 흐르는 물(진물)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 또한 조기 낙엽으로 신년도에 화아가 약해졌을 때 강하게 만들어 주며 잎이 없어도 동체(나무기둥)와 가지가 적게나마 호흡을 통한 흡수를 하기 때문에 이로써 영양공급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 금년의 허약한 눈을 보강하고 건강한 새순을 돋게 한다.

◈ 비눗물과 매운 고춧물은 진딧물, 응애에 대한 자연 농업적 대책입니다. 비눗물은 가루비누(중성세제 아닌 것)로 물 한말에 20g, 고춧물은 붉은 고추를 물 한말에 12개 넣고 삶은 물.


■ 2회

(1) 토양기반조성(토양시비)

0.시기 : 과수의 새순이 나오기 전, 해빙과 동시에 합니다.

0.처리 : 토양기반조성액

(2) 종묘처리(엽면시비)

0.시기 : 2회 토양기반조성액을 처리하고 일주일 후이며 새순이 나오기 전에 처리합니다.

0.처리 : 종묘처리액


3. 산성토양인 경우

(1) 토양의 산성도 측정 : 생장초기인 개화기, 착색기에 측정한다.

(2) 산성 토양을 중화하려면 : 토착미생물 ④번, 유산균, 숯 등을 이용한 토양기반조성을 휴면기에 해준다.


4. 휴면기 토양관리

휴면기에 토양기반조성을 할 경우 수용성 칼륨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5. 배수작용

토양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이것을 대충 대충해 버리면 반드시 생리적 장해가 일어날 뿐만아니라 병충해를 불러들여 수령을 짧게 만든다.(과수의 수명단축)

- 모든 기간의 대책 : 도랑을 치거나 암거 중 어느 것이 좋은 지를 생각하고 생산비가 적게 들어가며 오래 지속되는 방법을 선택한다.

- 동기 대책 : 배수설비의 신설과 동시에 앞서 행한 배수구의 점검 및 수리


6. 잡초관리 : 볏짚 멀칭과 초생 재배를 활용한다.

볏짚으로 멀칭 하거나 초생 재배를 하면 유기질을 먹이로 해서 증식하는 미생물의 훌륭한 살림집이 된다.

화훼(장미)의 경우 근모 주위의 곰팡이를 먹어 치우는 작은 벌레들의살림집이 된다.

이외에도 ▲ 메주균의 보급(납두균) ▲ 균형 잡힌 균상의 형성 ▲ 각종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의 발효열 발생 ▲ 흙의 푸실 푸실 해짐으로 인한 토양중의 물과 공기의 흐름 양호 ▲ 토양표층 미생물의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볏짚 등은 물리적으로 여러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선 볏짚은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볏짚 멀칭을 하게 되면 하우스 안이 밝아지며, 반사광은 작물의 잎 뒤에 닿게 됨으로써 탄소동화 작용을 촉진한다. 또 잡초의 발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유기 규산분을 토양에 보급한다.
겨울에는 지온을 보온하며 여름철에는 반대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데, 여름에는 표토의 지온을 내리기 때문에(벌거벗은 땅이 30~40℃일 때에 25℃ 정도) 염류의 집적을 막는다. 반대로 겨울철에는 표토의 지온을 높게 보호(19℃)하기 때문에 지하층으로부터 수분을 끌어 올린다. 토양수분의 증발을 억제하여 보습의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겉에다 물을 뿌려 볏짚에 수분을 머금게 하면 증발할 때에 기화열을 빼앗아 하우스내 공기의 흐름을 일으킨다. 또한 원소의 조화(규산+탄소)가 일어나기 때문에 칼슘이 생성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외에도 아직도 모르는 여러 가지 작용들이 농민의 일손을 덜어 주고 작물을 보호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훈탄이나 숯가루 등을 2년에 한번 정도 뿌려 주게 되면 ▲ 미생물의 살림집 ▲ 방부작용 ▲ 방취작용 ▲ 미네랄 공급 ▲ 공기의정화 ▲ 음이온의 공급 ▲ 공기나 물의 정화 ▲ 원적외선 효과▲
습도의 조절 등 자연의 에너지가 많이 들어있다.



※ 자연농업에서는 상토는 반드시 자가제조해야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상토를 만들어 사용하면 기존 구입비용의 2/3를 절감할 수 있고 일반 구입 상토는 씨앗 파종 후 20~23일이 경과해도 내다 심지 않으면 뿌리가 타 죽는 반면 자가상토는 40~50일이 지난 후에 심어도 하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모상에서 엽수를 많이 확보할 수 있으며 건강한 묘의 자람을 볼 수 있다.


1. 자연농업적 상토 만들기

1)토착미생물 4번 + 당근효소토 + 황토(질소고정균이 포함되어있는 황토) + 모래 + 숯


2. 질소고정균이 포함되어있는 황토 만들기

① 황토에 자른 쑥을 섞어 노지에 산처럼 쌓아 놓는다.

② 쌓인 흙더미 위에 토착미생물 3번을 흩뿌려준다.

③ 지난 해 사용하다 남은 한방영양제와 천혜녹즙 등의 부산물을 골고루 뿌려주고 그 위에 종자처리액을 흠뻑 뿌려준다.

④ 지렁이가 많은 곳의 흙을 황토 위에 뿌려준다.(지렁이 접종)

⑤ 콩대, 깻대, 볏짚 등을 부산물로 덮는다.

⑥ 콩을 심는다.(질소고정균 접종-뿌리혹박테리아)

⑦ 1년간 노지에서 방치한다. 토착미생물과 지렁이에 의해 토양은 전혀 다른 형태의 옥토로 변한다. 콩에 의한 질소고정균의 접종도 기대된다.

⑧ 봄에 흙더미 상층부에서 푸슬푸슬해진 부분의 흙을 긁어낸다.(약 15㎝정도의 깊이)

⑨ 긁어낸 흙을 채로 치고, 그와 같은 양의 왕겨훈탄을 섞어 상토를 완성한다.

⑩ 잔여 흙더미 위에 위 작업(②~⑨)을 해마다 반복하여 긁어 사용한다. 이렇게 만든 상토로 10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3. 질소고정균의 작용

대기 중에는 질소가 79% 정도 존재하지만 식물은 이 질소를 직접 이용하지 못하고 토양으로부터 암모늄(NH4+)이나 질산태(NO3-)의 이온형태로 뿌리에서 흡수하게 된다. 공기 중의 유리질소가 토양중의 미생물에 의해 고정되고 유기질소 화합물로 변화되는 과정을 생물학적 질소고정이라 하며 공중질소를 고정하는 미생물은 독립생활을 하는 단서질소고정균으로서 아조토박터(azotobacter)속과 크로스트리움(clostridium)속이 있고 다른 생물과 공생하는 공서질소고정균으로서 리조보옴(Rhizobium) 속이 있으며 남조류 등이 질소고정을 하고 있다.


⑴ 단서질소고정균

① 다소 C/Nm이 낮은 유기물을 가하여 부족한 질소를 공중질소로서 이용하게 하고

② 토양 중에 질소가 많지 않게 하며

③ 토양의 pH 6.0 이상으로 한다.

④ 유효인산을 풍부하게 한다.

⑵ 공서질소고정균

콩과 식물과 근류균의 공생에 의한 질소고정이 잘 알려져 있으며 질소를 고정하는 근류균 형성 과정은 몇 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서 이루어진다.

근류균이 콩과 식물의 근모(根毛)에 침입하고 세포 내를 통과하여 피층부에 도달한다. 균이 통과한 부분에는 감염사가 형성되고 피층부에 도달한 세포는 그 곳에서 증식한다. 그 주변의 식물 세포도 자극을 받아 분얼능력을 회복하고 중심주에서 유관 속의 발생을 촉진시켜
근류 형성의 분화를 일으키고 근류 조직체제를 형성하게 된다.
근류 형성위치는 식물 뿌리 중의 환원당의 농도가 높은 데서 형성되기 쉽다. 질소를 고정할 수 있는 것은 일정한 근류 조직체제를 갖춘 후에 고정된다. 근류균의 질소고정은 근류의 생체 중이 증가해갈 때 박태로이드의 조직이 좋을 때, 근류색소가 적색헤모글로빈일 때, 전분 축적이 많을 때 고정이 높다. 이와 같은 질소고정 체제의 형성과정에서 어느 부위에서나 결손을 받으면 질소고정 능력이 없는 무효 근류가 형성된다. 무효 근류의 판별은 주로 헤모글로빈이나 박태로이드 조직 또는 전분의 유무에 의해 할 수 있다.
콩과 식물은 그 생활에 필요한 질소의 1/3을 토양에서부터 얻고 2/3를 공중질소의 고정에 의해 얻으며 전 질소의 2/3가 지상부에 들어 있고 나머지 1/3이 지하부에 들어있으므로 고정된 질소는 주로 지상부에 해당한다. 콩과 식물의 질소고정은 여러 가지 환경요인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교대기 시비


◑ 초기(개화전 1~2회)

① 교대기는 개화 전의 기본생장으로부터 개화 후의 보전생장으로 옮기는 때이다. 다시 말하면 영양생장(소비생장)으로부터 생식생장(축적생장)으로 전환하는 시기이다. 만일, 이 전환이 행해지지 않고도장이 된 그대로 개화를 맞이하거나 기상의 이변(異變)이 더하여지면 꽃흐름이나 단위결과를 초래한다.

② 교대기의 발육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


☞자연농업적 처방 :

- 수세의 강약은 생장점(넝쿨손의 각도)과 절간, 잎의 색, 넓이, 두께로 판단

- 수세가 약한 나무는 인산과 칼슘을 위주로 한 섞어띄움비, 토착미생물, 유산균, 현미식초, 한방영양제, 미네랄 D액 등을 활용한다.


◑ 중기(경핵기~개화 후 20~40일)

① 교대중기는 대개 과립(顆粒)의 크기가 중간 정도 되었을 때로 종자가 단단해지고, 황색을 나타내며 당분이 서서히 과실로 옮겨지게 된다. 이때에 소금을 위주로 한 섞어띄움비,현미식초, 미네랄 D액을 활용하여 바닥에 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이 시기는 여름신장을 완전하게 억제시키는데 집중한다.


☞ 자연농업적 처방 :

- 가지나 잎의 상태를 진단해서 칼륨이나 미네랄을 가감(加減)한다.

- 원엽의 엽색이 황록으로 추락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천혜녹즙(쑥, 미나리), 현미식토, 소량의 생선아미노산을 가한 것을 뿌리부분에 주고 가뭄이나 적엽으로 될 때에는 엽면산포한다.

- 여름~가을신장이 되는 것은 칼륨을 다소 적게, 칼슘은 많게, 인산 중간정도로 엽면시비한다.


◑ 말기(착색직전~10일정도)

① 교대중~말기는 당분이 과실로 집중되는 때이므로 칼슘을 잘 시용한다.

② 칼슘은 당을 높이고 산을 억제시켜 수분을 적게 하고 착색, 육질이 좋아지도록 돕는다. 여기에 바닷물을 혼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③ 아카시아 천혜녹즙과 바닷물, 수용성 칼슘 등을 활용하여 엽면시비로 착색과 당도를 높인다.




□과수의 영양생리


1) 현재 다수확 과수 시비방법에 대한 잘못된 인식


① 과수는 지난 해의 저장양분으로 싹이 튼다.

② 휴면기에 속효성 질소를 과다(過多)하게 사용하면 지상부(T) : 지하부(R)의 비율이 깨지고 가지와 잎의 생장이 강하게 되어져 근군(根群)의 발생이 뒤떨어진다.

③ 이것으로 앞으로 생리장해(生理障害), 병충해(病蟲害)를 불러들이기 쉽고 품질불량(品質不良)과 생산비용을 높게 한다.

④ 고품질(高品質)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영양생리주기(營養生理周期)에 따라 충실한 관리를 한다.


□진딧물과 응애 퇴치(退治) 및 공생(共生)의 방법


작물과 과수에 진딧물이나 응애가 발생하는 이유는 작물이 질소과다와 영양의 불균형으로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작물의 체질이 진딧물이나. 응애가 좋아하는 상태로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진딧물을 퇴치하기 보다
처음부터 진딧물이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작물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토착미생물과 유산균, 효모균, 미네랄 등을 활용하여 땅심을 풍부하게 해주어야 한다. 이런 모양으로 진딧물이 발생했다면, 우선 인산칼슘과 현미식초를 활용하고 작물의 체질을 중성으로 바꾸어준다. 그리고 토양에는 토착미생물④번과 유산균, 효모균을 활용한 토양기반조성을 성실하
게 수행하므로 지력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쌀겨와 천혜녹즙을 토양에 뿌려주어 진딧물과 응애를 유인하는 방법도있다. 쌀겨와 천혜녹즙이 반응하여 저당으로 바뀌고 바뀐 저당을 진딧물과 응애가 좋아하므로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한편 비눗물 또는 매운 고추 다린 물을 활용한다.
과수의 초생재배의 경우 풀을 쓰러뜨릴 때 풀에 있던 진딧물이 나무로 올라가기 쉬운데 이런 경우에는 풀을 눕히기 전에 현미식초와 수용성인산칼슘을 투입한다. 

 

출처 : 수락장의 집에서 만나보는 유황닭을 기대^^
글쓴이 : 수락골농장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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