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스크랩] 바다수족관제작자

그린테트라 2008. 4. 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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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0일(월) / 취미에서 직업으로(1) - 바다수족관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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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05년 6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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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에서 직업으로 - 바다수족관제작자 >

취미라는 것은 자신이 접해본 분야의 활동 중에 흥미를 가지고 좋아하게 되어 꾸준히 즐기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취미를 갖게 된 계기 중에는 어릴 적부터 자라온 주위환경덕분에 자연스럽게 취미로 이어진 이들이 있다.
선장이었던 부친을 따라 어려서부터 바닷가에서 성장하고 군대도 해병대를 지원해서 다녀올 정도로 바다를 좋아해 양식장 운영의 경험도 있고 지금은 수족관 제작을 하는 배영길씨. 그는 언젠가 바닷가 백사장에서 물이 빠지고 드는 밀물과 썰물을 보며 바다를 그대로 수족관으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에서 바다수족관이라는 아이디어가 시작됐다.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시키는 과정 중 바다수족관의 조경꾸미기에 아이디어를 더해준 친구-어릴 때부터 꽃과 같은 식물을 좋아해서 빈 깡통에다 식물을 키우는 것을 열심히 하더니 결국엔 분재전문가가 된 윤수환씨와 함께 바다수족관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최근 특허까지 받게 됐다.
이렇게 취미로 즐기며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좋아하던 일들이 지금은 직업이 되어 <바다수족관제작자>로 활동하기까지 배영길, 윤수환씨의 사연을 들어보고 그들의 활동모습을 통해, 자신들이 정말 좋아하는 일로 그 분야에서 꿈을 이루고, 또 항상 도전하는 모습으로 활기찬 직업인들을 만나본다.


출처 : 에코랜드
글쓴이 : 飛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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