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빌딩형 양식장 특허 출원! 관련 기술을 융복합 하오니 참여 바랍니다.

그린테트라 2010. 7. 24. 10:18

첨단 양식빌딩을 개발해 미래의 식량난에 대비하자!
 

2012여수엑스포는 미래 인류의 식량문제해결의 새로운 시스템의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각종 첨단 과학기술이 가미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융복합된 유비쿼터스 양식빌딩 조성이 필요하다.

육지의 농지감소, 기후변화 등으로 곡물과 축산생산량은 인구 증가에 미치지 못해 향후 20년 뒤에는 전세계 인구의 25억명 가량이 기아 선상에서 허덕이게 된다.


따라서 인류미래의 식량난 해결은 바다자원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량에서 중요한 것은 단백질원을 확보하는 것으로  바다의 어족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이 효율적이다.


그러난 바다도 무분별한 남획에 따른 자원 고갈과 생태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식량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에는 많은 위험을 부담해야 한다.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의 전환을 위해 양식어업이 발달하고 있으나 오폐물의 발생, 적조원인 제공, 경제성과 안전성의 저하, 태풍 등 재해위험 상존으로 새로운 양식기술의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첨단 양식빌딩은 연안과 해안에 고층빌딩을 짓고 다양한 해수와 담수어종을 길러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육지 어느 곳이든지 바닷물과 담수를 끌어 들여 각 층마다 다양한 어종의 고기를 기르는 방식으로 적은 양의 물과 일정한 부지에서 대규모로 양식할 수 있다.


엘빈 토플러는 미래의 예측에서 양식산업이 정보통신 등의 사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빌딩은 태양광과 바람, 지열 등을 활용한 대체에너지를 이용해 수조의 물을 가온하고 순환여과를 통해 고기생육에 필요한 최상의 환경과 수질을 유지하게 된다.


수조는 투명한 유리나 아크릴판으로 제작되어 고기의 생육상태를 외부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수족관(아쿠아룸)기능도 갖게 된다.


지하 공간은 태양열을 가온한 물의 저장고나 창고 식품판매와 물류 창고 기능을 하게 된다.

고기의 생육상태는 IT가 접목돼 수온과 탁도 등이 자동으로 조절되며 자동급이와 함께 고기마다 선호하는  다양한 음향(음파)이 들려지는 등 최적의 생육상태를 유지한다.


중앙관제시스템에서는 각층에서 양식되고 있는 어종의 관리를 무인 로봇이나 자동화 장치를 통해  관찰하고 수시로 청소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일정크기로 성장한 고기는 자동적으로 선별돼 지하 냉동창고에 보관되거나 지하 식당에서 소비되기도 한다.


이 빌딩은 태양열의 자연 채광을 이용해 식물생산공장도 병합해 운영되며 이는 사료의 찌거기나 고기의 배설물을 지렁이의 분변토나 배양액으로 만들어 쓸 수 있는 팜시티빌딩의 기능도 할 수 있다.


모든 채광과 조명,가온, 배수장치는 태양광과 풍력을 통해 가능하고 용수는 인공해수나 순환여과를 통해 최소화하므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델 빌딩이 된다.


참치 등 성장속도가 빠르고 고수온이 요구되며 산란율이 높은 어종은 치어 생산 단계부터 경제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서의 개발이 가능해 국가 브랜디로 할 경우 세계 최초의 수산물생산플랜트로 각광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최근 이같은 기술의 개발을 위해  기존의 과학기술을 융복합하자는 전문가들과 학자,관련 기관간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여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히 요청된다.<발행인 김용우>


출처 : 로드넷
글쓴이 : 김용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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