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은 종류에 따라 가지고 있는 고유한 파장과 진동수가 틀리다 .
무지개색에서 적색쪽으로 가면 파장이 점점 길어진다.
사람에게 어떤 색깔을 5분 정도 비춰주면 근육활동은 물론 정신 활동까지도 변화가 나타난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자살하는 비율이 높아서 자살의 다리로 불리는 검은색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의 색깔을 녹색으로 다시 칠하고 난 뒤 자살률이 급격히 감소했던 일이 있었다.
우울증에 잘 걸리는 태음인이 검정색을 보면 증상이 더 심해져 자살에 이르게 된다.
녹색도 밝은색은 아니지만 검정보다는 해가 덜하다.
반면에 신장이 약한 소양인은 검정색을 좋아하고
검정콩,검은깨,검정팥등 검정색을 띤 곡채소류는 신장을 이롭게한다.
폐가 약한 태음인은 흰색을 좋아하고 흰 뿌리채소들은 폐를 이롭게한다.(도라지,더덕,무,고구마,연근등)
배추도 푸른 잎파리보다는 흰 줄기부분을 파도 흰부분을 무의식중에 더 먹게된다.
심장이 실한 소양인은 빨간색계통으로 꾸민 방에 살게되면 노이로제에 걸리기도 한다.
색깔을 이용해 치료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우선 방을 어둡게 한 후 필요한 색깔의 빛을 질환부위에 1시간 이내로 쏘이는 것이다. 이 경우 보통 식전이나 식후 2시간이 지난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환부에 색을 골고루 투여하는 색깔치료기를 이용해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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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치료의 적용
ㅇ 붉은색 : 따뜻하고 자극적이며 충혈된 부위를 풀어주는 기능이 있다. 빈혈의 경우 심장 부위에 비춰주면 적혈구가 증가하고 발바닥에 비춰주면 혈액순환이 좋다고 한다.
ㅇ 녹색 : 가장 강한 치료 효과를 가진 대표적인 색깔. 교감 신경계에 작용해 신장, 간장의 기능을도와주며 공해물질에 대한 해독 작용도 강하다.
ㅇ 파란색 : 붉은색 반대되는 색깔의 성질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주고 해독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불면증 등에 시달릴 때는 흔히 많이 쓰는 핑크빛 색깔의 이불보다는 파란색 이불을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 깊은 잠을 못자는 태양인,소양인이 불면증에 잘걸린다.
ㅇ 오렌지 색 :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 근육위축증, 소화장애, 궤양, 갑상선 기능 장애, 기타 의욕이 떨어졌을 때 효과를 발휘하며 당뇨 치료시에도 오렌지색을 자주 대하거나 하면 인슐린 사용량을 낮출 수 있다. 오렌지 색이 많이 함유돼 있는 식품은 옥수수, 감자,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자몽, 오렌지, 당근, 달걀, 호박, 복숭아, 살구 등이다.
ㅇ 보라색 : 식욕을 조절해 주는 작용이 있어 비만증 치료에 도움이 되고 심장 활동도 편안케 해주는 기능이 있다.
ㅇ 핑크색 : 신체보다는 정신적인 면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데 몸의 진동을 높여 활력을 준다. 열이 있거나 흥분된 상태에서는 핑크색을 사용치 않는게 좋다.
ㅇ 노랑색 : 점액성 분비물을 제거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감기치료에 효과적이다.
양인들은 차가운 색이 좋고 음인들은 따듯한 색이 좋다.
마찬가지로 음인들은 찬성질의 금속들(은,니켈,알루미늄,스텐리스)을 재료로한 장신구(귀걸이 ,반지,시계줄등)나 틀니,치아충전등을 하면 기력이 쇠하고 중병에 걸리게 된다.
금,금도금,구리,놋쇠 등은 성질이 따듯한 금속들이다.
금을 착용하면 체온을 올려준다.
은을 착용하면 체온이 내려간다
비슷하게 유기(놋그릇)는 음식보온이 스텐그릇보다 오래 유지된다.
은그릇이 농약,중금속을 탐지하듯이 놋그릇도 농약이나 중금속이 음식에 들어 있으면 푸른 녹이 생긴다.
일상 생활에서는 각각 색깔의 특징을 파악해서 옷,음식,금속제품,실내분위기등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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