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작을 이루었습니다
왼쪽에 뭉둑한것이 사탕수수, 오른쪽이 재래종으로 빗자루 만드는 것입니다
사탕수수는 설탕을 만드는 원료로 일반수수와 다른 종입니다
40-50대가 어릴적 대궁을 꺽어 먹던 추억이 있지요.
60년대에 농업진흥청에서 들여와 시험재배에 들어갔는데
그 과정에서 농촌으로 흘러들어가 먹거리가 궁핍한 시절에
아이들의 좋은 간식거리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어느 산촌에서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아
훗날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탕수수의 특징은 대궁이 굵고 분이 뽀얗게 납니다
또 개량종 일반수수에 비해 키가 두배가량 큽니다. 수수모가지는 사진과 같이
개량종수수와 같습니다. 알갱이는 일반수수와 같이 먹을수 있습니다.
겉껍질을 벗겨내고 떼어물면 달콤한 물이 입안 가득 고입니다
말리고 있는 수수씨앗입니다
출처 : 오래된 미래마을
글쓴이 : 향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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