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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막 청바지 입으면요.
제 허리가 26 ? 27 ? 정도거든요 ??
근데..........막상 청바지 입으면...
엉덩이와 허벅지에 맞춘다고 거이 30은 입어야 해요 ㅜㅜ
그러니깐 허리는 헐렁헐렁 거리고 허벅지랑 엉덩이는 꽉끼고
미쳐버리겟어요 ㅜㅜ
바지 입으면.. 허벅지가 두꺼우니까.. 허벅지 안쪽이 헤져요..
다른데는 멀쩡한데 거기만....
그리고.. 상, 하체 불균형이 심각해요.
앉아있을때는 사람들이 살찐거 모르다가 일어나면.. '어??' 하지요..
그리고, 바닥에 앉을때 불편해요. 엉덩이 쿠션(?)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허벅지에 살이 많기때문에 안그런 사람들보다 다리도
빨리 저리는것 같고..요추가 안 좋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하체 살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아요
어렸을때도 그랬거든요
근데, 좋은점도 있어요..
하체가 무거우므로 무게중심이 안정적이에요..
그래서 윈드서핑 같은 스포츠에 유리하답니다.. ㅋㅋ
하체가 두꺼운 사람이 겪는 불편이다.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지만 하체비만을 해결할수 있다는
병원도 많고 방법들도 전시장에 전시할만큼 다양하게 많이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왜 전체비만도 아니고 하체에만 비만이 생기는지 원인을 설명하지도
못하면서 이렇게하니까 빠지더라 하는 내용뿐이다.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하체비만의 원인은
체질과 관계가 있으며 손발이 차갑고, 내성적이며, 아래배가 차고 생리는 늦어지거나
양이 적은 경우, 경쟁보다는 혼자의 일을 추구하는경우 아침에 기운이 없는 사람,
신경을 쓰면 변비에 걸리는 사람, 아침식사를 자주 굶어버리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며
이렇게 되는 원인을 기가 아래쪽으로 끌어내려 정체되어 체형이 기를 따라
아래쪽으로 발달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해결방법은 기가 다리쪽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는것이라고 말하며 기를
올려주는 약제를 처방하거나 침을 놓아 하체의 기순환을 도와주는 방법들이다.
반신욕,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규칙적인 생활, 생강차와 같은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도록 노력하는것이
하체비만을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말을 한다.
서양의학에서 바라보는 하체비만의 원인은
체내에 분포하는 수분이 어떤원인에 의해 균형을 잃고 한쪽으로 치우쳐 몸이
불어나는 부종때문이다. 변비때문이다.
하루종일 서 있거나 힘든운동을 한경우 근육이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이나 근육 이완체조로 전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야식하는 습관을 없애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한다.
짜게 먹지 않는다.맛사지와 목욕을 통해 다리부분을 자극한다.
규칙적인 식생활과 배변습관을 갖는다.
공복에 차가운 냉수나 유산균 음료를 섭취하여 장의 운동을 돕는다.
몸을 압박할수있는 속옷은 가능한 입지 않는다.
섬유소가 부족한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로 식사하는것을 줄인다.
장의 운동에 도움을 줄수 있는 허리운동을 한다.
목욕을 통해 다리의 혈행을 원활하게 해주고 맛사지를 통해 근육을 풀어준다
지나치게 높은 하이힐 대신 편안하 신발을 신어야 하며 잠자기 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궈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어야 한다.
평상시에 이런 생활습관을 통해 몸안에 적체되어 있는 지방과 수분의 자연스러운
배출을 통해 부종이 생기지 않게 하는것이 하체비만을 해결할수 있다고 말을 한다.
떠돌아다니는 하체비만 해결방법으로는 맥주병, 접시봉, 문어발, 팻킬러로 허벅지를
문질러주고 지압 안마,조깅, 스트레칭, 달리기,허공자전거, 걷기, 줄넘기, 요가,
수영, 반신욕등등
전문가들이 말하는 내용을 보면 하체비만의 원인이나 다른 병들의 원인과 해결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면서도 해결하기 어려워하는 것이 하체비만인 것이다.
도저히 방법이 없다보니 해결방법보다는 옷의 색상이나 디자인을 통해 하체비만티가
안나게 하는 감추며 살아가기도 많다.
몸의 원리를 이해하는 오선신의학에서 바라보는 하체비만의 원인이 무엇일까?
하체비만인 사람들은 자신의 자세를 잘 살펴보기 바란다.
자세가 전후좌우 어느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는지, 정상인보다 허리가
짧지는 않은지, 허리통증이 심하지 않는지, 엉덩이 허벅지 부분에 터진살이 있지는
않은지,서해부쪽에 살이 많지는 않는지,
하체에만 살이찌는 원인은 한의학이나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혈액순환장애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원인때문이라면 여러가지 소개된 방법만으로도 쉽게
해결할수가 있다.
그러나 요추(허리)가 틀어지거나 협착이 원인인 경우에는 시간을 가지고 몸을
관리해야만한다.
수술을 통해서 쉽게 바로잡을수 있다고 생각할지모르지만 수술을 한다는것은 수많은
혈관을 잘라버림으로써 더많은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추를 틀어지게 하는 근육에 혈액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모든
근육세포들을 부드럽게 해서 요추뼈를 바로세우는데는 세포가 만들지고 교환되는
시간만큼에 비례하는 시간이 걸리는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몸안의 모든 장부들이
지극히 건강한상태이고 요추에만 문제가 생긴 사람들에게 해당되는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몸은 죽는날까지 아무런 이상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어느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당황해하는 것이다.
몸은 이미 태어나면서 아니 어머니 몸안에서 만들어질때부터 조금씩조금씩 기능을
잃어가고 있지만 느끼지 못하는것 뿐이다.
하체비만인경우 요추에만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며 요추가 틀어질수밖에없는
몸안의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모든 문제를 해결하면서 요추를 잡고 있는
근육을 해결해주어야만 하체비만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러한 몸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떤 방법이 좋다더라, 어느병원에가서
지방흡입술을 통해서 좋아졌다고 한다더라라는 말을 믿고 그 방법을 추구한다면
마음의 상처만 커지게 될것임은 불을 보듯 확연하다.
하체비만으로 고민을 한다면 병이왜오는가의 내용을 통해 먼저 몸의 원리를
이해해보고 해결방법을 찾기를 바란다.
출처:병이왜오는가
http://cafe.daum.net/tendi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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