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계란박피로 발모제 만들기-펌글

그린테트라 2008. 1. 31. 13:00
계란 속껍질로 발모제 만들기

한방에는 우리 몸에 혈액이 원활히 순환되면 윤기 있고 풍성한 머리숱을 가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적어진 머리숱을 늘리기 위해서는 알코올을 이용해 두피를 잘 주물러 혈행을 개선하고 모근에 영양이 충분히 전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다 몸의 혈액을 보충하는 성분을 함유한 발모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높아진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계란은 아주 이상적인 발모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영양가가 높고, 혈액을 보충하여 피부나 머리의 윤기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계란 막(계란의 박피)에도 이러한 효과가 함유돼 있다고 한다.

현대과학의 관점에서 설명하면 이러한 효과의 대부분을 히알루론산(질소를 포함하는 다당류의 하나)이 담당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히알루론산은 높은 보습력으로 세포의 활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성분이기도 하다.

게다가 계란 막에는 성호르몬 같은 물질도 소량 함유돼 있다. 머리숱과 성호르몬은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잘 빠지는 머리나 얇은 머리카락에도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계란 막 성분에 소주에서 유출한 계란 박피 발모제를 두피에 바름으로써 발모, 육모효과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도포 후, 손끝으로 문질러 주면 두피의 혈행이 촉진돼 한층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 전에는 반드시 팔 안쪽에 테스트를 해보고 피부에 맞는지 확인하자. 또한 사용 중이라도 피부에 이상을 느꼈다면 바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히알루론산이라 하면 화장품 판매장에서 반드시 볼 수 있는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인기 성분이다. 이 히알루론산이 계란 박피에 풍부하며 게다가 그것이 잘 빠지는 머리나 가는 머리에 효과가 있다고 하면 이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두피의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머리는 혈액의 흐름, 질과 깊은 관계가 있다. 원래 혈류가 나쁘고 영양을 운반하는 힘이 약한 사람이나, 빈혈기가 있는 사람은 젊을 때부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쉽다. 계란의 박피 발모제에는 머리카락이 자라게 하고 두껍게 만드는 작용이 있다. 소주에도 모공의 피지를 녹이는 효과와 혈행을 돕는 효과가 있다. 체질적으로 머리숱이 적은 사람과 노화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고 본다. 또한 두피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도 있으므로 모발이 잘 자라게 된다.

▶ 혈행을 촉진해 모근을 기른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마부터 뒷목까지 두피의 혈행이 악화된다. 때문에 모근이 자라지 않고 빠지기 쉽게 되거나 혈액의 영양이 닿지 않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타입의 가는 머리카락에는 계란 박피 발모제를 특히 권장한다. 소주의 알코올에는 혈행을 촉진해 모근을 기르는 작용이 있고, 계란 박피에는 머리카락을 두껍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혈행을 촉진해 모근을 기른다
한방에서는 머리를 혈여라 부른다. 머리카락은 남은 혈액으로 만들어진다는 얘기다. 혈액순환이 악화돼 전신에 영양분이 전해지지 않으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이 모발이다. 모근이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탈모되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계란 박피는 혈액을 보충하고 모발에 건강을 주기 때문에 발모를 촉진한다.

▶ 두피 지방이 녹아 발모를 촉진
모근 밑에는 피지선이라고 해서 지방을 분비하는 곳이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져 모발의 성장을 방해한다. 두피가 번질번질하면 탈모가 증가한다는 것은 이 때문이다. 소주로 마사지를 하면 두피 지방이 녹아 혈행도 개선되므로 발모를 촉진한다. 또 계란 박피에는 머리카락을 두껍게 기르거나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계란 박피 발모제로 머리에 윤기와 볼륨이 생기고 새롭게 발모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출처 : 에코랜드
글쓴이 : 비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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