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스마트 시트로 잠자리를 편안하게!

그린테트라 2006. 4. 2. 22:48

신데렐라 캐릭터를 주제로 한 침구류를 사용하는 여자 어린이들은 많다. 그러나 첨단 기술을 사용한 이 신데렐라 침구류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만지면 불이 켜지고 소리를 내는 이부자리인 것이다.



웨스트포인트 홈(WestPoint Home)은 티-잉크(T-INK)의 “생각하는 잉크” 기술을 응용해 세 가지 아이템으로 이루어진 침구 세트를 출시했다. 이 생각하는 잉크는 스위치, 전선, 버튼, 스피커, 조명 및 배터리를 포함한 전자회로를 전력 텍스타일 제품에 인쇄할 수 있다. 이 잉크는 투명색을 포함한 어떤 칼라로도 프린트되며, 잘 휘어지고 세탁 가능하며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 구부리거나 빨아도 성질이 변하지 않는다.


이 신데렐라 침구류는 만졌을 때 회로를 반응시켜 조명을 비추고 ‘쉭’ 소리를 내게 하는 전도성 섬유를 사용한다.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신데렐라 침구류는 이번 달부터 시어스, 제이씨페니(인터넷 카달라그), 머빈스(Mervyns), 월마트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59.99달러에서 199.99달러 사이이다.


웨스트 포인트 홈의 스티브 호프맨은 “신데렐라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어린이 시장은 이 신기술을 처음 선보이는 출발점일 뿐이며, 앞으로 모든 연령대를 겨냥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위치를 작동시키지 않고 조명을 켤 수 있는 침대 시트, 말하는 베개, 음악을 들려주는 샤워커튼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웨스트포인트 홈은 2006년 봄 시즌부터 MP3 플레이어를 원격으로 작동시키는 베개, 아로마세라피와 마사지 기능이 있는 실크 침대보 등과 같은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Retailnet

출처 : ★창업 사랑방★
글쓴이 : 포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