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씨와 껍질을 체에 걸러서 과일쨈하듯 바글 바글 끓입니다.
수분이 적당히 졸여지면 설탕을 넣고 저어가며 보글 보글 끓입니다.
일반적으로 과일쨈 정도의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식힙니다.
완성된 산수유 쨈입니다.
빛깔이 참 곱지요. 식으면 좀더 진한색으로 딸기쨈과 빛깔이 흡사합니다.
맛은 처음 혀 끝에 닿을때는 약간 떫다고 느껴지다가 이내 산수유 고유의 맛이 느껴졌읍니다.
식빵에 발라먹으면 달콤한 산수유 맛이 될것 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크게 거부감이 없었읍니다.
출처 : 구례 삼성마을
글쓴이 : 무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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