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물의 정보기억론’과 생명수

그린테트라 2007. 6. 14. 15:01
물의 정보기억론’과 생명수


세포를 살리는 생명수에는 ‘생명의 기운’이 담겨 있다. 태초에 하나님의 신 즉,성령께서 수면 위를 운행하시면서(창 1:2) 나중에 창조될 생명체들이 그 물을 통해 900세 이상 향유할 수 있도록 ‘선행적 은총’을 베푸셨기 때문이다. 과학의 발달로 그 기운의 비밀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

‘물이 정보를 기억하고 있다’는 이른바 물의 정보기억론이 바로 그것이다. 물이 정보를 기억한다는 이론은 1988년 프랑스 국립의학연구소 자크 벵베니스트 박사에 의해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지에 ‘IgE(면역글로불린E)에 대한 항원을 극도로 묽게 한 희석액으로 유도한 항원 항체 반응’이란 제목의 논문이 실리면서 과학계가 발칵 뒤집혔는데 당시 과학적으로는 이를 도저히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물에 기도… 치유체험 과학적으로 입증가능
그것은 어느 물질(항원)을 물에 10120까지 희석하더라도 물은 그 물질의 분자구조를 기억해 항체 반응을 일으킨다는 내용이었다. 이 반응은 희석시킬 때마다 흔들어준 경우에만 나타났다. 물질을 10120까지 희석시켰다는 것은 태평양 한 가운데 잉크 한 방울을 떨어뜨리고 거의 동시에 대서양에서 취수해 고성능 전자현미경으로 잉크 성분을 검출하려는 시도와 비슷하다. 10120까지 희석했다는 것은 용액에 희석된 물질 분자가 1개도 발견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물속에 분자가 1개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희석시킬 때마다 흔들어주기만 하면 물은 물질의 분자구조 즉,정보를 기억해 항체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벵베니스트 박사의 실험을 토대로 김현원(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교수도 최근 비슷한 실험을 실시,똑같은 결론을 얻어냈다. 김 교수는 물에 비타민C(항원)를 계속 희석한 후 비타민C의 생체정보수치를 측정하면서 벵베니스트 박사가 실험한 대로 희석시킬 때마다 격렬하게 흔들어줬다. 비타민C를 10120까지 희석하는 동안 생체반응(항체반응)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패턴을 보였다. 비타민C가 비록 용액 속에서 검출되지 않았지만 그것이 녹아있는 것과 비슷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물이 정보를 기억한다는 이론과 관련,영국의 샐포드 대학교 스미스 박사팀의 연구결과는 비록 이 분야에 대해 문외한이라 해도 충격을 주기에 충분하다. 스미스 박사팀이 발표 결과는 물은 전자파를 기억한다는 것이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한 연구팀은 먼저 알레르기를 심하게 유발하는 영역의 주파수(전자파)와 이를 아예 없애는 주파수를 찾아낸 후 이를 물에 전사시켜 환자들에게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전자파를 전사시킨 물을 마신 사람들은 그 물을 마시자 역시 심한 알레르기를 유발했고 그렇지 않은 물을 마신 환자들은 알레르기 증상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 뿐만 아니라 특정 주파수 즉,전자파에 의해서도 알레르기 질환이 생길 수 있고 치료될 수도 있으며 특히 물이 특정 주파수인 전자파의 파동 정보를 그대로 기억한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이 때문에 밤에 TV를 켜놓고 그 앞에 물을 놓아둔 뒤 다음날 아침에 그 물을 마신다면 밤새껏 TV에서 발산된 전자파에 노출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 물관련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지금까지 과학적 이론은 물질의 농도가 감소하면 그에 따른 반응도 감소한다는 것이 상식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런 상식은 적어도 낡은 이론으로서 이제 아날로그 도서관으로 보내져야 한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다. 물의 정보기억론과 관련,극히 일부 신학자들 사이에서 이 이론은 물활론적이며 범신론적이라는 견해를 피력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과학의 무지에서 비롯된 해묵은 주장”라며 응수 자체를 아예 거부하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은 빛(창 1:3)과 어둠(창 1:4),궁창과 하늘(창 1:7∼8),최초의 식물인 채소(창 1:11),그리고 사람(창 1:27)을 만드시기 전 태초의 물을 창조하셨다. 이 물은 광의적으로 해석하면 태양계와 은하계 나아가 우주 전체의 조화와 생명력 유지를 위해,협의적으로는 지구의 생명체를 위해 창조됐다고 창조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그렇다면 태초의 물 즉,생명수는 선행적 은총으로 불리는 정보를 어떤 형태로든 기억하고 있다는 해석인데 구체적으로 그 정보는 무엇일까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창조과학자들은 태초의 물에 대한 창조행위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 당시 창조행위는 마치 어린 생명이 만들어지기 전 모태의 양수가 먼저 준비돼 생명의 씨앗이 발현되는 것과 비슷하다. 그래서 태초의 물에 입력된 선행적 은총은 바로 ‘생명발현을 위한 정보’라는 해석이다. 이 정보 때문에 물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생명이 있고 생명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물이 있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이 정보가 고스란히 보전된 물은 태초의 물로서 세포를 살리는 근접 생명수일 것이고 이것이 다른 정보와 충돌하거나 혼합돼 깨지게 되면 생명수에서 멀어진 단순한 수분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비록 FDA(미국식품의약국)에 통과됐거나 국내 먹는 물관리법에 의해 음용수 규정에 적합 판정을 받은 생수라 해도 그 물에 선행적 은총인 생명 발현을 위한 정보가 보전돼 있지 않으면 이는 근접 생명수에서 멀어진 일종의 수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만약 세포를 살리는 물의 조건이 깨끗한 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단연 증류수가 으뜸이다. 하지만 공장이나 하수구에서 곧바로 흘러나온 오폐수도 여러 차례의 정수과정을 거치면 병원 등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증류수와 다를 바 없는 일반 증류수를 얻을 수 있다. 이 증류수속에는 각종 오염분자가 비록 검출되지 않았다 해도 생명수가 저장돼 있는 지하 맨틀(본보 8월31일자 32면 참조)의 심층에서 뽑아올린 원수를 정수해 얻은 증류수와는 차원이 다르다. 전자에는 각종 불치?난치병 환자들이 배설한 오염분자의 정보가 그대로 저장돼 있는 반면 후자에는 세포를 살리는,생명 발현을 위한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의 차원을 뛰어넘어 창조주 하나님의 선행적 은총인 생명 발현을 위한 정보가 과연 고스란히 저장돼 있느냐의 여부가 생명수로서 첫번째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남병곤기자 nambgon@kmib.co.kr
◇도움말 주신분:김현원 교수(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한국창조과학회

출처 : 순응 하며 살자
글쓴이 : cjdwlr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