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추석명절 잘 보내셨지요
인사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여주(여자)는 우리나라 에서는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지요
일본에서는 고야차로 유명하지요
일본에서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서 많이들 드시지요
고기와 같이 볶아먹고 그냥 고추장 된장 찍어먹고 셀러드도 해먹고요
여주는 식물에서는 인슐인이 제일많이 포함되여 있고요(일명 식물인슐린)
당뇨나 고혈압 환자들이 생즙으로 드시면 아주 좋지요
약간 칙거리처럼 쓴맛이 있어서 쓴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요구르트를
한개정도 같이 믹서해서 드시면 더욱 좋아요
특히 여주는 비타민C가 과일중에 제일 많이 들어있고요
볶거나 삶아도 이 바타민은 파괴되지 않아요
그래서 여성분들 미용에도 좋지요
줄기 잎 모두 약재로 사용하는 하나도 버릴것이 없지요
제가 키우는 여주는 슈퍼여주라고 일반 토종여주의 7-10배 정도로 크지요
우리님들은 어릴때 노란케 익어서 벌어지면 그 안에 빨간 것을 먹었지요
약간 달콤하고 조금 신맛도 나지요
허나 이렇게 익은것은 약효로는 안되고요
파란것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파란 여주를 따서 물에 잘 씻어주세요
슈퍼여준 한개에 500g에서 큰것은 1kg나가는 것도 있어요
여주 생것은 시중에서 구하기가 좀 힘들지요
이것은 제가 재배하는 것으로 만드는 거에요
다음에는 이렇게 반으로 쪼개지요
안에 힌 속과 씨를 버리지 마시고 그대로 같이 썰어줍니다
그냥 드실때는 속과 씨는 발르고 껍질만 드시고요
믹서기에 갈아서 드실때는 그냥 같이갈아 드세요
애호박 설어서 말리듯이 이렇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반그늘에 말리는데요
요즘 고추말리는 기계에 말려도 되는데요
아무래도 자연건조가 가장 좋지요
요즘은 비가자주와서요
실패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밑에 온도를 30도 정도로 밤이나 낮이나 계속해주시고요
하우스를 해서 낮에도 온도가 약40-50도로 올라가게 해줘야 됩니다
다음에는 말린것으로 고야차 만드는 것을 보여드릴께요
여름에는 여주가 무럭무럭 자라서 많이 있었는데요
요즘 찬바람이 불면서 잘 크지를 않아서 주문하시는 분들한테 주기도 바빠요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식초가 나를 ‘젊은 오빠’ 만들었다” (0) | 2008.05.22 |
|---|---|
| [스크랩] 나는 왜 채식주의자가 되었는가 (0) | 2008.05.20 |
| [스크랩] 토종약초 (0) | 2008.05.14 |
| [스크랩] Re:습열(濕熱)을 없애고 오줌을 잘 누게 하는 택사(澤瀉) (0) | 2008.05.14 |
| [스크랩] Re:산삼보다 나은 신비의약초-지치 (0) | 2008.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