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스크랩] 오랜만에 영광갔다가 들린곳

그린테트라 2009. 10. 19. 07:34

 

오랜만에 영광에 갔다가 맛난 술을 얻으로 이리저리 가보았다.

 

일단 영광에서 유명한 법성토주!!

집에서 술내리는집이 별로 없는상황에서 몇해 전 우연히 알게된 곳

전화해보고 무작정 찾아갔다. 1년에 봄,가을에만 술을 내려서 갔을때는

폐업상태 그래도 저장해놓은 술은 파신다

일반 희석식 소주보다는 점질이 아주높고 색깔은 투명한데 물은 아닌것 같은 느낌

알콜도수는 무려60도!!막걸리를 증류시킨건데 상당 하다

맛은 아저씨 표현으로 한잔묵고 담배한대피면 입에서 화아~~~ 하는 느낌ㅋ ㅋ

한번 먹어보시라!

10월에 술내릴때 직접 보여주신다고 하셨다. 또 찾아뵐께요^^

 

 사진은 아저씨랑 정신없이 이야기하다 못찍고 평상에 널어놓은 왠 약초만. 평상밑에는 새끼고양이가

놀고있어요ㅋ 

 

 

두번쨰 찾은 곳은 영광에서 재일 유명한 대마할머니동동주!!

여기는 몇번 갔었는데 실제 할머니를 처음뵜다. 인심좋은 할머니 한병에 2000원인데 3병에 5000원

받으시고1 작은거 한병 덤으로 주신다. 아~ 좋은 인심 그래서 맛이 좋나?

 

 

 모든 작업을 손으로 하신다. 최근 막걸리 수요가 늘면서 큰주조장들은 기계화 되가고있다.

 막걸리도 손맛이여!

 

 막걸리는 발효중.

 

법성토주와 할머니 막걸리!! 영광의 명주들.

막걸리는 이미 뱃속으로 들어가시고 토주는 아직 반말이 남았으니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연락주세요^^

좋은술은 적당한 음주로 유도합니다.ㅋㅋ

 

 

 

 

출처 : 정종범님에 블러그
글쓴이 : 정종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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