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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코코넛으로 사이클링 의류에 혁신을

그린테트라 2006. 4. 2. 22:32

코코넛 껍질로 만든 새로운 물질이 사이클링 의류 라인에 획기적인 기능을 더해주고 있다. 이 제품은 1월부터 판매될 예정으로, 사이클리스트들의 옷이 젖는 것을 방지하고 냄새도 없애준다고 한다.

 

미 코네티컷에 위치한 캐논데일(Cannondale)社는 코코넛 껍질에서 추출한 섬유를 이용해 장갑, 상의, 반바지 등의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코코넛 껍질을 871도로 가열해 탄소를 활성화시킨 뒤 방사로 만드는 것이다.


이 섬유의 이름은 콰드텍스 카본의 마이크로클라이미트(Quadtex Carbon’s MicroClimate)이다. 캐논데일에 따르면, 신체의 온도가 올라갈 경우 콰드텍스 패브릭의 수분 전달력은 일반 섬유에 비해 45%나 뛰어나다. 이를 통해 더운 날에는 착용자의 몸을 더 시원한 상태로, 추운 날에는 더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콰드덱스는 육체적인 활동을 하는 동안 냄새를 없애주는 기능도 있다. 박테리아와 함께 냄새를 흡수한 뒤 빨래하는 동안 이를 방출하기 때문이다. 이 의류는 SPF 50+의 UV 프로텍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출처 Just Style

출처 : ★창업 사랑방★
글쓴이 : 포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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