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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가 영도 플러싱에 미쳤다는 소릴 듣는 사람입니다.

그린테트라 2008. 8. 1. 12:29

제가 영도 플러싱에 미쳤다는 소릴 듣는 사람입니다.

^^*^^

저는 지난 1973년도에 충남 기계 공업 고등학교 자동차과에 입학한 이래

오로지 자동차 공학 하나 만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진정한 정비인이 되기위해 노력 많이 했지요.

 

그러나 하면 할 수록 어려워지는 자동차 정비.

하나 익히고 나면 또 다른 하나가 나에게 윙크하며 손짖하는...

하루도 맘 편히 자동차 정비에 임했던 날들이 없었습니다.

하다 못해 타이어 수리를 해도 혹여...하는 마음으로 늘 가슴 졸였고

그 흔하디 흔한 작업 엔진 오일 교환 작업을 할 때에도 혹여...하는 마음에서 늘 불안했던 것은 기정 사실 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작업하는 과정과 효과에 대해 고객으로 부터 응당한<충분한> 대가를 지불 받거나

또는 고맙다는 변변한 인사치례 한번 제대로 받아 보지 못했던 주지의 사실들...

물론 성심으로 자동차를관리한다는 입소문에 힘입어

적지 않은 고정 고객들을 확보하고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던 과거였습니다.

 

오늘도 현장에서 기름묻은 손으로 이마의 땀방울을 훑어내는 많은 동지들을 생각하면

하염없는 자책감이 앞서는 것은 왜 일까요?

 

지난 1일 저녁.

대전에서 함께 하는 정비인 모임에서

<<영도 플러싱>>.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많은 정비인들이 함께 했고, 관심을 표명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 애마 94년식 2000cc 오토 차량의 플러싱 결과를

공학적으로 진단해 보기로 하였지요.

대전에서 내로라하는 진단 장비의 고수인 현재 모임의 회장님께서 직접

HI - DS장비로 센서의 값과 진공값, 그리고 기관의 출력 및 배기가스의 상태 등등 전반에 걸쳐

<영도 플러싱>한 프린스의 속속을 들여다 보았지요.

 

결과는 딱 하나였습니다.

모두는 눈을 휘둥그래 떴지요.

엔진 소리 쥑이지 않습니까?

프린스가 이렇게 조용한 차였어?

등등......

특히 배기가스의 상태는 압권이었지요.

 

너무 적게 나온다.....이 것이 결론이었습니다.

CO, HC, CO2, N0x...

더 이상 영도 플러싱에 대한 찬사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자동차 공학을 근거로 대덕대학 자동차과에서 겸임 교수로 활동중입니다.

대학의 자동차과에서 근거 없는 공학을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현장에서의 검증된 내용들을 강의 할 수 있겠지요.

지금 대덕 대학에서 제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은 이미 <영도 플러싱>에 대해

매우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있습니다.

 

제자들 중에서 한 사람은 자기 차량에 <영도 플러싱>을 시행하겠다고 했습니다

 

믿음의 가치는 그 어떠한 것들의 가치를 뛰어 넘습니다.

<영도 플러싱>은 대명사 입니다.

작업 자체가 튠업이라는 것이지요.<영도 플러싱>이라는 작업 과정을 시행하여

기관의 열효율을 현재의 상태에서 처음 차량이 출고하던 과거의 상태로

복귀 시키는 작업입니다.

 

우리는 차량이 부조하지 않는다고,

작동 상태가 정상이라고,

고장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고장이라는 개념은 연비가 떨어진 그 것 하나로도 당연히 고장인데

고장을 고장이 아니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겨울에 개구리를 잡아 차가운 물을 담은 냄비에 넣고 서서히 가열을하면

물속의 개구리는 뜨거워져도 그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지 못한채 죽어간다지요.

 

우리들이 신차를 구입하여 신차의 성능이 매일 죽어가고 있었는데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열효율이 점점 낮아저 지금은 신차의 65%까지 떨어져 있는데도

정상이라고...

스캔으로 점검하여 센서 값이 정상이라고...

배기 가스 값이 정상치에 있다고 정상이라고...

변속기가 이상 변속을 하는데도 정상이라고...

 

영도 플러싱은 기계적 마모 상태는 복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왠만한 기계적 마모 현상도 성능을 개선해 줍니다.

 

대명사 <<영도 플러싱>>은 가치가 충분합니다.

그런 가치 있는 작업 공정이 파묻혀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찬란한 빛을 발하는 <<영도 플러싱>>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여러분 화이팅을 외치며 정진 합시다.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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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D.CAR FLUSHING(영도플러싱) 원문보기 글쓴이 : 이병학(대전점)
출처 : YD.CAR FLUSHING(영도플러싱)
글쓴이 : 김종식(분당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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