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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동차가 지나가면 전기가 솟는 램프 선보여!

그린테트라 2006. 4. 2. 22:31

지나가는 차를 이용해 동력을 만들어내는 도로 램프가 나왔다.


영국의 발명가 피터 휴스(Peter Hughes)가 개발한 Electro-Kinetic Road Ramp는 자동차 한 대가 금속판 위를 지나갈 때마다 약 10kW의 전기를 만들어 낸다.


피터 휴스에 의하면 200개 이상의 지방 정부가 교통신호등과 도로 표지판의 동력 공급을 위해 2만5천 파운드의 램프 주문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한다.


내년 중으로 소머셋 지방에서 동 램프의 생산 공장을 가동하면 약 3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램프의 금속판은 자동차가 그 위를 지나가면 발전기를 돌리기 위해 위 아래로 움직인다.


휴스는 “이 램프는 조용하고 편안하며 자동차가 지나가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발명가 피터 휴는 이 램프를 개발하기 위해 1백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금속판 위를 지나가는 자동차의 무게에 따라 발생하는 전기 용량도 다르다. 5kW에서 50kW까지 발전된다.


소머셋의 Westland Helicopter 기지에 있는 Hughes Research에서 이 발전 램프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데 들어간 비용만 해도 1백만 파운드에 달한다.


램프를 발전에 이용한다는 이 아이디어는 12년 전 휴스 본인이 처음 생각해 낸 것이다. 그는 최근 최종 특허 프로젝트를 들고 전국을 돌며 지방정부의 문을 두드렸다.


출처
BBC

출처 : ★창업 사랑방★
글쓴이 : 포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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