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만의 원인과 간해독을 해야하는 이유

비만의 원인과 해독을 해야 하는 이유

 

복비비만에 비하면 팔다리에 살이 많다고 건강에 큰 피해는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배에 지방이 많으면 건강을 위협한다. 기름통에 기름을 너무 넣으면 흘러넘치는 것처럼 배에 지방이 가득차면 지방간이 생기게 되고 잉여지방이 혈액속으로 흘러 들어가서 고지혈증, 뇌졸증, 심근경색,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한다. 또한 이유를 알 수 없는 만성피로, 어깨나 뒷목이 항상 뻣뻣하고, 또 배에 가스가 자주차고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더부룩한 느낌을 자주 받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비만을 21세기 전염병이라고 명명한 이유는 대부분의 성인병들이 복부비만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그럼 왜 뱃살을 빼기가 어려울까?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대부분 먼저 가족의 등살에 못이겨 운동을 시작하고 음식을 줄이거나 심한 경우 식욕저하제나 이뇨제같은 독한 약으로 살을 빼려 하는 것은 몸에서 지방을 제거하는데 가장 열심히 활동하는 간의 역할을 간과한 행동이다. 간은 뱃속의 지방분해를 담당하는 아주 큰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간기능이 울체되어 간의 지방 대사기능이 저하되면 뱃살을 빼기 위한 노력은 대부분 실패로 끝날 수 있다. 또한 뱃살을 빼도 반복적으로 요요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살찌는 원인을 제공하는 간과 장의 문제를 없애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간해독 요법을 통해 간의 지방분해 능력을 회복하고 영양요법으로 간을 아끼고 보살펴 치료하면 큰 노력없이 뱃살은 자연스럽게 빠지게 된다. 간해독요법은 5일동안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을 시행하여 간의 지방대사기능 및 해독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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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간기능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균형잡힌 식사를 하되 정제당과 정제밀, 나쁜 지방(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 )을 피해야 한다. 지나친 정제당은 간에 부담을 주고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전환된다. 나쁜 지방 또한 간에 부담을 주고 비만을 초래한다.

둘째, 꾸준히 운동을 하고 등산을 자주 해야 한다. 특히 산은 목기(木氣)가 충만하므로 산은 간에 좋은 환경이 된다. 셋째. 하루에 정제수를 12잔 이상 마셔라. 하루에 12잔 이상의 물은 간과 신장 정화에 도움을 주고, 체중 감량에 좋다. 

 

출처 : e-네이처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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