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우리 한산도에서 고생했던 영감님과 함께 일본 나가사키현 주변의 자주복 고밀도 순환여과식양식장과 가두리양식장, 그리고 가공공장 및 특산물 마트 몇 곳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어촌의 특성상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경영 가능한 정도의 보편화된 시스템으로 성공적인 모델을 보여주는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일본 자주복(참복)연구의 제1인자인 기타지마 교수와 1박2일간 푸짐한 복어요리와 복술에 취해 희망가를 불렀습니다. 15년 전에는 최고의 실무기술을 겸비한 최고의 학자로 날리시던 분이 이제는 은퇴하셨지만 저와 재회하기 위해 히로시마에서 4시간 넘게 차를 타고 오셨으며 황복의 가치를 인류최고의 상품으로 인정하셨습니다. 한산도에서도 적용하여 국내외적으로 항상 부족한 황복의 물량을 인위적 콘트롤이 가능한 대량생산시스템과 병행함으로써 고품질, 기능성 황복으로 거듭나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황복을 만들어 인류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힘차게 격려해 주세요. 아쿠아토피아 인터내셔널 배상.
출처 : 독의 유혹
글쓴이 : 아쿠아토피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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