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당뇨병 환자들에게 기쁜 소식-<도우며살자님>의 강의를 듣고

그린테트라 2009. 2. 19. 03:10

 

당뇨병 환자에게 흑설탕을 처방하는 <도우며살자>님의 당뇨병에 대한 간단, 명쾌한 처방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당신이 시방 당뇨병 때문에 고생하는 중이라면?

"무슨 소리야? 날마다 설탕물을 다섯 숟가락씩 퍼마시라고? 무슨 정신나간 소리야? 그렇지 않아도 당뇨 때문에 고생인데, 아주 불난데다 기름을 쏟아부으라는 얘기야?"

하면서, 어이없어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그러한 생각은 지금까지 현대 의학의 세례를 받은 의사들의 주장을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데서 오는 고정관념일 뿐일수도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주의 말씀처럼 믿고 의지하여, 그 말씀대로 착실하고 성실하게 따라했던 착한 환자들이 과연 어떻게 되었습니까? 날마다 순간마다 가리고, 삼갈 것이 많아 하루 하루 살얼음판 건너듯이 노심초사하다가 제명에 살지 못하고, 마지막에는 영양실조로 인한 심장마비로 돌아가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편 의사말을 콧등으로 듣고, 그 말을 철저히 무시하고 제멋대로 살던 나쁜 환자들은 오히려 행복하고 신나게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다가 천수를 다하고 살았더라는 얘기를 흔히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번쯤 다른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들어보는 것도 좋은 일일 것입니다.

 

일단 당뇨병 환자가 되면, 췌장이 고장나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니까, 인슐린 처방을 합니다. 인슐린을 투여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췌장은 자기가 할 일을 할 필요가 없어지니까 더욱 할 일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완전 파업 상태에 들어가는 것이죠. 말하자면 췌장이 있지만, 없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는 말이지요.

 

이것이 바로 착한 환자의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는 까닭이지요. 

 

그러면 어찌할 것인가?  

게으른 췌장에 더욱 많은 일거리를 주어, 비상을 걸어, 잠들어 있는 췌장을 깨우라는 거지요.

그것이 바로 흑설탕을 처방하는 이유입니다.

그나마 흑설탕은 모든 음식 중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빨리 소화할 수 있는 음식이므로, 췌장에게 가장 적은 부담을 주면서 일을 시킬 수 있는 음식이라는 거지요.

 

막상, 실행하려면, 그렇게 어렵거나 위험한 일은 아닙니다.

딱 일주일만 시행해보면, 당이 정상 수치로 돌아오는 것을 알 수 있을테니 말이지요.

그러나 그 원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이는, 도저히 실행할 수 없은 일이기도 하지요.

 

아무튼 내 판단으로는 이렇게 쉽고, 빠르고, 확실한 처방은 없을 듯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그 동안의 임상사례를 수집하고, 이론을 정리하여 책을 쓸 수 있게끔 자료를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래야만, 이렇게 훌륭한 <자가치유법>이 사장되지 않고, 더 많은 불쌍한 중생들을 구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009년 2월 16일 월요일에-

-수리산 자락의 우거에서: 토마스 올림-

 

* 추신: 지금도 당뇨로 고생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우며살자님의 <흑설탕 치료법>이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합니다.

출처 : 로드넷
글쓴이 : 토마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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