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유황 양귀비 포도

그린테트라 2007. 3. 18. 08:45
 

 유황 양귀비 포도


인간의 피가 맑아지고 정신이 쾌한 과실은 포도다.


포도나무는 봄날에 비료를 줄 때에 유황을 분말하여 나무가 어리면 한 홉을, 크면 그 정도에 따라 한 되나 두 되를 주도록 하라.


그리고 아편을 접붙이는 방법을 잘 연구하여 약용식품으로 사용하라, 아편 씨는 백색과 흑색이 있으니 백색은 약용이다.



봄날에 아편을 심고 음력 5월 꽃피는 때에 큰 나무는 대여섯 개 싹을 접붙여라.

접붙일 때에  포도나무의 껍질을 따고 아편 싹의 윗부분을 마족(馬足)지게 잘라서 접붙여라.

작은 나무는 아편 싹 한 개를 접붙이고 크면 대여섯 개를 한 나무에 접붙이면,



포도나무는 아편을 흡수하여 아편나무가 된 포도는 임질과 종양, 그리고 정신에도 선약(仙藥)이다.

아편은 중독성이 강하나 제거하면 만병에 신약(神藥) 이다.

아편과 수은독은 돼지창자국이 첫째요, 그리고 유황이 해독제며 포도가 해독제로 아편 속의 독은 완전 해독된다.



그리고 포도를 가을에 나무에서 따지 말고 그대로 마르도록 하여 나무에서 마르면, 태양열로 포도성 분자와 아편성 분자와 유황성 분자가 합성 건조하여 약성이 완전 하나니라.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508쪽



포도 뿌럭지에 양귀비 붙여(접을 붙여) 포도 열면 포도가 전부 아편이야. 아편을 세 개만 붙여 봐요. 아편의 독은 없어지고, 포도가 아편 약성만… 임질이고 뭐이고 다 나아요.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138쪽

출처 : 안골마을 현수네집 (죽염)
글쓴이 : 평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