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스크랩] 청원 강외면의 음나무

그린테트라 2008. 5. 9. 12:01
[스크랩] 천연기념물 305호 청원 강외면의 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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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5/12/05 (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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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청원강외면의음나무 천연기념물 305호 충북 청원군
 
음나무는 보통 엄나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중국·만주·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연한 잎은 나물로 먹고 가시가 있는 가지는 악귀를 물리치는데 사용하였다. 옛날에는 이 나무로 6각형의 노리개를 만들어 어린아이에게 채워 줌으로써 악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는데, 이것을 ‘음’이라고 하여 음나무로 불리워졌다.

청원 강외면의 음나무는 나이가 약 7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8.96m, 가슴높이의 둘레 4.94m이다. 굵은 가지는 사방으로 뻗어 있으며, 편평한 가시가 있다. 마을 주민들이 신성시하며 치성을 드려왔지만 지금은 산속에 외로이 서 있다.

청원 강외면의 음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삶과 함께 살아온 나무로 민속적·문화적 자료로서 가치가 크고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원본: 천연기념물 305호 청원 강외면의 음나무
출처 : 막사발 생태마을
글쓴이 : 난아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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