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뿌리는 다리미

 

 

 

 

 

 

 

지난번에 '뿌리는 에어콘'을 소개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뿌리는 다리미', 'Spray Iron'이다.

물론 같은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뿌리는 스타킹'으로 일본 내에서 알려진 Nissin Medico라는 회사는 이렇게 스프레이로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하는 노하우를 가진 기업이다.

 

 

'뿌리는 다리미', 'Spray Iron'은 여행이나 출장갔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리미이다. 물론 열이나 스팀으로 가열하는 일반적인 다리미를 상상하면 안된다. 헤어 스프레이처럼 구겨진 옷에 직접 분사하는 '뿌리는 다리미'이기 때문이다.

한 병의 용량은 220ml인데, 양복정장 다섯 벌 정도를 다릴 수 있다고 한다. 낱개로 따지자면 열 벌 정도 다릴 수 있는 용량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구겨진 옷에 이 제품을 직접 분사하면 구김이 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악취나 진드기, 먼지 등을 없애주는 역할도 하며 정전기 방지 효과도 있다. 울이나 면, 실크 등 소재에 상관없이 모든 직물에 사용할 수 있다.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가방 속에 넣어서 가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글 / 조현경 얼리어답터(minxeyes@gmail.com)

 

 

출처 : 조현경의 얼리어답터 세상

글쓴이 : minx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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