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사혈하는 방법

그린테트라 2008. 8. 7. 15:26

1.사혈시 필요한 도구

 

-부항 세트(부항컵,압력기)

부항컵의 크기는

부항컵의 지름으로 판별하는데 보통 지름5cm에서 지름3cm 짜리를 이용함.

 

-사혈기(일구침/침1개, 삼구침/침3개)

일구침/비전문가나 협소한곳에 또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시 사용

삼구침/대게 전문가가 사용하는 사혈기이다.

 

-사침바늘(21G에서 30G까지 있다.)

사혈에 적합한 사침바늘의 크기는 21G이며

숫자가 높을 수록 바늘의 굵기가 가늘며 사침 통증에 유리하나

21G를 권한다.

 

-거즈나 화장지

(화장지의 경우 일곱칸째를 자른 다음

반절씩 접다 보면 적당한 크기가 된다[무게는 약 2g 정도].)

 

-소독약이나 연고는 일체 필요치 않다.(주의사항)

금속알러지나 도구의 철저한 소독이 전제된 내용이므로

의심이 가면 연고제 보다는 소독약을 이용하는것이 현명하다.

 

-한번쓴 사침바늘은 절대 다른 사람에게 사용해서는 안되며

위생상 그 즉시 폐기하고

부항컵 역시 한번 사용하면 꼭 소독해서 사용할것(주의사항)

 

 

2.하루에 사혈할 수 있는 양

 

-보통 헌혈은 건강한 사람일 때 350cc=350g을 한다.

 

-사혈은 이보다 훨씬 적은 양인 200cc=200g을 한다.

(약간의 편차는 환경마다 다르다.)

실제 안전한 사혈을 위해 30cc에서 점차적으로 늘려나가야 한다.

 

-만약 과도한 사혈을 하면은 피부족현상(빈혈증세)이 일어나며

한번 빈혈증세가 일어나면

약 3개월간의 휴식기가 필요하므로 무리한 사혈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며

큰 병증(신부전증 등)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꼭 안전 사혈량을 지켜야만 한다.

 

 

3.사혈 기간

 

-원칙은 10일에 200g씩 3개월을 한 다음 한달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

 

-보통은 일주일에 100g내지 150g을 사혈하는데

휴식기를 갖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사람마다 편차가 있으므로 꼭 안전 사혈을 요한다.

 

-사람 상태 마다 다르므로 판단을 잘 해야 한다.

 

-특히 여성일 경우 생리일과 겹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생리일과 겹친다면 평소의 생리양을 물어 봐서

그 양만큼을 가감해야 하는데

아예 생리일을 피한 일주일,후에 사혈 날짜를 잡기를 권한다.

 

-연세가 많을 수록 원칙에 맞거나

 그것 보다도 더 길게 사혈 기간과 사혈량을 잡아야 안전하다.

 

 

4.사혈 방법

 

-

먼저 아픈곳이나 정해진 혈자리에 적당한 부항컵을 대고

압력기를 이용해 건부항을 건다.

 

-

3-5분을 기다린다.

 

-

건부항을 땐 다음 그곳의 형태가 나타나는데

검거나 빨간 자국이 오랬동안 있는경우는

그곳에 어혈이 많이 있다는 신호이며(꼭 그런것만은 아님)

검거나 빨간 자국이 금새 사라지면

그곳에 어혈은 적은 편이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지

자국이 금새 사라지는 자리라 할 지라도 사혈을 해보면

아주 질긴 어혈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가장 안좋은 경우) 

결국은

사혈을 제 3부항까지 해 봄으로써 그곳의 어혈을 판단하는것이

제일 정확한것 같다.

 

-

그곳에 사침을 하게 되는데

제1부항에서는 될 수 있으면 사침회수를 15회 미만으로 해야

생혈의 손실을 피할 수 있다.

대게

생혈은 피부층에 많이 존재하므로.

제2부항에서는 15회 이상으로 하면 된다.

사침회수는 나오는 혈액과 어혈의 양으로 판단하는데

보통 100회까지 한 혈자리에 사침하는경우가 대다수 이다.

 

-

사침이 끝나면

다시 그곳에 부항컵을 대고 압력기로 압력을 3번 정도 건다.

압력기의 회수도 꼭 사혈받는이가 견딜 수 있을 만큼만을 상의하며 건다.

 

-

3-5분을 기다린다.

 

-

거즈나 화장지를 이용해 나온 혈액과 어혈을 닦아 낸다.

 

-

그러면

제1회차 제1부항이 끝난다.

 

-

3-5분을 기다린다.

 

-

다시

위와 똑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그러면

제1회차 제2부항이 된다.

 

-

이처럼

혈자리가 두개일때 제1회차 제10부항을 했다면

총 20개의 부항컵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고

이때

화장지나 거즈에 묻은 것을 포함한 총 무게를 저울에 재 보면

하루 사혈량을 정확히 계산 할 수 있으며

피부족현상으로 부터도 안전하게 사혈에 임할 것이다.

 

-

사혈을 하다가 피부가 부항컵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면 물집이 잡히는데

당황하지 말고

새로운 사침바늘을 이용해 터트린 다음 다시 사혈을 하면 되고

사혈이 다 끝낸 후

그곳이 쓰리다고 연고나 소독약을 바르면 좋지 않으나

정 바르고 싶다면 소독약은 허용이 되나 연고는 절대로 안된다.

연고나 소독약을 바르지 안아  찜찜하면

그곳에 거즈를 이용해 반창고로 붙여 놓아도 좋다.

 

-

사혈 후 샤워는 보통 2-3시간이 지난 다음에 해야 하며

사혈한 자리가 2-3일이 지나면서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때는

직접 피부를 긁지 말고 속옷 위로 가볍게 긁어 주는 방법도 아주 유용하다. 

 

 

5.팁(경험적 내용)

 

-

가족들을 사혈하다 보면 자기만의 방법을 곧 터득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

www.03-03.com/kim

출처 : 건강과 영어를 한번에 꽉 잡으세요
글쓴이 : 유리겔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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